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차한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동대학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하였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소아소화기영양학 전임의로 근무하였다. 소아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서울적십자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서울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홍보실장 및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성경으로 세상보기>,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공저), <스트레스는 없다>(공저), <생로병사, 그 신비를 벗긴다>(공저), <크리스챤 육아백과>(역서), D. L. 무디의 <하나님께 가는 길>(역서) 등이 있으며 월간 <건강과 생명>의 편집인을 맡고 있다.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의 안수집사였으며 현재는 독립침례교회인 용산뱁티스트처치(담임목사 데이빗 루이스)에서 한국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감사의 글
1장 똥싸기
똥|성경 속 인물들의 똥|똥의 용도|똥 버리기
2장 똥 태우기
죄 헌물|가죽|고기|머리|가죽+고기+머리|다리|내장|똥
3장 똥이 된 사람
사악한 자|불법을 행하는 자|어리석은 자|여로보암|이세벨
4장 똥을 안 사람
다윗|이사야|똥 바로 보기|똥 피하기|똥 다스리기
부록 : 보혈
책 속으로
똥(Dung, Excrement, Feces, Ordure, Shit, Stool)
원초적인 말들은 어느 언어에서든지 초기 언어형성기에 동일한 음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학문적으로 잘 밝혀졌는데 똥도 한 가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말 ‘똥’이 영어로 ‘덩’이라고 불리는 것은 셈의 후손인 한국인과 야벳의 후손인 앵글로색슨족이 다 같이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창11:1~9).
그리고 중국 사람들을 위시한 한자문화권에서는 똥을 대변(大便) 곧 ‘커다란 편안함’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인간적인 가치와 함께 의학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 삶에서 똥 싸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엄청난 불편함이 초래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역설적 의미가 대변(大便)이라는 한자어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처럼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일상사가 되는 똥 싸기에 관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똥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첫째, 똥은 하루에 한 번 싸야 정상인가?
둘째, 똥 색깔은 황금색이어야 좋은 것인가?
셋째, 똥 모양은 도우너스처럼 한 덩어리로 나와야 최고인가?
넷째, 똥의 분량은 얼마 정도가 되어야 정상인가?
다섯째, 똥은 어떠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나?
여섯째, 똥에는 영양가가 있는가?
일곱째, 똥 냄새는 왜 생기는가?
동물의 똥은 그 모양과 성상 또는 횟수 등이 종, 나이, 계절, 먹이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인간의 똥도 식사의 종류와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똥은 하루에 세 번 또는 사흘에 한 번 싸도 정상이다. 물론 모유수유를 하는 영유아에서는 하루에 열 번 가까이 똥을 누어도 설사 변만 아니라면 별문제가 없다.
황금을 좋아하는 인간의 마음은 똥 색깔조차 황금색을 제일로 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똥 색깔은 먹는 음식에 따라 또 관찰한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황금색뿐 아니라 갈색이거나 푸른색도 거의 다 정상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흑색변 곧 자장면 같이 까만 똥이 나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적색변 곧 피 색깔이 똥에 보이면 (토마토 같은 음식을 많이 먹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하부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루에 싸는 똥의 양(무게)은 일반적으로 100~200그램(20~1,500그램)이 정상이다. 똥을 얼마나 싸느냐는 물론 음식 섭취량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일반적으로 배설 전 48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일생동안 만들어 내는 똥의 길이는 수 킬로미터에 달한다.
똥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액체, 고체, 기체로 구성이 되어 있다. 건강한 사람의 똥은 보통 수분이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변비 시에는 50%이하, 설사 시에는 90%이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똥을 만드는 고체성분의 대부분은 물에 녹지 않는 섬유질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일정 한계 내에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똥을 싸는 것이 촉진되고 또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똥이 장 속을 통과하는 속도가 빨라 유해한 발효성분이 장에 쌓이게 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직장암이나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 본문 15-18p
출판사 서평
의학과 신학의 만남 똥에 대한 모든 것
‘성경으로 세상보기’로 많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차한 박사가
3년 만에 “똥 이야기”라는 책을 선보인다.
그의 전공인 소화기를 살려 배설물과 몸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에 성경과 신앙의
세계까지 넘나들며 재밌고 구수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구약시대의 제사를 통해 배설물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통찰하기도 한다.
“똥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거기서 완전히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어요.
그렇다면 한번쯤은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정면으로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했죠.
하나님은 자주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것을 통해 우리를 가르쳐주시니까요.”
기본정보
ISBN | 9788986767230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9월 27일 |
쪽수 | 118쪽 |
크기 |
152 * 223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