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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협상의 왕이라고 일컫는 적대적인 쿠데타에서 인질 협상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사건들에 밀접하게 개입했다. 그의 고객들은 경영 전문가, 기업가, 예능계 에이전트를 비롯하여 거대 기업과 FBI, CIA, 법무부와 같은 정부 부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지난 50년 간 실전 협상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투나잇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래리킹을 비롯하여 수십 개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전의 책인 《협상의 법칙》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아홉 달 동안이나 올라 있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중국, 체코공화국,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에서 출간되었다.
번역 전성철
목차
- 1장 협상하라. 그러나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라
2장 협상에 의한 구조
3장 게임을 즐겨라
4장 혼합 동기 게임
5장 거래의 공식
6장 인식에 대한 ‘조언’
7장 시간과 타이밍
8장 정보
9장 힘
10장 힘에 대한 부연
11장 독특한 형태의 협상
12장 인생이라는 게임
부록 1 불확실성과 무기력
1981년 2월 12일
카터 대통령, 어처구니없게도 인질 ‘전문가’를 제외시키다.
-잭 앤더슨(Jack Anderson)
부록 2 스스로를 묶는 사슬
1980년 10월 25일
로널드 레이건 주지사를 위한 기밀 메모/비망록
부록 3 적과의 협상
2001년 2월 1일
허브 코헨이 국방성의 존경하는 콜린 파월에게
부록 4 테러리즘
1985년 7월 10일
기밀문서
부록 5 테러리즘과 대중매체
1986년 8월
“동상이몽”
출판사 서평
세계 최고 협상가가 가르쳐주는
협상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은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210만 부가 판매되고, 한국에서 출간되어 2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협상의 법칙》에 이은 후속판으로, 첫 책을 나온 후 20여 년이 지난 올해, 전세계 동시 출간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책이다. 첫 책을 쓰고 난 이후, 저자의 경험과 완숙함이 보태진 일종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첫 책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실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는 기술법과 유머와 위트로 재미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저자의 글쓰기는 여전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제를 보는 눈과 세계관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전성철 변호사가 번역을 맡았다. 또한 공병호 박사는 “이 한 권의 책이 당신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찬하였다.
허브 코헨은 협상의 왕이라고 불리우며 적대적인 쿠데타에서 인질 협상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사건들에 밀접하게 개입했다. 그의 고객들은 경영 전문가, 기업가, 예능계 에이전트를 비롯하여 거대 기업과 FBI, CIA, 법무부와 같은 정부 부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는 카터 대통령과 레이건 대통령의 테러 자문이기도 했다. 그는 이란의 인질 사태에 휩쓸리기도 했고, 아킬레의 TWA 847기 공중 납치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걸프전, 페루 리마의 일본 대사관 압류, 중동 평화 대담과 같은 문제에 대해 백악관에 자문을 해주었다.
지난 40년간 실전 협상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투나잇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래리킹을 비롯하여 수십 개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전의 책인 《협상의 법칙》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9달 동안이나 올라 있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중국, 체코 공화국,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에서 출간되었다.
전성철은 1949년 대구에서 13남매의 아홉 번째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MBA와 로스쿨을 마쳤다. 대학시절 시위 경력 때문에 출국이 어려워지자 대기업에 입사, 1년간 샐러리맨 생활을 했다. 1977년 미국 로스쿨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유학길에 올랐다. 웨이터, 택시운전사, 야적장 수위, 빵공장 잡부 등 온갖 잡일을 하며 고학, 경영학석사(MBA)와 법학박사(JD) 학위를 땄다. 이후 뉴욕 맨해튼의 유명 로펌인 리드 & 프리스트(Reid & Priest)에 취직해 유일한 외국인, 동양인으로서 최단 기간에 로펌의 파트너(이사)로 승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1991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청와대 정책기획 비서관, MBC-TV <경제매거진>의 진행자, 세종대학교 부총장,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위원장,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현재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안녕하십니까 전성철입니다》, 《전성철의 경제를 푼다》, 《청와대가 보인다. 대통령이 보인다》 등이 있다.
▶추천사---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www.gong.co.kr) 소장)
“아, 삶은 협상이구나”를 좀더 일찍 알았다면….
살아가는 일은 협상의 연속이다. 멋진 협상력을 본래부터 타고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갈고 닦아야 협상에서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모르면 어떻게 될까. 응분의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고야 만다.
내가 협상의 중요성을 크게 깨치게 된 계기는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고 다닐 때이다. 닳고 닳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나는 “아! 삶은 협상이구나”라는 사실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훗날 코헨의 첫 번째 저서를 읽었을 때 이런 저서를 좀더 일찍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허브 코헨의 첫 번째 저서도 멋진 책이지만 이번에 소개되는 신간 <이것이 협상이다>도 당신으로 하여금 지불하지 말아야 할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지함은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반드시 큰 비용을 지불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파트너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나름대로 노우하우를 읽고, 생각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체계화하고, 그리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런 점에서 허브 코헨 만큼 생생하게 협상의 비밀을 우리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 그리고 역량을 동시에 가진 저자들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다. 코헨이 이처럼 낱낱이 자신의 협상 경험과 지식을 사람들에게 공개해 버린다면, 그는 앞으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남이 모를 때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모두가 알아버린 비밀은 상식이 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기야 내가 협상전문가들의 생계 문제까지 걱정해야 할 바는 아니지만, 어쩐지 이 책을 읽다보면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내밀한 경험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있다.
그는 이 책의 한 부분에서 '나는 관심을 갖되 지나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전쟁을 하듯이 공격적으로 협상에 임할 필요는 없다. 협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조건적인 양보가 아니라 양측의 의견 접근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강조한다. 그의 협상술 밑바닥을 잔잔히 흐르는 철학이다.
이 한 권의 책이 무지(無知)함 때문에 숱한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는 당신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읽기를 권하고 싶다. 아무튼 독자마다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과 돈의 투자에 대한 수익률이 충분히 보장되는 책이란 점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7999098 |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7월 02일 | ||
쪽수 | 430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Negotiate this! by carning, but not T-H-A-T much/Cohen, Herb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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