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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력 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

토드 A. 헨리 지음 | 김백영 , 정준영 , 이향아 , 이연경 옮김 | 산처럼 | 2020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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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2020.03.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062918(8990062918)
쪽수 484쪽
크기 152 * 224 * 33 mm /69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ssimilating Seoul/Henry, Todd 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해외 한국학 저서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식민지 시기 서울의 역사!
일본의 식민지 동화 프로젝트의 실상을 당시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이
직접 보고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다!

토드 A. 헨리의 《서울, 권력 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Assimilating Seoul: Japanese Rule and the Politics of Public Space in Colonial Korea, 1910-1945》 는 일본의 식민 지배 시기(1910∼1945) 서울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조선 왕조의 수도였던 한양은 서서히 일본적 근대의 전시장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식민 지배를 위한 새로운 무대로 만들어졌다. 서울의 공공 공간 중에서도 특히 경복궁 터, 남산의 신토(神道) 신사, 그리고 근린 위생 캠페인의 장소 등은 식민지 조선인들을 충성스럽고 근면하며 공덕심을 지닌 일본 제국의 신민으로 만들려는 폭력적이고 논쟁적인 ‘동화 정책’ 과정의 핵심적인 현장이었다. 따라서 식민지 시기 서울의 이런 공공 공간의 분석을 통하여, 일제의 식민지 동화 프로젝트가 전개된 구체적 양상을 정신적(spiritual), 물질적(material), 공중적(civic)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식민지 근대’의 실상이 무엇이었는지를 당시 서울이라는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이 보고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저자소개

저자 : 토드 A. 헨리

저자가 속한 분야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나 1996년 조지워싱턴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로스앤젤레스(UCLA)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콜로라도주립대학 조교수,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UCSD) 역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서울, 권력 도시』와 『퀴어 코리아(Queer Korea)』(편저)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도시사/도시사회학과 사회사/역사사회학. 일본 교토대학 인간환경학연구과 외국인공동연구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UCSD) 방문학자, 한국사회사학회 부회장, 도시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사회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인 『지배와 공간: 식민지도시 경성과 제국 일본』 이외에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김백영님의 최근작

역자 : 정준영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역사사회학과 지식사회사. 일본 교토대학 교육학연구과 외국인공동연구자,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파시즘(마크 네오클레우스)을 번역했으며, 식민권력과 근대지식: 경성제국대학 연구,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연구 등 다수의 공저를 출간했다.

역자 : 이향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사회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도시사회학과 역사사회학. 식민지 경성의 공동묘지와 자본주의적 도시화에 대한 박사논문을 썼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성과로 “Managing the living through the dead: colonial governmentality and the 1912 burial rules”(Journal of Historical Sociology) 이외에 『강남 만들기, 강남 따라 하기』,『반포본동: 남서울에서 구반포로』 등의 공저를 출간했다.

추가역자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건축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6회 심원건축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인 『한성부의 ‘작은 일본’ 진고개 혹은 本町』 이외에 『사진으로 만나는 개항장 인천의 경관』, 『인천, 100년의 시간을 걷다』 등의 공저를 출간했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서 장 동화와 공간: 식민 지배의 문화기술지를 위하여
제1장 경성 건설하기: 식민지 수도의 불균등한 공간
제2장 정신적 동화: 남산의 신사와 제전
제3장 물질적 동화: 경복궁과 식민지 박람회
제4장 공중적 동화: 주민 생활의 청결과 위생
제5장 황국신민화: 전시체제기 도시 공간의 재편
에필로그 제국의 소멸 이후: 식민 이후 서울의 공공 공간 다시 만들기

미 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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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은
- 이 책은 서울의 역사를 다룬 해외 연구서로서는 단연 독보적인 학문적 경지를 개척하고 있으며, 20세기 한국사를 다룬 해외 한국학 저서들 중에서도 단연 빼어난 학술적 성취를 달성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자뿐만 아니라 서울학이나 한국학의 협소한 범위를 넘어서 근현대 일본이나 동아시아의 사회·문화사나 도시·지역사 연구자에게도 큰 지적 자극을 주고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다년간 국내외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뜨거운 이슈가 되어온 ‘식민지 근대’ 문제를 재조명하는 독창적인 시각을 제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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