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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장편소설

기욤 뮈소 지음 |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01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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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74386(8984374385)
쪽수 376쪽
크기 147 * 210 * 32 mm /50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nconnue de la Seine / Guillaume Musso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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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항공기 사고로 사망한 여인이 센 강에서 발견되었다.
-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2021년 신작!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은 한국에서 18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2004년에 발표한 《그 후에》 이후 기욤 뮈소가 쓴 모든 소설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이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되었고, 그 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의 소설은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는 20년 가까이 작가로 활동하는 동안 매년 한 권씩 소설을 내고 있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초기에는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가 결합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스릴러의 비중이 큰 편이다. 기욤 뮈소가 무려 20년 가까이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 있다면 언제나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2년 동안 기욤 뮈소는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인생은 소설이다》를 통해 작가와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주제로 매우 깊이 있고 내밀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을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데스마스크’ 이야기를 결합시킨 소재로 매우 독특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를 선보이고 있다.
19세기 말에 아름다운 여인 하나가 센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센 강을 지키던 하천경비대원이 여인의 시신을 건져냈다. 병원 영안실 직원 하나가 여인의 얼굴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몰래 데스마스크를 떴다. 그 후 석고로 제작된 이 데스마스크 복제품들은 파리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파리 예술계 인사들의 집을 장식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시인 루이 아라공과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집에도 여인의 데스마스크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불거진 광대뼈, 매끄러운 피부, 살짝 감긴 두 눈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가늘고 섬세한 속눈썹, 드러날 듯 말 듯 신비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 데스마스크는 누구나 빠져들 만큼 각별히 아름다웠다. 마치 완전한 행복, 황홀경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이 아름다운 여인의 데스마스크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해지고 있다.

기욤 뮈소는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에 대한 이야기와 고대 그리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디오니소스 숭배 관습을 버무려 가슴이 서늘해지는 한 편의 스릴러를 선보이고 있다. 센 강을 지키는 하천경찰대가 익사 직전의 한 여인을 구조한다.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알몸에 손목에 시계와 팔찌를 차고 있다. 여인의 다리에는 담쟁이덩굴로 만든 왕관,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새겨져 있다. 질문을 해도 기억을 잃은 상태라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하천경비대는 여인을 경찰청 간호실에 입원시킨다. 경찰청 간호실 안전 요원이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여인은 몰래 도망친다. 여인이 머물렀던 경찰청 간호실의 병실에 금빛 머리카락과 소변이 남아 있다.

BNRF(국립 도주자 수색대)에서 수사팀을 이끌던 록산 몽크레스티앙 경감은 한직인 BANC(특이 사건국)로 전출된다.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에 대한 사건을 맡은 록산은 여인의 머리카락과 소변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여인의 이름은 밀레나 베르그만, 독일 출신의 유명 피아니스트이다. 그런데 그녀는 일 년 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229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사망한 사실이 밝혀진다. 그 당시 담당 경찰은 사망자들의 유전자 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했고, 가족들의 사체 확인 절차를 거치며 신원 확인을 마무리한 만큼 오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센 강에서 건져 올린 여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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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12월 21일 월요일 _ 11
1. 시계탑 _ 12
2. 경찰청 간호실 _ 32

12월 22일 화요일 _ 48
3. 밀레나 베르그만 _ 49
4. AF229 항공편의 여자 승객 _ 70
5. 유리의 집에서 _ 89
6. 정신병자들 속으로 들어간 작가 _ 107

Ⅱ. 도플갱어

7. 라파엘 바타유 _ 124
8. 본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세상 _ 139

12월 23일 수요일 _ 155
9. 디오니소스의 그림자 _ 156
10. 심장에 내려앉은 밤 _ 167
11. 환상의 궁전 _ 193

12월 24일 목요일 _ 221
12. 드러나지 않은 이유 _ 222
13. 베벨의 아들 _ 242

Ⅲ.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떠돌이 광대들

14. 네가지 진실 _ 265
15. 발광점 _ 297

12월 25일 금요일 _ 329
16. 세상은 연극이다 _ 330
17. 무대 위의 이름 모를 여인 _ 355

옮긴이의 말 _ 373

추천사

뉴욕 타임스

기욤 뮈소는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작가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 소설 한 권으로 기욤 뮈소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엘 문도

