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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

다카하시 리에 지음 | 최시원 옮김 | 동녘라이프 | 2018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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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0514684(8990514681)
쪽수 224쪽
크기 130 * 189 * 17 mm /30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お母さん,私を自由にして! 毒母だった本人が書いた,母親の呪いを解く方法 / 高橋リエ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엄마니까’
꼭 효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엄마와 헤어져도 괜찮습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사력을 다해 딸의 사랑을 방해하는 엄마가 나온다. 딸의 의사와 감정을 무시한 채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하는 전형적인 ‘나쁜 엄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런 나쁜 엄마는 드라마 속 이야기로만 보이지 않는다. 2016년 MBC 스페셜 <엄마와 딸> 다큐멘터리에서는 엄마와 갈등을 겪는 많은 딸들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최근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나는 엄마가 힘들다》 등, 엄마와 딸의 갈등 관계를 다룬 심리학 서적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이렇게 나쁜 엄마에게 상처받아 힘들어 하는 딸들은 대부분 ‘엄마니까’ 하며 상처를 속으로 삼킨다. 딸들은 대부분 엄마와 사이가 멀어지면 죄책감을 느끼고, 꼭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최근에 나온 모녀관계를 다룬 책들은 대부분 ‘엄마와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다카하시 리에는 엄마 때문에 상처 입고 있다면 단호히 엄마의 독사과를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 자녀 사이니까’ 억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모녀관계 카운셀러로 활동해온 저자는 나쁜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엄마와 헤어져도 괜찮다는 저자의 격려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딸들에게 전하는 위로이기도 하다. “엄마니까 네가 이해해야지”, “엄마 딸 관계는 원래 그러니까 네가 참아”라고 조언하는 것은 딸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될 뿐이다. ‘내가 나쁜 걸까’ 하고 혼자 외로움에 시달리면서도 엄마에게 얽매인 딸들은 이 책을 읽고 차근차근 엄마로부터 독립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상처 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시작하는 글
프롤로그 나도 엄마에게 상처받고 있지 않을까
어떤 엄마가 나쁜 엄마일까?

1장 왜 엄마는 나에게 상처주는 걸까?
뭐든 자기 뜻대로 하고 싶어 한다
무조건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폭언을 퍼붓는다
강박관념이 강하다
나의 기분에 무관심하다

2장 이게 다 엄마가 나빠서 그래
분노가 치밀어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다
하고 싶은 일에 선뜻 도전하지 못한다
자신감이 부족하다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싫어도 거절하지 못한다
나쁜 엄마가 될까 두렵다

3장 가족 모두 엄마에게 휘둘린다
언제나 못 본 체하는 아빠
끊임없이 부부 싸움을 하면서도 이혼하지 않는다
형제자매 관계가 친밀하지 않다
자립할까, 엄마 곁에 남을까
가족 중에 무직자나 사회적 은둔자가 있다

4장 엄마 때문에 괴로웠던 나날들
집에 가거나 연락하기 싫다
엄마와 멀어지면 죄책감을 느낀다
엄마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엄마에게 공감받기를 원한다
왜 이런 부모 밑에서 태어났을까

5장 상처 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
엄마의 저주를 푸는 5가지 주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행동을 바꾸기 어려울 때
당신도 감정 마비 상태일 수 있다
나쁜 엄마 후유증에서 벗어나려면

에필로그 이제는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까지 잘 살아온 당신에게
마치는 글

책 속으로

이 책의 목적은 엄마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나쁜 엄마로 불리는 엄마들의 어떤 점이 자녀에게 ‘독’이 되는지, 어쩌다 그렇게 되어버린 건지, 왜 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속 시원히 밝혀 고민하는 많은 분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다. 당신은 나쁘지 않다. 혼자만 괴로운 게 아니다. 이렇게 위로하며 이제부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엄마에게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_10쪽

죄책감으로 고민하던 한 내담자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건 부모한테 세뇌당한 거나 다름없어요. 무슨 일...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쁜 엄마였던 저자,
나쁜 엄마를 말하다

“아무도 원해서 나쁜 엄마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어버렸을 뿐!”

저자는 상처 주는 엄마를 나쁜 엄마라고 표현하지만, 이 책의 목적이 엄마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스스로 원해서 나쁜 엄마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도 나쁜 엄마였다고 고백한다. 아이가 등교를 거부하고 자신과의 갈등이 심해지기 시작했을 때, 문제는 아이가 아닌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안함 때문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아이 옆에서 공감해주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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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책을 들었을 때 커버의 일러스트는 유심히 보지 않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이 책 표지를 다시 보게 되면 사과의 문을 열고 배낭을 메고 가볍게 총총 걸어나오는 여성의 이 일러스트가 참 마음속 깊게 와 닿는다. 그녀의 성장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나오는 저 발걸음에 응원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   이책은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나쁜 엄마 아래 자라서 트라우마가 있는 여성의 증상, 그리고 혼자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고 엄마가 왜 나쁜 엄마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 굴레에서 벗어날 ... 더보기
  •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와 무관하다. 나는 딸이 아니기 때문이다. 엄마와 딸의 내밀한 관계에 대해 경험해 본 적이 없으며, 엄마와 딸이 서로 어떻게 성장하면서 관계를 형성하는지 느껴보고 본 적이 없다. 다만 내 주변에는 책에 나오는 일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자주 듣곤 한다. tv 속 연예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엄마와 딸이 서로 갈등과 반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나쁜 엄마들은 모든 일에 옳고 그름과 이기고 지는 기준만을 적용한다. 옳은 것은 이기는 것으로 자신... 더보기
  • ϻ     엄마와 딸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자 가장 먼 사이기도 하다. 애증의 관계라 할까. 딸은 점점 커갈수록 엄마를 닮아가고 엄마의 삶과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너무 가깝기에 상처도 많이 받는 그런 사이. 엄마와 딸이다.(다카하시 리에 지음, 최시원 옮김 / 동녘라이프 / 2018)은 제목 그대로 엄마와의 나쁜 고리를 끊는 방법을 알려준다. '엄마의 저주를 풀 단 하나의 안내서'라는 카피가 있듯이 나쁜 엄마와의 인연을 과감히 끊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겠다는 의지가 담... 더보기
  • 어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배우 박중훈은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직업이라고말했다. 직업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대개의 경우 '엄마'는 신이 너무 바빠서 대신 보내준분이라고 정의한다.  그만큼 엄마의 사랑은 절대적이고 어떤 자로도 가늠할 수 없는 대상이다.그럼에도 왜 '상처 주는 엄마'라는 제목을 붙인 이런 책이 나와야 하는 걸까. 오래전 남아 선호사상으로 아들을 낳아야 대접받았던 엄마들은 이제 딸이 없으면 안타까운시선을 받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집... 더보기
  • 제목만으로도 먹먹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엄마와 헤어지는 법이라니. ‘엄마 딸은 이제 그만두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그네들의 엄마가 본다면 놀라서 가슴을 진정시켜야 하지 않을까. 딸들에게 엄마와 떠나도 된다고 말하는 이 책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가족이라고 해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겠는가. 당연히 다른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만큼 받기도 한다. 문제는 다른 인간관계는 파기(?) 하면 그만이지만, 가족을 떠나기는 어려운 일이다. 자식으로서 견디기 힘들다면 무조건 떠나도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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