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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장편소설

기욤 뮈소 지음 |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8년 11월 26일 출간
5점 만점에 5점 리뷰 11개 리뷰쓰기 |
Klover 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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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73617(8984373613)
쪽수 404쪽
크기 147 * 211 * 27 mm /5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뒤틀린 욕망을 그리다!

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작가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인 저자가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92년 12월, 코트다쥐르에 소재한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캠퍼스. 수십 년 만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폭설과 한파로 학교는 온통 꽁꽁 얼어붙었고, 기숙사와 관사에는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몇몇 학생과 미처 고향으로 떠나지 못한 교사들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 당시 학교에는 누구나 사귀고 싶어 하는 빙카와 철학 선생 알렉시가 서로 뜨거운 관계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빙카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이상형이라 믿어온 토마는 실의에 빠져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지경이다.

그날, 토마는 한동안 연락을 회피했던 빙카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는다. 토마가 기숙사 방으로 가보니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운 빙카가 임신 키트를 보여준다. 빙카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마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교직원 관사로 알렉시 선생을 찾아가 무자비한 폭력을 가한다. 뒤늦게 가세한 토마의 친구 막심이 칼로 알렉시 선생을 찌르는 바람에 현장에서 사망하고, 학교의 체육관 건축공사를 맡고 있던 막심의 아버지 프란시스가 사체를 콘크리트에 섞어 벽속에 유기한다.

그 후, 25년 동안 그들이 저지른 범죄 행위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다. 다만 토마와 막심, 프란시스는 어두운 과거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왔다. 2017년 봄, 생텍쥐페리고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졸업생 홈 커밍 파티’를 개최한다. 작가가 되어 뉴욕에서 살아가던 토마는 코트다쥐르에 돌아와 25년 만에 고교 시절 절친이었던 막심, 파니, 스테판과 대면한다. 누군가 25년 전 은밀하게 숨긴 끔찍한 살인사건과 사체 유기에 대한 전모를 알고 있고, 토마와 막심은 최근 복수 위협을 받았다. 과연 25년 전 살인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날 저녁 실종된 빙카는 살아있을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매우 단순한 사건인 듯 보이지만 비밀을 파헤쳐갈수록 놀라운 사실들이 새록새록 드러나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기막힌 반전과 결말이 함께 하는 이번 소설은 저자가 나고 자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앙티브를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금껏 저자가 발표한 소설의 주요 배경이 뉴욕이나 파리였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소설의 화자인 토마의 직업이 작가로 되어 있어 이번 작품이 자전적 소설은 아닌지 오해하기 쉬운데,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완전 허구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 『아가씨와 밤』 책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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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기욤 뮈소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 《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브루클린의 소녀》,《파리의 아파트》까지 연이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소설《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표했고,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 복잡한 퍼즐 조각을 완벽하게 꿰어 맞추는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가씨와 밤》은《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내일》,《센트럴파크》를 잇는 스릴러이다. 25년 전 생텍쥐페리고교에서 벌어진 살인과 사체유기, 최근 코트다쥐르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극은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완전히 달라진 기욤 뮈소를 볼 수 있는 소설!
그의 소설 《파리의 아파트》,《브루클린의 소녀》,《지금 이 순간》,《센트럴파크》,《내일》,《7년 후》,《천사의 부름》,《종이 여자》,《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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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양영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기자와 《시사저널》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파리의 아파트》,《브루클린의 소녀》,《지금 이 순간》,《센트럴파크》,《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비한 여행》,《내일》,《탐욕의 시대》,《빼앗긴 대지의 꿈》,《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공간의 생산》,《그리스인 이야기》,《물의 미래》,《위기 그리고 그 이후》,《빈곤한 만찬》,《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미래의 물결》,《식물의 역사와 신화》,《잠수정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목차

