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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정보
정치평론가이자, 사회학자, 언론인자, 대학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 · 사회 · 정치 · 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2021년에 ‘부족주의’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목차
.특집 좌담
.노무현 정권과 진보진영, 경쟁적 동반자의 길을 찾아서
- 홍세화, 유시민, 고종석
.노무현 정권, 반개혁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포퓰리즘 논쟁과 정치개혁을 중심으로/ 정상호
.모순의 변주곡
- 언론의 춤추는 요구, 정권의 흔들리는 대응/ 홍은주
.한국 사회의 개혁은 호남에 달렸다
- 호남의 자구적 보수성에 대해/ 강준만
.중앙 대 지방 틀을 넘어
- 영남의 우리 정권 남의 정권 의식에 대해/ 최상천
출판사 서평
'보수'와 '진보'의 요구 사이에서 흔들리는 노무현 정권
노무현 정권의 출범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품게 되었다면, 꼭 그만큼의 다른 한편의 사람들은 좌절을 맛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노무현 정권은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얼마만큼 부응할 수 있을까, 또 좌절하여 노 정권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은 세력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달래고 대응할 것인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그간 누적된 모든 문제들이 단숨에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다. 따라서 먼저 노무현 정권이 놓인 자리를 차분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보는 일이 성공적인 정권이 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소위 '허니문 기간'도 없이 벌써부터 수구 언론은 '포퓰리즘 정권' 운운하며 국민들의 불안을 조성하며 정권에 대해 공격을 해대고 있고, 진보개혁 세력은 또 그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또 다른 종류의 공격을 가하고 있다. '개혁'의 기대에 얼마만큼 어떤 방식과 속도로 부응할 것인가, 또 '안정'을 외치며 개혁의 발목을 잡는 수구세력에 대해서는 어떤 논리와 방법으로 설파해 나갈 것인가. 좌우 양쪽에서 잡아끄는 형국에 놓인 노 정권이 과연 그 개혁의지를 제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수구세력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진보개혁 세력에서 주장하는 바들은 또 얼마나 타당하고 실현 가능한 것들인가. 한 번 제대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노무현 정권 앞에 가로놓인 수많은 딜레마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공론장으로서의 성격 강화
그동안 강준만 교수 '1인 저널리즘'을 표방해 왔던 『인물과사상』은 이번 26권부터 편집위원 체제로 전환했다. 공론장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이제 좀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소리를 실을 예정이다. 물론 '성역과 금기에 도전'하는 『인물과사상』 본연의 모습은 빛을 바래지 않을 것이다. 강준만 교수는 이제 한 사람의 편집위원으로 『인물과사상』에 기고할 예정이다.
특집 : 노무현 정권의 딜레마
<특집 좌담>에서는 노 정권이 과연 진보진영의 기대치나 주문을 수용할 여건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수구기득권 세력으로부터의 공격을 고려하지 않고 이뤄지는 진보진영의 요구와 공세는 어디까지 타당한지, 민노당과 노 정권의 상호 연대 가능성은 없는지 등에 대해 홍세화, 유시민, 고종석 세 분의 좌담을 통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무현 정권, '반개혁'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정치학 박사 정상호의 글로, 수구 언론의 '포퓰리즘 논쟁'을 집중 해부하고, 이에 어떻게 대응해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김대중 정권을 반면교사 삼아 점검했다.
<모순의 변주곡>은 MBC해설위원 홍은주의 글로, 각 언론사들의 좌충우돌하는 요구와 또 이에 반응하여 불안한 왕복 달리기를 하고 있는 듯 보이는 노 정권의 모습을 경제부문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다.
<한국 사회의 개혁은 호남에 달렸다>와 <'중앙 대 지방' 틀을 넘어>는 '국민 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권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갖고 있는 '지역 문제'와 관련해 강준만과 최상천이 각각 호남인과 영남인에게 드리는 글을 실었다.
파시즘과 싸우면서 근본주의와도 싸우기 김진석(인하대 철학과 교수)
지난 25권에 실린 강준만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의 글이다. 파시즘과 안티파시즘은 서로 대립되어 있으면서도 근본주의적이라는 점에서 통하는 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에서 개혁을 추구할 때 개혁세력들이 물론 커다란 틀 안에서 느슨한 연대를 해야겠지만,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구분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평범을 향한 비범한 도정 고종석(본지 편집위원, 『한국일보』논설위원)
"열심히, 성실하게 용기를 가지고 살려고 노력"한 사람, 간디학교법인 녹색학원 이사장 김송현의 인생을 고종석의 담담한 필치로 담아낸 글이다.
'이회창 복귀설' 감상법 안수찬(『한겨레』정치부 기자)
정가에 떠도는 '이회창 복귀설'을 대선 재검표 소동과 한나라당의 내각제 제기와 연관하여 진단했다. 대선 후 공황 상태에 빠진 한나라당과, 그 안에서 삐져나온 '이회창 복귀설'의 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글이다.
노무현 정부의 아마추어리즘 박창식 (『한겨레』정치부 기자)
노무현 정부의 개혁의지가 최근 언론에 오르내린 그들의 '아마추어리즘'으로 인해 빛을 바래는 건 아닌지, 이창동 문광부 장관과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의 경우를 예로 들어 지적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5548953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4월 08일 |
쪽수 | 350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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