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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박용기
1963년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오늘의 문학」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들려 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정규
1968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강아지 뭉치』 『하늘나라 꽃밭지기』 『버드내 아이들』『아주 특별한 선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정규
출판사 서평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소중하고 아름답다!
♧ 이 책의 특징
숲을 지키는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그럼 솔이의 숲에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귀 기울이세요. 나무와 풀꽃과 새들이 "안녕?" 하고 말을 걸어 올 때까지요. 말을 걸어 오면 재빨리 인사하셔야 해요. "숲의 영혼아, 안녕?" 하고요. 숲의 영혼은 바람처럼 나무처럼 새처럼 꽃처럼 여러분 곁에살며시 다가와 있을 테니까요.
[솔이의 숲]은 파괴되어 가는 숲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일깨워 줍니다. 또한 삶의 편리함을 위해 우리가 파괴한 자연이 다시 우리삶을 위협할 수도 있음을 보여 줍니다.
♧줄거리
솔이는 범골산 근처 외딴집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요.
나무와 풀과 꽃과 시냇물이 솔이의 친구들이지요.
어느 날 솔이는 숲에서 비를 만나 큰 위험에 빠졌어요.
발을 헛딛는 바람에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지고 만 거예요.
그런데 그 때 한 소년이 솔이를 구해 주고,
이 일로 소년과 솔이는 친구가 되었어요. 솔이는 숲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소년을 무척 좋아했어요.
한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소년이 사라져 버렸어요.
신작로를 내기 위해 범골산을 깎아 내기 시작할 무렵이었지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마을 사람들은 솔이가 숲에서 혼자 웃고 떠든다며 미친 아이 취급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고개를 넘던 마을 사람 둘이 호랑이한테 물려죽는
끔찍한 일이 생겼어요.
범골산의 목 부분을 끊던 공사 중에는 바위가 떨어져 사람들이 크게 다쳤지요.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어요. 범골산의 산신령이 노한 거라고요. 한데 어떻게든 길을 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음모를 꾸며 모든 죄를 솔이에게 뒤집어씌우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자소개
박용기
1963년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오늘의 문학」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들려 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이정규
1968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강아지 뭉치』 『하늘나라 꽃밭지기』 『버드내 아이들』『아주 특별한 선물』 등이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843078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4월 15일 |
쪽수 | 144쪽 |
크기 |
152 * 20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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