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은유로서의 질병

수전 손택 지음 |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2년 12월 2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6,500원
    판매가 : 14,850 [10%↓ 1,65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82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30일,토)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8105610(8988105613)
쪽수 290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Illness as metaphor/Sontag, Sus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질병을 둘러싼 은유들은 어떤 질병에 낙인을 찍으며 좀더 나아가서는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어놓는다. 내 책의 목적은 이런 상상력을 부추기기보다는 가라앉히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문학이 자신의 목적으로 삼아 이루려 노력해왔던 일종의 의미부여가 아니라 뭔가에서 의미를 빼앗는것, 극히 논쟁적인 전략을 활용해 돈키호테마냥 지금의 이 세계, 이 신체에 가해진 해석에 반대하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물론 사람들은 은유없이 사고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자제하고 피하려 애써야 할 은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모든 사고는 해석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해석에 반대한다는 것이 언제나 옳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수전 손택
지은이 수전 손택(Susan Sontag)
1933년 1월 28일 뉴욕에서 태어난 수전 손택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최고의 에세이 작가이자 뛰어난 소설가이며 예술평론가다. 1966년 "해석은 지식인이 예술과 세계에 대해 가하는 복수다"라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담은 평론모음집 {해석에 반대한다}를 내놓아 서구 미학의 전통을 이루던 내용과 형식의 구별,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별을 재기 발랄하게 비판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로 현재까지 극작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문화비평가, 사회운동가 등으로 끊임없이 변신해 나아가며 새로운 문화의 스타일과 감수성의 도래를 알리는데 주력했던 손택은 오늘날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 '뉴욕 지성계의 여왕'이라는 숱한 별명과 명성을 얻었다. 그렇지만, '예술에 온 정신이 팔린 심미가'이자 '열렬한 실천가'로 불리기를 더 바랬던 손택은 자신의 바람에 걸맞게 미국 펜클럽 회장(1987∼89)을 맡을 당시인 1988년 서울을 방문해 김남주, 이산하 시인 등 구속문인의 석방을 한국 정부에 촉구한 바 있으며, 1993년에는 사라예보 내전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전쟁 중인 사라예보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9 11 미국 무역센터빌딩 폭파 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태도를 날카롭게 비판해 미국 내에서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손택의 저서로는 {해석에 반대한다} 이외에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부문 수상작 {사진에 관하여}(1978)와 <전미도서상> 소설부문 수상작 {미국에서}(2000)를 비롯해 4권의 평론모음집, 6권의 소설, 3권의 에세이, 4편의 영화각본, 1편의 희곡 등이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6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옮긴이 이재원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급진적 문화이론에 관심을 두고, 프랑스의 사회학자 앙리 르페브르와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이론적 친화성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도서출판 이후>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함께 지은 책으로 {오래된 습관 복잡한 반성 1, 2}(이후 1997∼1998), {대학문화의 생성과 탈주}(문화과학사 1998) 등이 있으며, 함께 옮긴 책으로 {하이퍼텍스트 2.0: 현대 비평이론과 테크놀로지의 수렴}(문화과학사 2001), {신좌파의 상상력: 전세계적 차원에서 본 1968년}(이후 1999), {하위문화는 저항하는가?}(문화과학사 1998) 등이 있다.

목차

은유로서의 질병/11
에이즈와 그 은유/125
부록 수전손택과의 대화:에이즈라는 은유/241

출판사 서평

"에이즈 환자와는 밥도 먹기 싫다"
지난 12월 1일에 있었던 유엔이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이 우리나라 성인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1월 1일∼15일)의 결과다. 이 설문조사는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차별을 그대로 보여준다. "에이즈라면 혐오스러운 생각이 든다"는 응답이 73.2%, "에이즈 환자를 법적으로 격리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48.7%로 나왔던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각종 대중매체들은 에이즈 환자나 감염인을 보도할 때에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 공포, 환자 판명, 특... 더보기

북로그 리뷰 (3)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손택에게 투명성이란 "사물의 반짝임을 그 자체 안에서 경험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뭔가 추한 것으로 변모시키는 은유의 함정"을 폭로함으로써 질병은 질병일 뿐이며, 질병은 치료해야 할 그 무엇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책이다. 이 연장선에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가리는 이미지를 걷어치워야 한다는 '투명성'의 추구는 그런 이미지를 부추긴 사회를 향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사실상, 암을 묘사하는 데 사용했던 지배적인 은유는 경제학이 아니... 더보기
  • 병, 그 이상의 병 qu**tz2 | 2006-01-27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태초 인류는 무지의 영역에 놓인 존재였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떠한 현상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무언가 초인적인 힘이 있음을 설정함으로써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설명해야만 되는 의무로부터 벗어났다. 그렇게 창조된 것이 어쩌면 '신'이었으리라. 신을 통해 인류는 세상을 배웠고, 삶을 배웠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설명할 수 없던 영역들이 인간의 영역에 수용되기 시작하면서 종교는 과거와 같은 강렬한 힘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종교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의 생명력은 실... 더보기
  • 병에 걸린건 나쁜거야?! ki**i7 | 2004-02-22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병을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은 사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다. 충치를 가진 사람에게나,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나, 심지어 작은 상처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담고 자신조차도 어떤 생각을 담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이 단지 "뭔가 추한것으로 변모시키는 은유의 함정"임을 말하고 있다. 질병은 질병일 뿐이며 치료해야할 그 무엇일 뿐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그 설득은 고대에서 현대, 신화와 문화 작품, 영화, 의학서등을 종횡하며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어떤 환자들에 대한 나...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설민석
    13,500원
  • 유현준
    14,850원
  • 마루야마 슌이치
    13,500원
  • 스벤 브링크만
    12,600원
  • 김헌
    14,400원
더보기+

함께 보면 좋은 책

  • 수전 손택
    14,850원
  • 수전 손택
    20,700원
  • 수전 손택
    13,500원
  • 수전 손택
    8,550원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