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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천왕의 나라

박경범 지음 | 해맞이미디어 | 2018년 1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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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589774(8990589770)
쪽수 293쪽
크기 136 * 200 * 22 mm /42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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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와 연좌제가 인정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죄없는 후손이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의문은 갈수 있지만, 세상의 일이 현대사회에서 外皮的으로 인정하는 物的인 것만이 전부가 아님을 생각할 때 조 전수석의 행위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한반도에 인간이 살게 된 이후 수천년 동안 이 땅에 맺힌 무수한 원한들에 대한 解寃이 과연 이런 국지적인 처방만으로 해결될 것인가. 일제 때와 625전쟁 때의 일들까지 해원한다 하여도 역시 부분에 그친다. 결국 총체적인 解寃의 노력이 한반도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 근세에 들어와 미국의 노예해방, 아프리카 아시아 각국의 독립, 가깝게는 남아공의 인종차별철폐에 이르기까지, 같은 인간이되 다른 종족끼리의 차별은 이제 거의 소멸단계에 와 있다. 그리고 이들 지배인종은 피지배인종에게 과거의 행위를 사죄하고 가능한 것은 보상하며 적어도 과거 피지배인종의 용서는 구하는 과정을 거쳐 화합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 있어서는 근세의 사건들만 집요하게 논의되고 있을 뿐 더욱 근본적인 일에 관해서는 도외시되고 있다. 한국전쟁, 일제지배 그리고 동학혁명의 이전에는 한반도는 과연 아무런 갈등 없이 평화로운 지역이었다는 것일까. 한반도 또한 외모의 차이가 크지 않아 구분이 덜 되었을 뿐이었지 지배민족과 피지배 민족의 갈등은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원시시절에는 대륙이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강한종족이 살아남고 섬이나 반도등 외진 곳에는 경쟁이 없이 자라온 약한 종족이 살았다가 나중에 대륙출신이 점령하곤 한 것이 인류의 보편적인 역사이다. 세계 각 민족의 문명은 각기의 개성이 있는 만큼 존중될 권리가 있다. 그러나 비교적 먼저 발달하여 힘을 더 가진 쪽에서 아직 힘을 덜 가진 쪽을 침략하여 그들 고유의 문명을 파괴 혹은 소멸시킨 사례는 많아왔다. 한반도 또한 예외가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날 한반도내에서 불거지는 각종 계층사상지역의 갈등은 오래전의 원한에서 비롯되었으리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한반도의 지배민족이 수천년 동안 피지배민족을 핍박한 과거의 업보를 앞으로도 계속 갚아나가야 한다면 실로 암담하기 그지없다. 결국 용서와 화해만이 있을 뿐이다. 현재에 이르러 누가 어느쪽인지를 가릴 것도 없이 우리 모두는 사죄를 하고 용서를 빌며 화해를 하여야 한다.

목차

서언
1 환나라와 하나라
2 하나라의 융성
3 환나라의 명운
4 새나라의 개척
5 새 누리의 사람들
6 사랑의 지도력
7 여인통치의 곰아나라
8 만남의 잔치
9 범아나라의 하늘메아리여왕
10 삼국의 공존
11 삼자회담
12 좋은 세상을 위하여
13 사랑 죄의 사면
14 살육의 결혼축제
15 양국의 위기
16 쑥과 마을
17 우상의 붕괴
18 팔조금법
19 믿음과 배신
20 진압과 평정
21 환웅천왕의 나라

출판사 서평

역사학의 학설보다 사실적인 소설

우리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로서 그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정작 실체에 있어서는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환웅(桓雄)에 관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냈다.
소설이라고 하면 흔히 허구의 이야기로 취급된다. 특히 역사소설을 말할 때는 사실로 검증된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허구의 이야기를 덧입혔다고 하는 만큼 학문적으로 배우는 역사보다 허구적인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환웅을 소재로 하는 경우에는 사료라고 할 것이 하늘에서 인간세상을 굽어보고 인간으로 구제하러 내려온 환웅이 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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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웅천왕의 나라 ne**orea21 | 2019-0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느 나라고 그 역사적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은 나라는 없으리라고 본다.실제 했다고 하더라도 그에 관한 기록이 없고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아주 먼 옛날 이야기 속역사에서 과연 얼마나 그 진위를 살필 수 있으며 믿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신뢰는 급격히낮아질 수 밖에 없다.우리가 알고있는 고조선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자 단군,환웅의 존재들은 비록 신화에서만 전해 진다고 하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만은 없는 것이다.역사적 사료들을 통해 혹은 시대의 존재를 알려주는 지리적 사실로의 발견이 되지 않는한은 지... 더보기
  • ‘환웅천왕의 나라’는 단군신화를 실제 인간들의 역사에 어울리는 이야기로 새롭게 써낸 소설이다. 한국사람 중에 단군신화를 모르거나 단군에 뿌리를 둔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걸 액면 그대로의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으며, 대게의 ‘신화’가 그러하들이 큰 줄기 자체만 비슷할 뿐 비유나 상징을 통해 과장되고 꾸며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단군신화를 좀 더 현실적인 역사로 해석해보려는 시도도 꽤 있다. 범과 곰이 인간이 되기위해 쑥과 마늘을 먹는 시련에 들었다가 결국 곰만이 인간이 ... 더보기
  • 환웅천왕의 나라 ch**15 | 2019-0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나라에서 민족의 조상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분이 바로 ‘단군왕검’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배웠지만, ‘단군왕검’이 창조된 첫 번째 인간이 아니라 그 이전에 ‘환인’이 있었고, ‘단군왕검’의 아버지 ‘환웅’이 있었다. 그 이전 시대에 역사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고등학교 때 배우지는 못했지만, ‘단군왕검’ 이전에 역사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역사학계에서는 흔히 주류사학과 재야사학으로 나누어지는데, 주류사학은 우리가 배우는 국사책에 반영되는 내용들을 따르는 사람들이고, 재야사학은 이들과는 별개... 더보기
  • 환웅천왕의 나라 kk**dol8 | 2019-0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반도 반만년의 역사에서 고조선의 역사는 절반 이상으로 채워져 있다. 기원전 2333년 단군이 태어나게 되면서, 한반도의 역사가 잉태되었다. 물론 이 기록은 일ㄹ연의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기정사실인 것처럼 우리 역사의 첫머리에 장식하고 있다. 역사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되면서, 삼국 시대, 즉 고구려, 백제 ,신라 이전의 고대 시대에 관심 가짓게 되었고, 청동기 시대라 불리는 고조선의 역사도 궁금하게 된다. 익히 20년 전 읽었던 환단고기도 고조선의 역사를 파헤치고 있으며, 허구와 사실을 엮어가면서, 역사를 좋아하는 ... 더보기
  • 환웅청왕의 나라 du**nr | 2019-0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우리의 역사에서 항상 신화로만 알려진 고조선이 어떻게 발원이 되었는지를 소설형식을 빌어 설명해주고 있다. 중국의 하나라 부터 동이족인 환나라의 흥망성쇠를 다루어 지금껏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역사의 한 모퉁이를 알려주는 듯 하다. 사실이든 아니든 고조선이 신화가 아닌 역사속의 사실과 같음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았다 싶다. 이 책의 주요한 내용중 여성을 상징하는 웅족과 남자를 상징하는 호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는 예전 신화로 알고 있었던 환웅이 웅녀와 결혼해서 단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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