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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에이미 헤스트
뉴욕 헌터 대학에서 도서관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빗속을 걷는 것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린 책 ≪오리와 함께 빗속 여행≫을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학교를 빼먹은 아기오리 로지의 낚시 여행≫ ≪엉터리 안경을 쓴 아기 오리≫ ≪아기 오리, 네가 대장이야!≫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을 발표했습니다. 1998년에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아니타 제람
영국 맨체스터 공예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를 통해 세계적인 일러스트로 우뚝 섰고, 영국 도서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그건 바로 제이크였어!≫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 듣는 개≫ ≪우리 모두 다 함께≫ ≪내 사랑 버니≫ ≪모든 돼지는 아름답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많이 그렸습니다.
옮긴이 김서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직접 쓴 책으로 ≪유령들의 회의≫ ≪꼬마 엄마 미솔이≫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행복한 하하호호 가족≫ ≪우리 모두 다 함께≫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이 있습니다.
1959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프뢰벨 유아교육연구소의 수석 연구원과 공주 영상 정보 대학 아동 학습 지도과 교수를 지냈다. 동화작가, 평론가, 번역가. 중앙대학교와 〈김서정스토리포인트〉에서 동화와 그림책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펴낸 책으로 평론집 『잘 나간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등과 그림책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고양이 상냥이』 등과 동화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 『유령들의 회의』, 『두로크 강을 건너서』 를 썼고,『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행복한 하하호호 가족』『용감한 아이린』『어린이 문학의 즐거움』(시리즈)『용의 아이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등 옮긴 책이 아주 많다.
1965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태어났다. 맨체스터 폴리테크닉에서 비주얼 스터디스 기초 과정을 마친 후,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첫 번째 책 <빌의 벨리 버튼>을 발표했다. 1994년에 발표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가 한 해 동안에만 1백만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그림책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건 바로 제이크였어!>,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 듣는 개>, <우리 모두 다 함께>, <내 사랑 버니>, <모든 돼지는 아름답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어디 아프니, 아가야?>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많이 그렸다.
출판사 서평
감기 걸린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슬기롭고 따뜻한 격려
어느 춥고도 추운 밤, 엄마곰이 아기곰을 재우려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콜록, 콜록! 아기곰이 기침을 하네요.
엄마곰이 약을 먹이려고 해도 도리질만 칠 뿐이에요.
엄마곰은 어떻게 아기곰에게 약을 먹일까요?
아이들이라고 언제나 사는 일이 수월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엄마 아빠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 데 힘들 게 뭐가 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도 힘든 일은 있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경우가 바로 몸이 아플 때일 것이다. 몸도 아프고 짜증도 나지만 약 먹고 주사 맞기는 죽기 보다 싫다. 그러다 보면 억지로라도 약을 먹이려는 엄마와 한사코 먹지 않으려는 아이 사이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어디 아프니, 아가야?]의 아기곰도 그렇다. 나 감기 안 걸렸어요(콜록, 콜록!), 숟가락이 너무 커요, 약이 너무 많아요……. 핑계거리가 많기도 하다. 사실 그런 아이를 어르고 달래 약을 먹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가 먼저 지쳐 짜증을 내기도 쉽고, 자칫 손이 올라가기도 쉽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엄마곰은 너무도 부드럽고 현명하게 아픈 아기곰을 달래 준다. 막무가내로 약 숟가락을 들이밀지도, 애걸하다시피 약을 먹이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눈이 올 것 같네." 하고 딴청을 부리며 아이와의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한 걸음 물러난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약을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슬그머니 한 마디를 덧붙인다.
"아∼해봐, 아가야. 약 먹고 아래층 가서 눈 오는 거 기다리자."
그 한 마디에 아기곰은 그만 황홀해진다. 꿀꺽 약을 삼키고 "나, 잘 했죠!" 하고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곰은 커다란 보라색 안락의자에 앉아, 아기곰은 엄마 무릎에 앉아 꿀을 탄 차를 홀짝거리며 눈이 오기를 기다린다. 난롯불은 발갛게 타오르고,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곰의 배는 오르락내리락. 엄마곰과 아기곰은 나른한 행복감에 취해 스르르 잠이 들고 만다. 어른들에게는 별 것 아닌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자못 심각한 위기를 넘기고 난 뒤에 받는 더없이 따스하고 풍요로운 보상이다.
아니타 제람의 그림은 이 소박하지만 따스하게 가슴으로 스미는 이야기에 빛을 더해 준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에서 처음 선보였던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화풍은 이 책 [어디 아프니, 아가야?]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엄마의 사랑이 미치는 집 안과 집 밖의 선명한 대비. 집 밖은 검은색과 회색이 주조를 이루어 얼음이 '꽁꽁 얼어 있는 춥고도 추운 밤'의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는 데 비해 집 안은 은은한 노란색 배경, 튼튼해 보이는 초록색 침대, 포근한 느낌의 빨간 이불까지 엄마의 사랑처럼 밝고 따스한 색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어디 아프니, 아가야?]는 책을 읽어 주는 엄마나 그 무릎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 아기 모두 크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약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 때문에 애를 태워 보지 않은 엄마나 약이 먹기 싫어 떼를 써 보지 않은 아이는 세상에 없을 테니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얼마나 자주 병치레를 하고, 얼마나 자주 쓴 약을 먹어야 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엄마곰처럼 슬기롭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엄마가 곁에 있는 한 아이는 별 탈 없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에이미 헤스트
뉴욕 헌터 대학에서 도서관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빗속을 걷는 것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린 책 ≪오리와 함께 빗속 여행≫을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학교를 빼먹은 아기오리 로지의 낚시 여행≫ ≪엉터리 안경을 쓴 아기 오리≫ ≪아기 오리, 네가 대장이야!≫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을 발표했습니다. 1998년에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아니타 제람
영국 맨체스터 공예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를 통해 세계적인 일러스트로 우뚝 섰고, 영국 도서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그건 바로 제이크였어!≫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 듣는 개≫ ≪우리 모두 다 함께≫ ≪내 사랑 버니≫ ≪모든 돼지는 아름답다≫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많이 그렸습니다.
옮긴이 김서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직접 쓴 책으로 ≪유령들의 회의≫ ≪꼬마 엄마 미솔이≫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행복한 하하호호 가족≫ ≪우리 모두 다 함께≫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이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4881532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9월 01일 |
쪽수 | 32쪽 |
크기 |
238 * 246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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