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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대니얼 해머메시
저자 대니얼 해머메시는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 노동경제학과 교수다.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교와 미시건주립대학교를 포함한 미국의 여러 대학교, 유럽 ㆍ 호주 ㆍ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그는 노동수요, 사회적 프로그램, 학계 노동시장, 외모 ㆍ 수면 ㆍ 자살 같은 노동경제학의 특이 사례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1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 계량경제학회 ㆍ 노동경제학회 ㆍ 국립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동경제학회 회장과 중동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노동수요 이론을 정립한 책이자 그의 대표 저작인 《노동수요Labor Demand》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을 재미있는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풀어낸 《경제학은 어디에나 있다Economics Is Everywhere》 등이 있다.
번역 안규남
역자 안규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가와 혁명》, 《체험 연구》,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를 공역했고, 《칼 마르크스》, 《간디 평전》, 《민주주의의 불만》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철학 대사전》 편찬에도 참여했다.
목차
- 한국어판 저자 서문
머리말
1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1장 미인경제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
2장 미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가?
2부 미인경제학이 작동하는 노동시장
3장 외모가 좋을수록 정말로 돈을 더 많이 번다
4장 멋진 변호사일수록 돈을 잘 번다
5장 예쁜 직원을 고용하는 사장의 심리
6장 외모는 얼마나 생산적인가?
3부 사랑의 미인경제학
7장 친구와 가족 관계에서도 중요한 외모
8장 못생긴 사람을 위한 법적 보호
4부 미인경제학으로 바라본 미래
9장 외모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미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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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외모는 돈이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취업도 잘 되고, 돈도 많이 벌고,
멋지고 고소득을 올리는 배우자를 만난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경제학의 대답
우리는 외모가 뛰어날수록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뻐지기 위해 우리는 많은 시간과 돈을 화장품, 성형수술, 옷, 미용에 투자한다. 그런데 외모가 좋으면 얼마나 이익을 얻을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이익은 상당하다고 한다. 《미인경제학》은 외모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분석한 첫 번째 책이다. 경제학자인 저자는 외모가 좋은 사람이 취업도 잘 되고, 업무 성과도 좋고, 돈도 많이 벌고, 대출 받기도 쉽고, 협상에서 유리하고, 멋지고 고소득을 올리는 배우자를 만난다고 주장한다. 그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이며, 외모가 평범한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모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면서, 외모에 따른 보상이 현실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모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을까? 1999년에 실시된 전국 표본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몸단장에 1일 평균 48분을 소비하고, 한국 여성은 52분을 소비했다. 2009년 자료에서 남성은 70분, 여성은 71분으로 그 수치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한국인의 1일 평균 노동 시간이 40분가량 단축되었다. 따라서 한국인은 단축된 노동 시간의 절반을 몸단장에 쓴 셈이다. 한국인은 그동안 외모에 충분한 시간을 쏟지 못했지만, 지금은 외모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남성은 32분, 미국 여성은 44분을 소비했으며, 독일 남성은 39분, 독일 여성은 42분을 소비했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결과가 다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유사성은 주목할 만하다. 이 결과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라든가 외모가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외모에 관한 연구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기준은 5점 척도다. 이 척도에는 각 점수의 의미에 대해 인터뷰 담당자에게 내려진 지침들이 있다. 미시건대학교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조사의 인터뷰 담당자들에게 내린 지침에서 각 점수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정의를 제시했다. (5) 외모가 눈에 띄게 잘생겼거나 예쁘다, (4) 외모가 좋다(동일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평균 이상이다), (3) 외모가 동일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평균에 속한다, (2) 외모가 약간 못생겼다(동일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평균 이하다), (1) 외모가 못생겼다. 인터뷰 담당자들이 외모를 평가할 때 나이나 성별에 따른 선입견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괄호 안에 구체적인 단서 조항을 제시해 놓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모가 나쁜 경우에는 소득에 페널티가 있고, 외모가 좋은 경우에는 프리미엄이 있다. ‘미국에서 외모는 소득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최고의 대답은 외모 순위에서 하위 15%에 속하는 여성들, 즉 평균 이하의 점수(2나 1)를 받은 여성들의 소득이 평균 외모의 여성들보다 4% 낮았다는 것이다. 외모 순위로 상위 1/3에 속하는 여성들, 즉 평균 이상의 점수(4나 5)를 받은 여성들의 소득은 평균 외모의 여성들에 비해 8% 높았다. 대응하는 범주의 남성들의 경우에는 페널티 수치가 13%, 프리미엄 수치가 4%였다.