밀수업자들의 오솔길
어제와 오늘
언제나 청춘
1. 체리코크
2. 다시 만난 친구들
3. 우리가 저지른 일
4. 불행의 문
5. 빙카 로크웰의 마지막 며칠
6. 눈으로 덮인 학교
다른 아이들과 다른 아이
7. 앙티브의 거리에서
8. 그랑 블루의 여름
9. 장미의 삶
10. 사랑의 빛
다른 아이들과 다른 아이
11. 그녀의 미소 뒤에서
12. 빨간머리 소녀
소녀와 죽음
13. 카타스트로프 광장
파니
14. 라붐
15. 학교에서 가장 예쁜 아이
안나벨
16. 밤은 항상 너를 기다린다
17. 천사의 정원
리샤르
18. 아가씨와 밤
뒷이야기 - 밤이 지나간 후
선한 사람들을 겨냥하는 저주
장크리스토프
산부인과
위험으로부터 한 발짝 앞서가기
소설가의 특권
작가의 말 - 실재하는 것과 지어낸 것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들이 부르르 몸을 떨었고, 햇빛이 닿은 쪽마루 바닥에서 뿌연 먼지가 일었다. 내 머릿속은 1990년대 초로 되돌아갔다. 내 눈앞에 나뭇가지 사이를 통과한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앉아 있는 빙카가 보였고, 열정적으로 떠들어대는 우리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빙카는 과 에 대해 열을 올려가며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는 과 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칸의 스타극장 또는 앙티브의 카지노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해 지치지도 않고 몇 시간씩 수다를 떨었다. 빙카는 과 에 열광했고, 나는 과 을 좋아했다. 레이밴 안경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매혹적인 스릴러로 돌아온 기욤 뮈소를 만난다!
-2018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FR2 방송 드라마 제작 결정!

《아가씨와 밤》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4권의 소설이 모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기욤 뮈소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작가이다. 매년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기욤 뮈소 열풍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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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와밤-기욤뮈소 na**e20816 | 2019-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이 책은 절대 후기나 줄거리 보지 말고 바로 읽는 걸 추천합니다.   반전의 반전.. 반전 어디까지 가봤니?     역시나 이번 책도 가독성은 진짜 짱이다.ㅎㅎ   이번 소설은 작가의 본인의 기본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이라 (그렇다고 작가님이 그런일을 했다는게 아니옵니다 ㅎㅎ)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더 실감나는거 같다.   그러다보니 어쩌면 TMI 부분도 있지만 ㅎㅎ   25년전 비밀이 밝혀질 수도 있어 25년만엔 ... 더보기
  • 아가씨와 밤 yh**jung3 | 2019-0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기욤뮈소의 소설은 두번째로 읽는 것인데 역시나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들어 덮을 수가 없었다.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들이 부르르 몸을 떨었고, 햇빛이 닿은 쪽마루 바닥에서 뿌연 먼지가 일었다. 내 머릿속은 1990년대 초로 되돌아갔다. 내 눈앞에 나뭇가지 사이를 통과한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앉아 있는 빙카가 보였고, 열정적으로 떠들어대는 우리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빙카는 과 에 대해 열을 올려가며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는 과 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칸의 스타극장 또는 앙티브의 카지노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해 지치지도 않고 ... 더보기
  • 아름다운책 pe**ume060 | 2019-0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그동안 읽은 기욤 뮈소의 책을 봤을 때 정말 끌리는 책이다.  더보기
  • 예전에 자주 읽었던 #기욤뮈소  작가의 작품들 그런데 오랜만에  시간이 나왔다는 기사를  읽고 궁금했다. 그런데 출간 즉시 프랑스 소설 1위로  베스트셀러 그리고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니 궁금한 건  못 참는 #오십육페이지  얼른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아가씨와밤 표지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 지 궁금해지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였다.  심지어 손으로 만졌을 때  보들보들한 #책... 더보기
  • 아가씨와 밤 so**un90 | 2019-0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들이 부르르 몸을 떨었고, 햇빛이 닿은 쪽마루 바닥에서 뿌연 먼지가 일었다. 내 머릿속은 1990년대 초로 되돌아갔다. 내 눈앞에 나뭇가지 사이를 통과한 햇살을 정면으로 받으며 앉아 있는 빙카가 보였고, 열정적으로 떠들어대는 우리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빙카는 과 에 대해 열을 올려가며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는 과 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칸의 스타극장 또는 앙티브의 카지노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해 지치지도 않고 몇 시간씩 수다를 떨었다. 빙카는 과 에 열광했고, 나는 과 을 좋아했다. 레이밴 안경을 쓴 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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