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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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학진
저자 김학진은
서울 출생
「월간 문학 21」로 소설 등단
「창조문예」로 동화 등단, 「아세아 문예」 시 등단
한국문인협회, 펜클럽, 한국소설가협회
충북 소설가협회, 농민문학회, 선교문학회
창조문예, 한국 크리스찬 문학가협회 회원
장로회 신학대학원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 박사 과정
기장 총회 선교대학원
수필집 ? 선교유적지를 찾아서
소실집 ? 우리들의 빈자
동화집 ? 행복파이, 푸른 산 행복나라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 양촌교회 목사
목차
- 이 소설을 쓰면서
해가 솟아오르는 「아침 노래」 │ 박유철 목사
그곳에 가고 싶다
봄이 오는 마당
산 우물
회로(回路)
영광아리랑 ? 설도갑문(雪島甲門)
울력터
제놀이 마빡
염소 할아버지
구룡 언덕
이주(移住)
산에는 꽃이 피네
춤추는 선유도
엄마의 강(江)
꽃 한 송이
아침 노래
[비평문]
비극적 현실과 신앙적 극복 │ 최경호(문학비평가)
기독교 정신의 형상화 │ 김운향(시인·문학박사)
출판사 서평
농민문학상 유승규만학상 선교문학상 참여문학상 수상작가 김학진 소설집 ‘아침 노래’.
작가는 사소한 일상을 회상하며 힘없는 사람들의 실패한 삶을 제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휴머니즘적 주목을 상기시킨다.
“세상에는 좋은 소설들이 많은데 좋은 글을 써야지 그런 생각이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내가 쓴 소설이 좋은 소설인가 읽고 또 읽고 다시 생각해 본다. 더 좋은 소설을 써야지. 그러나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하느님의 축복이다. 글쓰기는 인간의 품격이나 취향만이 아니라 도덕적 감정까지 풍요롭게 하고 세련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작품은 곧 인간이란 말도 있지않는가? 삶의 진실이 얼마나 담겨 있을까? 첫 번째 소설집 [우리들의 빈자(貧者)]에 이어 두 번째다. 더 좋은 소설을 쓰기에 노력할 것이다.“
2013년 11월 30일 아침
다래월에서 저자 김학진
“아웃사이더들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하고 자유와 구원의 공간으로 인도할 것인가를 타진한다.”
이 소설집에 실린 소설들은 소외계층을 다루고 있다. 그들은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이거나 장애인에 속한다. 이들을 어떻게 치유하고 자유와 구원의 공간으로 인도할 것인가를 타진한다. 니체는 인간을 결핍, 욕망의식, 디오니스적 고통 등 여러 가지로 말했지만 김학진 소설의 경우 비극성은 종교와 세속간의 갈등을 통해 신의 품으로 귀의하려는 변증법적 모색에 있다 할 것이다.
- 최경호(문학평론가)
작품 <구룡 언덕>에는 주인공인 눈먼 소녀가 출생의 비밀을 안고 고향을 찾아간다. 혈통적으로 가까우리라고 믿었던 이씨 가문 사람들은 그를 멀리 한다. 그러나 구룡리에 예수 공동체를 만들고 의욕적으로 친환경 영농을 추진하는 김 목사를 만나서 회생한다. 시대의 희생자인 소녀의 대부 역할로, 소녀가 앞날을 양토장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참 목자의 활동으로 독자들의 신뢰가 쏟아지는 건 당연하다.
- 임영천(문학평론가)
김학진 소설 「아침 노래」는 오늘날 이 세상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천착하여 그 근원을 알아내고 이를 치유하려 하고 있다. 이 세상은 이미 인간을 이끌어 갈 철학과 사상도 잃고 있고, 함께 부를 노래도 함께 지킬 도덕과 윤리도 없으며, 오직 돈만이 누구나의 가슴과 마음속에 살 뿐이다. 그의 소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늘 살아남아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
- 김운향(문학박사·시인)
기본정보
ISBN | 9788985323055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5월 14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5 * 22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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