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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만드는 사람 근대 초 영국의 국토ㆍ역사ㆍ정체성

역사도서관 006 | 양장본
설혜심 지음 | | 2007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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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7671802(8987671801)
쪽수 376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도를 통해 살펴본 근대 초 영국의 국민국가 형성

<지도 만드는 사람>은 영국 사람들이 국토라는 공간에 역사를 접목하여 정체성을 만들어간 내용을 살펴보는 책이다. 국민국가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 '지도'의 의미를 근대 초 영국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1530년대 이후 영국이 로마와의 단절, 국교회의 창립, 수도원 해산 등 급속한 변화 속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해갔는지를 살펴본다.

국가는 국경선으로 구별되는 영토, 즉 정치적ㆍ경제적ㆍ문화적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결속시킴으로써 과거의 백성을 새로운 국민으로 만들어낸다. 즉, 지도는 국토에 사람을 연결하여 국민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국가는 지도를 통해 구체적인 영토를 만들어내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도는 근대국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지도라는 어휘가 갖는 함의를 한정시키지 않고 보다 넓게 보기 위해 '읽는 지도' '보는 지도' '듣는 지도'라는 3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근대 초 영국에서 국가라는 공간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가장 기초적인 작업으로서 역사지지서에 주목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크리스토퍼 색스턴이 그린 '영국 전도'를 통해 영국의 '지도' 제작의 특수성을 분석하였다. 제3부에서는 영국의 국가 정체성 문제를 다루고 있다. [양장본]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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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설혜심(薛惠心)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연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학술진흥재단과 교육인적자원부의 베스트 티처상, 연세대학교의 최우수 업적 교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에는 연세대학교 최초로 <최우수 교육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근대 초 영국사를 주 전공으로 삼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역사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온천의 문화사: 건전한 스포츠에서 퇴폐적인 향락에 이르기까지』 (한길사, 2001/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한길사, 2002/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제국주의와 남성성』 (대우학술총서, 2004)
『지도 만드는 사람: 근대 초 영국의 국토·역사·정체성』 (도서출판 길, 2007/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위풍당당 엘리자베스 여왕』 (웅진다책, 2010)
『흑사병의 습격』 (웅진다책, 2010)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마녀사냥에서 트위터까지』 (도서출판 길, 2011/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그랜드 투어: 엘리트 교육의 최종단계』 (웅진지식하우스, 2013/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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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이 책을 위한 연표

서문

제1부 읽는 지도

제1장 릴런드가 세운 초석
존 릴런드의 실성
하나의 공간
영국의 물질적 토대
역사, 국토, 사람

제2장 아서 왕 논쟁과 영국의 역사서술
아서 왕 논쟁
16세기 영국의 역사서술
휴머니즘과 새로운 역사학

제3장 옛 것 연구와 역사지지서의 부흥
옛것 연구
윌리엄 해리슨의 『영국 묘사』(1577)
존 스토의 『런던 개관』(1598)
윌리엄 캠던의 『브리타니아』(1586)

제2부 보는 지도

제4장 르네상스와 지도의 발달
고대와 중세의 지도
지도-지각의 발생
헨리 시대 지도 제작의 혁명

제5장 근대 초 영국의 지도
크리스토퍼 색스턴의 『대 아틀라스』(1579)
지도 제작의 후원자
해외 지도

제6장 지도와 국가 정체성
사적 차원의 지도 제작
국민? 혹은 국왕?
지도의 프로파간다
존 스피드의 『대 브리튼 제국의 무대』(1611)

제3부 듣는 지도

제7장 영국 인상: 튜더-스튜어트 시대 외국인 여행기
영국을 방문한 사람들
환경, 생산, 부
역사와 공간
사회 제도와 풍속
사람과 기질

제8장 17세기 후반 '영국성'의 형성 과정
외국인 여행기와 영국인의 대응
소르비에르의 『영국 여행』
스프랫의 반박문 『영국 여행에 대한 고찰』
에벌린-소르비에르-스프랫과 영국의 국가 정체성 만들기

제9장 본 것, 볼 수 없던 것, 자랑 삼았던 것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영국의 역사지지서가 다룬 두 대학의 특성
외국인 여행기에 나타난 두 대학
타자의 시선을 조형하는 주체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최근 급속한 관심의 대상이 된 '지도', 대부분 번역서의 홍수 속에서 국내 저자의 역작!
최근 들어 국내 출판계에 '지도'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독자층의 범위도 다양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안내서를 비롯하여 역사를 '지도'로 읽는 책까지 등장했다. 그만큼 '지도'가 갖는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도'에 관한 책 대부분이 번역서라는 것이다. 이 책은 젊은 여성사학자로는 드물게 벌써 네 번째 저서를 펴내는 설혜심 교수의 역저로 국민국가(nation state)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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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에 대한 역사! he**kmh | 2013-05-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설혜심 교수. 연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다. 그가 『지도 만드는 사람』이란 책을 저술했다. 여기에는 '지도'의 역할과 기능/용도 그리고 의도를 파헤쳐내는 얘기들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태초부터는 어렵고, 근대 시기부터 '지도'가 당시에 어떻게 만들어졌고, 누구와 무엇을 위해서 만들어지는지, 어떤 형식과 지표로 만들어지는지, 더 나아가 지도가 혁신과 발전을 어떻게 맞이하는지, 또한 그것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나라의 '대동여지도'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은 듯한데, 이처럼 손으로 그려진, 완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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