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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나마이 도시유키
1964년 이바라키(茨城)현 출생. 메이지 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라파예트(Lafayette)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한때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대학에서 연구자로서의 길을 걸었고, 1992년에는 일본의 재단법인(국토교통성인가) 국제실에 재직하기도 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주재하면서 정부개발원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양한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접하며 젊은 시절을 열정적으로 보낸 그는 자신의 경험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발견하는 데 힘썼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CEO의 자세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간다> <정말로 미국을 알고 있는가?> 등이 있다.
시즈오카 국립대학 언어문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근·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역서로는 《100인의 마을》,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남자》, 《성공하는 CEO는 30대에 결정된다》, 《세계를 지배하는 유태인의 성공법》, 《말버릇이 인생을 바꾼다》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5
제1장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한 30대의 자기계발법
1. 적극적인 행동을 배워라 ... 17
2. 30대는 인생의 승부를 가릴 수 있는 시기이다 ... 20
3. 위기의식을 가져라 ... 24
4. 진정한 프로는 일로 승부한다 ... 29
5.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라 ... 36
6. 영어만이 업무능력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 39
7. 대중매체의 정보를 독자적으로 비교·분석하라 ... 45
8. 메모를 하는 독서법으로 지식과 교양을 얻어라 ... 50
9. 30대에 어떤 인맥을 만들 수 있는가? ... 57
제2장 잘 나가는 중간급 리더의 대화술
1. 대화술이 추진력을 낳는다 ... 65
2.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 68
3. 대화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 73
4. 타인의 호의에 대한 답례는 기본이다 ... 80
5. 고집스런 부하를 다루는 방법도 중요하다 ... 83
6.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라 ... 89
제3장 조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30대의 업무 기술
1. 승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라 ... 97
2.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 ... 99
3. 미아너스 5의 실패는 플러스 6의 성과로 메워라 ... 103
4. 경영자의 방침을 존중하라 ... 106
5. 승부를 걸 것인가, 직업을 바꿀 것인가! ... 110
6.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이다 ... 114
제4장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철칙
1. 대중의 심리 속에 성공의 열쇠가 있다 ... 123
2. 비즈니스의 기본원칙을 염두에 두어라 ... 129
3. IT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 133
4. 자국의 문화와 전통에 자긍심을 가져라 ... 136
5. IT의 편리함에 도취되지 말라 ... 140
6. IT를 잘 활용하라 ... 144
7. 열등의식과 자존심을 버려라 ... 150
8.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자문하라 ... 155
제5장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끄는 플러스α
1. 30대에는 인생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라 ... 161
2. 열정적인 경영자의 조건을 갖추어라 ... 169
3. 경영을 하려면 냉정함을 유지하라 ... 175
4. 절대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지녀라 ... 181
5. 탄력적이고 올곧은 머리를 만들어라 ... 186
제6장 놀이 속에 숨어 있는 30대의 업무 기술
1. 회사와 가정을 분리하라 ... 195
2. 자신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가정이다 ... 202
3. 스트레스에 대한 인내심의 한계를 파악하라 ... 206
4. 오로지 일만 한다면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 209
마치는 글 ... 215
출판사 서평
1. 기획 의도
한때 한국의 빌 게이츠로 통했던 30대 CEO 이찬진. 많은 사람들은 그를 보며 10년 후 한국판 마이크로소프트 제국의 출현을 기대했다. 하지만 CEO로서의 그의 능력이 과대평가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성공한 CEO를 꿈꾸며 그를 동경하던 많은 젊은이들에게 더욱 실망스러웠던 사실은 그가 실패 이후 예전의 명성을 되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는 세계적인 경영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이처럼 실패한 CEO들의 삶은 성공한 CEO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한 가지 교훈을 준다. 그것은 성공한 CEO가 되고자 한다면 먼저 훌륭한 CEO로서의 자질들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아이디어나 열정만 가지고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드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취해 언제 패배의 쓰라림으로 자신을 내몰지 모르는 위험한 요소들을 간과하는 행동이다. 그러한 실패를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능한 CEO로서의 자질들을 갖추어야 하며, 그 적기(適期)는 바로 직장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나이이면서 동시에 자기 사업을 꿈꿔보는 30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열정에 찬 30대들을 위해, 실패한 CEO와 성공한 CEO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보편적인 원칙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인 CEO들의 모습을 통해, 성공한 CEO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보편적인 덕목들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2. 책 내용 - 30대, 성공한 CEO가 되기 위한 자질들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
<성공한 CEO들의 공통점을 배워라>
경영자가 되고 싶다거나 비즈니스에서 크게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에 대한 노하우를 익힐 필요가 있다. 그런 노하우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익힐 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자들을 모델로 삼아 익힐 수도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CEO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비즈니스의 원칙들로 제시하면서 그것을 배울 것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세계적인 경영자들은 30대에 자신의 인생과 비즈니스에 대한 시나리오를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계획성 있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들의 삶이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게 저자의 견해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젊은 시절에 인생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만이 이후의 인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임을 저자는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CEO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5의 실패를 플러스 6으로 메우려는 자세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 실패에 집착하다 보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므로 실패를 인정하되 그것을 메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30대는 열정은 있으나 경험이 적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저자는 세계적인 경영자들의 사례를 통해 위기가 곧 기회일 수 있음을 배우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CEO들의 성공비결 중에는 대중의 심리를 잘 읽는다는 점도 포함되어 있다. 그들에게는 항상 세상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대중(소비자)이 원하는 것 혹은 앞으로 대중이 원하게 될 것을 명확하게 짚어내는 공통점이 있었다.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성공한 경영자들에게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공한 CEO들이 가진 공통점을 자세히 일러주고 있다. 다른 한 편에서 보자면 그것은 곧 인생의 황금기인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30대에 CEO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30대가 되면 일에 여유가 생긴다. 이때 '기존의 일에서 느끼는 여유를 즐길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할 것인가?'라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항상 도전하는 자의 몫이었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러한 도전이 결실을 맺도록 하는 방법이다. 그에 대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도전을 위한 확실한 준비이다.
먼저 저자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요구한다. 구체적으로 자신만의 전문성, 대중매체에 대한 독자적인 비교, 분석능력 그리고 프로 근성을 갖춰나가는 과정에서 그러한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자기계발과 더불어 익혀야 할 비즈니스 기술로서 저자는 대화술을 중요시한다. CEO로서 회사를 잘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연한 대화술이 필요하다. 특히 30대는 인맥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타인을 편하게 해주거나 유머로 즐겁게 해주는 등의 대화술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거기에는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도 있다는 통찰이 담겨 있다.
그 외에도 저자는 가정과 회사의 일을 구분하는 것, 일을 즐기는 것,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절대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지니는 것 등을 30대에 갖추어야 할 CEO로서의 자질들로 강조한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저자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비즈니스 원칙들을 30대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성공한 CEO들은 바로 그러한 자질들의 바탕 위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저자가 관찰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나마이 도시유키
1964년 이바라키(茨城)현 출생. 메이지 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라파예트(Lafayette)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한때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대학에서 연구자로서의 길을 걸었고, 1992년에는 일본의 재단법인(국토교통성인가) 국제실에 재직하기도 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주재하면서 정부개발원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양한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접하며 젊은 시절을 열정적으로 보낸 그는 자신의 경험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발견하는 데 힘썼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CEO의 자세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간다> <정말로 미국을 알고 있는가?>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263258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0월 30일 |
쪽수 | 222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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