평생 근로 시간으로 보면 외모의 영향은 훨씬 커진다. 2010년에 미국 근로자 평균 소득은 시간당 약 20달러였다. 남성 근로자와 여성 근로자를 구별하지 않고 말한다면, 40년의 근로 생활 동안에 해마다 2,000시간을 일한 사람은 누구나 160만 달러를 벌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외모 점수가 평균 이하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평생 소득은 146만 달러가 될 것이고, 평균 이상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평생 소득은 169만 달러가 될 것이다. 좋은 외모의 근로자들이 받는 3~4%의 프리미엄은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평생을 대상으로 계산해 보면 좋은 외모로 인해 얻게 되는 23만 달러의 추가 소득은 상당히 크다. 평균 외모의 근로자와 평균 이하 외모의 근로자를 비교하면 평생 소득의 차이가 앞의 경우보다는 작다. 평생 동안 14만 달러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해도 이는 여전히 큰 금액이다. 평균 외모의 근로자를 평균 이상의 근로자와 비교하면 평생 소득의 차이는 훨씬 더 작다. 평생 동안 9만 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한 금액이다. (본문 66~68쪽)
좋은 외모의 근로자들은 매출을 높여줄까? 외모가 상품이나 서비스의 일부이고 고객들이 외모를 중시한다면, 외모가 좋은 근로자들이 어떻게 해서 회사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지는 분명하다. 외모가 좋은 직원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게 한다면, 해당 제품이 다른 회사의 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더라도 회사는 그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더 많이 팔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시장에서건 상품과 서비스를 외모가 좋은 근로자들과 결합시킬 수 있는 회사는 제품 가격과 판매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당연히 총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다. 즉, 외모는 회사에 생산적이다. 고객들은 외모가 좋은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하기 때문에 좋은 외모는 매출을 높여준다.
외모가 매출을 높여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광고 회사 임원들의 외모가 회사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가 있다. 네덜란드 광고 회사들의 임원들은 회사를 경영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가하고 제품을 시장에 판매하는 일을 담당했다. 이 연구에서는 성인 조사원 4명에게 임원들의 사진을 보고 5점 척도로 외모를 평가하게 했다. 모든 광고 회사에서 평균 외모로 16번째 백분위수(자료를 크기순으로 배열하여 100등분 했을 때 각 등분점을 백분위수라고 한다)에 해당하는 임원은 84번째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임원보다 판매 실적이 7% 떨어졌다. 광고 회사들이 외모가 좋은 임원들을 고용할 경우에 매출이 상당한 수준의 실질적 증가를 보이는 것은 분명했다.
네덜란드의 한 신문은 이 연구 결과를 반영한 만화를 실었다. 못생긴 여성 임원이 예쁜 여성 임원을 보면서 “저런 식이라면 그런 일은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만화였다. 하지만 이 만화는 ‘그런 일’이 회사에 더 많은 이익을 생산하고 부하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그녀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모의 임원과 동일한 교육을 받고 동일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분명 나쁜 외모 때문에 그녀는 회사에 덜 생산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그녀는 미모의 임원만큼 회사에 많은 이익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본문 114~115쪽)
이처럼 외모 때문에 소득 격차가 발생하고 이익 창출에도 기여한다면,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경제적 투자는 합리적일까? 즉, 우리는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압구정동에 꽉 들어찬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가서 외모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일까? 그렇지 않다. 성형 수술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지출을 정당화할 만큼 크지 않다. 물론 보상이 있기는 하겠지만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수술을 감수하기에는 그 비용이 돈으로 보나 고통으로 보나 너무 크다. 메릴랜드대학교 이수형 교수가 수행한 한국의 성형 수술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이 추측을 지지한다. 성형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에 외모가 좋아져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수술로 인한 심리적 비용(아픔과 고통)은 고사하고 금전적 비용을 정당화하기에도 한참 부족했다.