기욤 뮈소 현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책 속으로

사라진 여인에 대한 생각이 록산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사회면 기삿거리가 되기에 충분한 사건이었고, 왠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문과 대학입시 준비반 시절에 공부했던 한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떠올랐다. 19세기 말에 젊은 여인 하나가 센 강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센 강을 지키던 하천경비대원이 여인의 시신을 발견해 물 밖으로 건져냈다. 영안실 직원 하나가 여인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몰래 데스마스크를 떴다. 그 이후 석고로 제작된 데스마스크는 계속 복제를 거듭하면서 파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20세기 초에 여인의 데... 더보기

출판사 서평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가 결합된 매혹적인 스릴러!
크리스마스 직전 발생한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록산은 오래전 문과대학 입학 수능시험을 준비할 당시 공부했던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를 떠올린다. 여인의 다리에 새겨져 있는 담쟁이덩굴로 만든 왕관 문신과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무리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다산과 풍요의 신, 전복과 일탈의 신, 분노와 광기의 신으로도 통한다.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이 숲에서 벌이는 카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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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해군은 1천 척이 넘는 배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테미스토클레스가 이끄는 그리스 함대는 배가 모두 합해 200척밖에 되지 않았어. 처음부터 승부는 페르시아 해군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듯이 보였지.  그리스 군을 이끈 테미스토클레스는 병사들을 독려하기 위해 전쟁 포로들을 희생양으로 삼기로  결정했어. 디오니소스의 영예를 위해 페르시아 왕자 세 명을 불에 태워 죽이라고 명령한거야." 본문 中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대부분 영화같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더보기
  • 완독의 즐거움! cb**55 | 2022-0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록산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두 눈을 감고 방 안에 감도는 온기와 고요를 만끽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이 문장 너무 소중하다. 기욤 뮈소 소설의 특징인 순식간에 몰입하게 되는 문장력! 순식간에 나도 록산과 함께 생각을 정리했다. 록산과 함께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과몰입 장인으로서, 어느새 나도 록산과 함께 택시타고 돌아다니면서 수사하고 있었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 내가 더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록산은 참 멘탈도 강하구나.' 느끼기까지 했다.   한번 시작... 더보기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ja**coya | 2022-0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라진 여인에 대한 생각이 록산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사회면 기삿거리가 되기에 충분한 사건이었고, 왠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문과 대학입시 준비반 시절에 공부했던 한 편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떠올랐다. 19세기 말에 젊은 여인 하나가 센 강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센 강을 지키던 하천경비대원이 여인의 시신을 발견해 물 밖으로 건져냈다. 영안실 직원 하나가 여인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몰래 데스마스크를 떴다. 그 이후 석고로 제작된 데스마스크는 계속 복제를 거듭하면서 파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20세기 초에 ... 더보기
  •   새벽 5시 센 강에서 한 여자가 구조된다. 그녀는 알몸에 고급 시계를 차고, 양쪽 발목엔 담쟁이덩굴 왕관과 얼룩 무늬가 있는 털 문신이 있으며, 심각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다.구급차를 타고 이송 중 여자는 탈출하고, 발견된 머리카락으로 신원을 파악한다.DNA 결과 그녀는 1년 전 비행기 사고로 죽은 독일 출신 유명한 피아니스트 밀레나 베르그만.1년 전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있는 것일까?"제가 알기로 밀레나 베르그만은 자살하려고 센 강에 뛰어들 리 없는데요. 아예 그럴 필요가 없으니... 더보기
  •   "제가 알기로 밀레나 베르그만은 자살하려고 센 강에 뛰어들 리 없는데요. 아예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 주장을 하는 근거라도 있어?"   €€€   "밀레나 베르그만은 이미 일 년 전에 사망했으니까요."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p. 67   소설은 센 강의 여인이 대체 누구인지에 대해 록산과 함께 긴장감 있는 추리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셍 강의 이름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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