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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

오태진 , 이동진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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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989801(8984989800)
쪽수 392쪽
크기 B6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잘츠부르크, <쇼생크 탈출>의 맨스필드, <졸업>의 라번을 찾아서
영화 속 그 곳을 찾아 떠난 감성의 추억여행

『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는 영화의 배경이 된 유럽과 미국 동서부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찾아가보고, 그곳을 거닐며 느끼는 영화와 삶의 이야기를 컬러화보와 함께 소개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화평론가 오태진 이동진이 삶과 길 그리고 영화가 만난 장소를 찾아 떠나 그곳에서 느끼는 단상과 소회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그들의 여정은 영화 <남과 여>의 배경인 프랑스 도빌에서 시작하여 <퐁네프의 연인들>의 프랑스 파리, <로마의 휴일>의 이탈리아 로마를 거친 후 미국을 가로질러 <이유 없는 반항>의 그리피스 파크에서 끝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던, 그러나 이젠 화석이 되어버린 작품들 속으로 뛰어들어 영화의 장면 속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거닐어본다. 그리고 그 안에서 떠오르는 삶의 기억과 추억에 관한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은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인 오태진과 영화평론가인 이동진이 2002년에 낸『오태진, 이동진의 시네마기행』의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56년 전남 여수 출생. 광주 서중, 광주 제일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왔다. 1981년 《조선일보》 수습기자로 출발하여 사회부 기자, 주미 특파원(LA), 경제부 차장대우, 사회부 차장, 문화부 2부장을 거쳐 수석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태진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이동진 영화평론가. 영화전문기자. 1968년 강원 정선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조선일보》 영화 담당기자로 일하다가 독립하여 1인미디어 ‘이동진닷컴’을 만들고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필름 속을 걷다』 『이동진의 시네마레터』 등이 있다.

이동진님의 최근작

목차

책머리에

1. 유럽

나 혼자가 아니란 느낌, 사랑의 시작
- <남과 여>의 도빌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과 <쉘부르의 우산>의 쉘부르까지
사랑이란 외줄에만 온 체중을 실을 때
- <퐁네프의 연인들>의 프랑스 파리
정말 이곳을 떠날 수 있을까, 나는
- <지중해>의 그리스 카스텔로리조 섬
여행의 보석 같은 순간은 언제나 우연에 있다
- <비포 선라이즈>의 오스트리아 빈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영원과 하루, 그 시간의 폭정이여
- <프라하의 봄>의 체코 프라하
꼭 한 잔 만큼의 온기를 얻기 위해
- <노팅 힐>의 영국 런던 노팅 힐
밑에서 줄을 잡아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 <로마의 휴일>의 이탈리아 로마
찰나에서 꿈꾸는 영원
- <로마의 휴일>의 이탈리아 로마

2. 미국 동부

당신은 지금 자유로운가
- <쇼생크 탈출>의 맨스필드
고독한 남자들을 위한 처연한 송가
- <대부>의 리틀 이탈리아
베트남 참전 젊은이들의 찢긴 삶과 영혼을 포옹하다
- <디어 헌터>의 클레어튼
두려움에 맞서 싸울 줄 아는 용기, 은둔의 삶을 지탱하다
- <위트니스>의 랭커스터
번잡한 도시에 스민 가장 깊은 고독
- <택시 드라이버>의 맨해튼
육감을 믿습니까?
- <식스 센스>의 필라델피아
폭죽처럼 솟아오른 춤과 노래, 꿈을 향한 도약
- <플래시댄스>의 피츠버그
시대를 앞서가는 도시의 아름다움
-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연인들을 위하여
- <러브스토리>의 케임브리지
신기루 같은 현실을 넘어 진짜 같은 허구를 향해
-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맨해튼 5번가
꿈처럼 혼돈처럼 시야를 덮는 거대한 물보라
- <나이아가라>의 나이아가라 폭포

3. 미국 서부

환각의 아수라장, 명멸하는 슬픈 영혼들의 무덤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라스베이거스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마술의 매력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시애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어지러움
- <현기증>의 샌프란시스코
반항의 시대, 젊음이 내지른 통렬한 야유
- <졸업>의 라번
욕망의 대로 할리우드
- <선셋대로>의 할리우드
동화를 빙자한 미국의 도덕적 황폐함을 바라보다
- <귀여운 여인>의 베벌리힐스
바위섬에 새겨진 허망한 신기루
- <더 록>의 알카트래즈
欲이 원한들 愛가 잡히랴
-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의 몬터레이 반도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다
- <에덴의 동쪽>의 설리너스
거꾸로 매달리듯 살아도 꿈이 있다
- <부기 나이트>, <매그놀리아>의 샌퍼낸도 밸리
모든 반항엔 이유가 있다
- <이유 없는 반항>의 그리피스 파크

책 속으로

*이 책은 영화에 대한 기행집이다. 세월이 퇴적해 놓은 명성에 관객들 각자의 추억이 더해져 이젠 화석이 되어버린 작품들 속으로 뛰어들어 영화를 살아내보려는 몸부림이고, 영화 속 인물들의 궤적을 찾아 대화를 나눠보려는 노력이다. 그리고 그 지난한 여정의 막다른 종착점에서 다시 돌아오는 길을 간신히 발견할 때 내쉬는 체념과 안도가 반씩 뒤섞인 한숨의 흔적이다. -책머리에서 중에서

*오래도록 바다를 향해 걷고 있자니 서서히 사위가 밝아오기 시작했다. 이젠 혼자라고 생각했다가 안느를 발견한 장의 마음이 그랬을까.
내가 걸어온 발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른세 편의 영화, 서른세 번의 여행, 서른세 편의 감동
파리에서 뉴욕까지, 매혹적인 영화 속 현장을 찾아 떠난 길 위의 날들

■퐁네프 다리에서 만난 사랑과 그리피스 파크에서 찾은 청춘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냥 집에서 책이나 실컷 읽고 영화나 보겠다는 사람도 있고, 멀리 푹 쉬러 떠나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영화와 여행을 함께할 수 있다면? 『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는 영화의 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느끼는 영화의 단상과 소회를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누구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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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촬영지를 여행하며 쓴 기행집이다. 절판된 책이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영화나 방송에 나온 장소를 방문했던 몇 번의 경험에 의하면 화면으로 본 것보다 별로였던 기억이 더 많아서 약간의 우려를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했던 생각 그대로를 저자들도 서문에서 전제로 깔고 이야기를 시작하길래 여전히 의구심을 안고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보다는 좋았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여행담인데도(특히 여기에서 다룬 영화를 많이 보지 않은 내가 읽기엔) 글 자체가 좋아서 재미있었다. 유럽편은 이동진 평론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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