성형 수술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 수 없거나, 수술비용이 없거나, 수술의 고통을 감내하고 싶지 않다면, 더 좋은 옷을 사고 화장품을 더 많이 쓰고 더 비싼 머리를 하는 등의 간단한 방법이 좋을 수도 있다. 잡지와 신문 칼럼마다 적절한 패션, 헤어스타일, 매니큐어 등에 관한 추천이라든가 성공을 위한 패션스타일, 뷰티 메이크업에 관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이런 종류의 지출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성형 수술 이외의 방법에 지출을 늘리면 실제로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중국 상하이에서 실시된 조사에서는 인터뷰 담당자의 평가를 받은 여성의 외모에 관한 정보와 각 여성이 옷, 화장품, 머리 손질에 지불한 월별 지출액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 매달 이 항목들에 평균 비용을 지출한 여성의 외모 점수는 3.36으로, 한 푼도 지출하지 않은 여성의 외모 점수에 비해 불과 0.05 높았을 뿐이다. 독자 여러분 중에는 훨씬 더 많은 지출을 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평균 비용의 5배(평균 가구 소득의 20%를 넘는 액수)까지 지출을 늘릴 경우에 평균적인 여성의 외모 점수는 3.56까지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이 자료는 기존에 지출한 돈이 많을수록 새로운 지출의 추가 효과가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패션, 헤어스타일, 화장품, 수술 등을 통해 자신들의 경제적 전망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증거에 따르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중국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외모 개선을 위해 지출된 1달러 당 경제적 보상은 평균 4센트에 불과했다. 건강을 위해 지출한다고 해서 수명이 많이 연장되지는 않지만 삶을 더 즐길 수 있게 되듯이, 성형 수술이나 더 좋은 옷에 돈을 쓰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지출을 정당화하는 이유는 그러한 지출이 여러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경제적 향상뿐이라면 그러한 지출은 좋은 투자가 못 된다. (본문 52~53쪽)
그렇다면 외모가 나쁜 사람들을 위해 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새로운 법률을 통해 나쁜 외모의 근로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이 일부 열린다고 해도, 외모가 나쁜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다. 외모가 가장 나쁜 근로자들, 즉 외모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람들만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 정도면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쁜 외모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는 가장 나쁜 외모의 사람들만이 아니다. 전체 인구의 1/6~1/8에 해당하는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 역시 불이익을 당할 것이다. 소수집단만을 보호하는 입법으로는 외모가 나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는 손실을 제거할 수 없다. 많은 영역에서 나쁜 외모의 구성원들에게 가해지는 차별을 법적 보호 없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해결책은 실업률을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다. 노동이 희소할 경우에 고용주들은 근로자의 외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다. 저실업 정책은 거시경제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만, 외모가 나쁜 근로자들의 소득 불이익을 감소시키는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저실업 정책은 다른 영역들에서도 나쁜 외모의 사람들에 대한 대우에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어떤 체계를 바람직하지 않은 균형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멀리 떨어뜨려놓는 정책을 유지하면 체계의 본질이 바뀔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다. 바뀐 조건이 충분히 오래 유지된다면 기본 조건이 예전으로 되돌아간다고 해도, 체계는 과거처럼 해로운 결과들을 만들어 내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저실업이 충분히 오래 지속되고 나쁜 외모의 근로자들이 고용 기회에서 당하는 불이익이 충분히 오랫동안 줄어든다면,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나쁜 외모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데 익숙해질 것이고 그들에 대한 편견도 약화될 것이다. 물론 저실업과 경색된 노동시장이 무기한 지속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저실업 정책은 사회적으로 볼 때 대체로 바람직하다. 그 정책이 나쁜 외모의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유익한 영향은 그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토대가 될 것이다. (본문 214~215쪽)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얼짱 ㆍ 몸짱 ㆍ 꽃미남 열풍, 압구정동에 꽉 들어찬 성형외과, 조작된 사진. 독자들은 《미인경제학》에서 이런 현상들의 경제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왜 아름다움이 경제학 주제인지를 재치 있고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유행가 가사처럼 정말로 잘난 사람들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사는 걸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이정민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미인경제학》은 불편하다. 외모가 돈이고 권력이라는 오랜 심증이 경제학적 분석을 통해 입증된다. 그 이면에 있는 차별의 그림자도 조명한다. 외모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한 개인이 외모에 투자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일이지만, 저자는 이것이 사회적으로 생산적인지 묻는다.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경쟁이 심해지는 한국에서 외모의 힘도 커지고 있다. 개인을 비난하기보다는 사회적 성찰과 지혜가 필요한 지금, 이 책은 소중한 출발점을 제시한다.?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연구조정관)
실패자를 뜻하는 ‘루저loser’가 타고난 운명인 키와 외모에 쓰일 때가 있다. 키 작은 사람, 외모가 나쁜 사람을 두고 이 단어를 쓴다. 이 책은 좋은 외모가 부가가치가 높고, 경쟁에서 유리하며, 심지어 돈도 더 번다며 차별을 보여준다. 경제학 관점에서 외모라는 자원을 분석한 이 책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준다. 외모가 나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한다. 책 말미에 저자의 조언이 담겨 있으니까.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
현대인의 외모에 대한 몰입은 상상을 불허한다. 씻고 입고 꾸미는 데 쓰는 시간과 돈은 얼마일까? 유명 화장품 회사의 매출액, 패션산업의 규모가 대답해준다. 강남에 있는 많은 성형외과, 피부과는 사람들이 미를 추구하면서 기꺼이 지불하는 돈과 노력을 보여준다. 아름다워지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만족일까, 이성을 유혹하는 본능일까? 그 대답이 이 책에 있다.
이영훈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90247582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6월 25일 | ||
쪽수 | 232쪽 | ||
크기 |
152 * 223
* 20
mm
/ 36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Beautiful pays : why attractive people are more successful/Hameresh, Daniel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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