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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캐서린 베스트(Kathryn Best)
원래 건축사 교육을 받았으며, 건축, 인테리어 및 브랜드 전문회사(HOK, RTKL 및 Wolff Olins 등)에서 다양한 의뢰인(Orange, Starbucks 등)을 상대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캐서린의 역할은 브랜드를 입체적인 환경으로 구현하고, 디자인 콘셉트가 완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캐서린은 현재 영국 University College for the Creative Arts at Farnham의 디자인 매니지먼트 코스 담당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 전에는 Bartlett School of Architecture, Royal College of Art(런던)와 Parsons School of Design(뉴욕)에 출강하였다.
옮긴이 정경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디자인 경영으로 산업디자인 석사(디자인 경영 전공),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디자인 전략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설립을 주도하였고,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디자인 전공자로서는 최초로 한국디자인진흥원 (KIDP) 원장을 지냈으며,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1999년)에 이어 은탑산업훈장(2003년)을 수훈했다.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ICSID)의 집행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미국 Design Management Institute의 고문이다. 주요 저서로는《디자인 경영》(안그라픽스),《디자인과 브랜드, 그리고 경쟁력》(웅진북스) 등이 있다.
옮긴이 남기영
서울에서 출생하여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미술디자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위한 제품차별화 전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 취득 후에는 링컨 대학교에서 Faculty Research Facilitator를 역임하였다. 2006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 후 Design IS 연구실을 열어 디자인의 다학제적인 접근을 디자인 프로세스 내에서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과제들을 연구하고 있다. 덴마크 모듈렉스사 주관의 전 유럽 디자인 공모전, 영국 왕립미술협회 디자인 공모전, BIB 상 및 P&O 엔터프라이즈 디자인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였다.
1950년생. 서울특별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급)의 중책을 맡고 있는 정경원 박사는 디자인경영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1984년부터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LG전자, 미래산업, 삼성전자, 롯데건설, 삼성태스코, 현대카드 등 유수 기업의 디자인경영 자문 역과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1994년 KBS 1 TV의 4부작 다큐멘터리 '디자인에 승부를 걸어라'의 리포터로 기획 및 제작을 주도했다. 1995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ICSID)의 집행이사로 피선되어 4년간 산업디자인 분야의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과 국제적인 디자인 이벤트의 국내 유치에 앞장섰다. 1996년 세계화 추진위원회가 추진한 '디자인산업세계화 방안' 수립에 참여했다. 2000년 2월 디자인 전문가로서는 최초로 공모를 거쳐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으로 선임되어 코리아디자인센터 건립, KIDP 이전 및 경영 정상화, 2001 ICSID Seoul 등 세계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 디자인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주요 저서로는 디자인경영 분야의 필독서로 알려진 '디자인경영'(안그라픽스, 2006)과 '디자인과 브랜드, 그리고 경쟁력'(웅진북스, 2003), '세계 디자인기행'(미진사, 1996) 등을 꼽을 수 있다. 세계적인 전문지에 우수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2008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프레스에서 출판한 'Design Strategy at Samsung Electronics: Becoming a Top-Tier Company'는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려면 디자인과 경영의 시너지로 기업, 도시, 국가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했다. 1973년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입상으로 1976년 추천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1982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디자인경영의 이론과 실제'로 산업디자인석사, 1989년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신제품 전략에서 산업디자인의 역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 남기영
목차
- 프롤로그(Prologue)
서론
이 책의 효율적인 활용방법
배경(Context)
디자인 경영이란 무엇인가?
왜 디자인 경영이 중요한가?
디자인 경영의 역사
제1부 디자인 전략 경영하기
지식(Knowledge)
실무(Practice)
핵심 기법(Key Skills)
제2부 디자인 프로세스 경영하기
지식(Knowledge)
실무(Practice)
핵심 기법(Key Skills)
제3부 디자인 수행 경영하기
지식(Knowledge)
실무(Practice)
핵심 기법(Key Skills)
부록
디자인 경영에 관한 18가지 견해
부가정보
용어해설
찾아보기
추가자료 제공자
도와주신 분
옮긴이 후기
책 속으로
디자인 경영은 디자인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체계이다. 가장 기본적인 의미에서 디자인 경영이란 디자인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란 디자인팀이나 디자인 전문회사가 회사나 기관 등과 같은 의뢰인으로부터 디자인 비용을 받고 수행하는 과제이다. 때로는 디자인 경영이 단지 프로젝트 수준에 머물기도 하지만, 프로젝트 관리의 형태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하나의 접근방법으로 볼 때, 디자인 경영은 무수히 많은 다른 용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문 중...)
요즘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영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디자인과 경영에 대한 여러 저자들의 기여를 모은 것에서부터 디자인과 마케팅, 디자인과 비즈니스에 관한 것 등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땅한 교재가 없다는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이제는 하도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지경이 되었다. 오랫동안 디자인 경영을 공부하고 있는 옮긴이들의 입장에서는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막상 좋은 디자인 경영 교과서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저자들이 디자인 경영의 본질을 소상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단지 디자인과 관련되는 경영이나 마케팅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합해 놓은 것 같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중에 캐서린 베스트(Kathryn Best)가 지은 이 책을 만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건축을 전공했지만 저자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여러 대학교에서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영의 진수(眞髓)를 흥미롭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특성은 책의 구조와 디자인, 페이지 레이아웃, 도판 처리 등 모든 면에서 디자인 경영 책자답다는 것이다. 내용도 난해한 경영의 이론들을 디자인과 결부시켜 기술하는 대신, 실제 사례 중심으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옮긴이 후기 중...)
출판사 서평
디자인 매니지먼트는 매우 복잡한 주제이다. 세계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역할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 조직체들이 디자인을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로 보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 책은 디자인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지식, 실무 및 기법으로 학생들을 안내하며 디자인의 경영에 있어 전략, 프로세스 및 실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제에 대한 정황적 개괄로 시작되는 이 책은 디자인을 비즈니스에 적용시키는 데 있어 거쳐야 하는 단계들을 탐구한다. 제시된 사안에 대해 독자들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각 주제는 핵심 질문들을 수반하며, 실무에 대한 사례 연구와 인터뷰는 설명된 지식과 실무를 실제 상황에서 보여준다. 창의성 관리와 학문적 이론, 그리고 전문적 실무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를 메우기 위하여 핵심 실무기법 분야에 대한 윤곽을 제시하고 있다.
*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진수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다룬 안내서
디자인 매니지먼트란 기업차원, 전략차원 그리고 실무차원에서 모든 디자인 관련 사안과 인력, 그리고 업무를 관리하는 것이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영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디자인과 경영에 대한 여러 저자들의 기여를 모은 것에서부터 디자인과 마케팅, 디자인과 비즈니스에 관한 것 등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디자인 경영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단지 디자인과 관련되는 경영이나 마케팅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합해 놓은 것 같은 책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원저자인 캐서린 베스트(Kathryn Best)는 건축을 전공했지만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여러 대학교에서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영의 진수를 흥미롭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특성은 책의 구조와 디자인, 페이지 레이아웃, 도판 처리 등 모든 면에서 디자인 경영 책자답다는 것이다. 내용도 난해한 경영의 이론들을 디자인과 결부시켜 기술하는 대신, 실제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822967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10일 |
쪽수 | 215쪽 |
크기 |
188 * 257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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