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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왕국(상)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장세연 옮김 | 손안의책 | 2013년 06월 2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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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028778(8990028779)
쪽수 416쪽
크기 140 * 19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砂の王國. 上/荻原浩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래의 왕국』(상)권.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노숙생활로 연명을 시작하려던 찰나. 공원에서 사람의 마음 깊은 속까지 꿰뚫어보는 수상한 점술가 류사이. 노숙자로 믿기지 않을 만큼 수려한 외모의 꽃미남 노숙자 나카무라와 만나게 된다. 이들과 지내면서 점점 꽃미남 노숙자 나카무라에게 빠져드는 야마자키. 이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 듯한 기대감이 고양된다. 잠깐의 요행으로 얻은 5만 엔을 필두로 그만의 원대한, 세상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꿈꾸며 신흥종교 창설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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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

저자가 속한 분야

오기와라 히로시 저자 오기와라 히로시(荻原 浩)는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 세이죠대학 경제학부 졸업.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 1997년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로 제10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 수상하며 데뷔. 2004년, 청년성 알츠하이머를 테마로 한 장편 《내일의 기억》으로 제18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모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삶의 애환이 감도는 언어 감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작품으로 《유괴랩소디》, 《사이좋은 비둘기파》, 《소문》, 《콜드게임》, 《벽장 속의 치요》, 《신으로부터의 한마디》, 《그 날의 드라이브》, 《엄마는 저격수》, 《타임 슬립》, 《하드 보일드 에그》, 《네 번째 빙하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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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세연

역자 장세연은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졸업. 번역가. 번역한 책으로 《나선계단의 앨리스》, 《무지개집의 앨리스》, 《우리 이웃의 범죄》, 《조시》,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기도를 바쳐야 할 곳은, 우리의 아래 - 7p
제2장 우리의 이름을 모두, 대지라 부른다 - 267p

책 속으로

새해를 노상에서 맞이하게 되다니, 일 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미나코도 없고 직업도 없었던 작년 새해에는 전날부터 집에서 술을 마시다 잠들었고, 점심때가 지나서 숙취로 인한 지독한 두통 때문에 잠에서 깼다. 맥주 빈 캔을 발로 차며 화장실로 달려 들어가 토하면서, 생애 최악의 신년이라고 변기를 향해 욕했다. 내 인생은 이 이상 나빠질 수도 없을 거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인생의 하강선에 바닥을 친다는 말은 없는 모양이다. 숙취를 잊기 위해 더욱 술을 마셔댔던 작년 정월이, 지금은 극히 평화로운 일상의 한 장면처럼 생각된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144회 나오키상 최종 후보작 《모래의 왕국》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모로 사회를 응시해 인간의 업을 그린
오기와라 히로시의 새로운 대표작

“나는 아직 나 자신의 운이라고 하는 녀석에게 빚이 있다.
자! 지금부터 역습이다. 지금부터 승부다.”

대기업 증권회사 딜러에서 노숙자로 한순간 전락한 주인공 야마자키. 추위와 굶주림과 사람들의 모멸적인 시선을 뒤로한 채, 노숙생활을 위한 공원에서 만난 수상한 점술가와 젊은 꽃미남 노숙자. 하지만 이들에겐 무언가가 있다. 세상의 구석에 버려진 세 명이 손을 잡아, 자신들을 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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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의 왕국 대박이다. ma**ou77 | 2016-0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대박, 기대 이상, 간만에 만난 경외의 작품   책을 덮었을 때 내 머릿속을 채운 말들이다. 몽실북스 카페에서 서평단으로 뽑혀서 읽게 된 책인데 신간은 아니지만 자비들여 서평단을 모집하는 몽실북스의 특성상 주인장 마음 닿는대로 선택된 책, 에바 대장님의 안목을 알기에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진짜 괜찮은 책이다. 아이 입원했을 때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바로 옆 병상에 선물로 안겨줬다. 그 분의 반응 역시 good   책은 조금 더 전에 받았지만 아이 입원했을 때 읽을 책으로 아껴두... 더보기
  • 라스베이거스. <모래의 왕국>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다름 아닌 미국 네바다주 남동부에 위치한 사막 도시였다. 아이러니한 점은 라스베이거스라는 이름은 '초원'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라스베이거스 계곡을 처음 발견한 에스파냐인들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도시의 이름치고는 너무나 자연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와 더불어 떠오른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다. 숨 막히도록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고층 빌딩과 쉴 새 없이 오가는 바쁜 현대인의 모습을 쉬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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