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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하트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05월 17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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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작가 14인x문학 굿즈 3종(이벤트 페이지 참고)
    2020.06.1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73174(8984373176)
쪽수 344쪽
크기 129 * 189 * 22 mm /43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Dead Heart/Douglas Kenned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스스로 막다른 길로 걸어 들어간 한 남자의 이야기!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소설 『데드 하트』. 스테판 엘리엇 감독이 《웰컴 투 우프우프》라는 영화로 만들었던 화제작이기도 한 이 소설은 미국 청년 닉 호손이 무기력한 일상과 암울한 상실감으로 점철된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지 여행지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닉 호손이 사람들이 살지 않는 땅,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중심부 ‘데드 하트’에서 겪게 되는 경험들은 우리의 시선을 한시도 놓아주지 않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계속되고, 지나다니는 차량이나 사람의 자취를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곳, 데드 하트. 닉 호손의 삶 역시 황량하기는 마찬가지이다. 3년마다 한 번씩 사표를 던지고 신문사를 옮겨 다닌 닉 호손은 이번에도 비슷한 결정을 내린다. 그러다가 보스턴의 오래된 서점에서 1957년 판 오스트레일리아 로열 자동차 클럽 지도를 발견하는 순간 즉시 매료된다. 닉이 지도에 매료된 이유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긴 도로 때문이다. 닉은 그 길을 달려보고 싶다. 황무지의 중심부를 달리며 권태로 점철된 일상에서 벗어나 ‘죽은 심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 허구한 날 목적의식도 가치도 없는 기사나 쓰며 살아가던 닉에게 이제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은 피할 수 없는 도전이자 유혹이 된다.

닉 호손은 다니기로 했던 새 신문사를 포기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을 떠난다.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불모의 땅 ‘데드 하트’를 달리는 동안 닉이 발견한 생명체라고는 스피니펙스와 캥거루, 독수리가 전부이다. 문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 강렬한 태양과 붉은 흙만이 존재하는 오지의 길을 달리게 된 닉 호손은 애초의 계획이 얼마나 무모했는지 새삼 깨닫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닉 호손은 과연 불모의 땅 ‘데드 하트’에서 강력한 삶의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을까? 아니, 온갖 위험을 극복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소설의 제목인 '데드 하트'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황무지를 일컫기도 하지만 아무런 목적의식이나 의욕 없이 하루하루를 권태와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가는 주인공 닉 호손의 삶을 상징하기도 한다. 죽은 심장을 가진 사람처럼 의미 없이 살아가는 닉 호손의 삶과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중심부에 위치한 불모의 황무지 '데드 하트'는 '쓸모없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자전적 에세이 《빅 퀘스천》을 통해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하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번 작품에서 죽은 심장을 되살리고 싶었던 닉 호손의 위험한 도전을 그리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저자소개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가 속한 분야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끌어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최장기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바 있다. 《데드하트》는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오지 여행을 떠난 닉 호손의 이야기이다. 목표를 잃은 삶, 권태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던 지방 신문사 기자 닉이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 여행에서 겪는 고난을 통해 과연 우리는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색하는 소설이다.
주요작품으로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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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조동섭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조동섭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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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내 마음을 빼앗긴 지도를 처음 발견한 곳은 보스턴에 있는 작은 서점이었다. 2월의 어느 오후, 아주 춥고도 흐린 날이었다. 그 며칠 전, 나는 메인 주에 있는 신문사에 사표를 던졌다. 지난 10년 동안 신문사에 사표를 던진 게 세 번이었고, 이번이 네 번째였다. 나는 늘 공장지역의 자그마한 신문사에서 일했다. 낡은 볼보를 타고 동부해안지역을 돌며 내가 일할 신문사를 찾아 헤맨 삶이었다. 뉴욕 주의 스키넥터디, 펜실베이니아 주의 스크랜턴, 매사추세츠 주의 우스터, 메인 주의 오거스타가 내가 머물렀던 도시였다. 지역의 작은 도시에 위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죽은 심장을 되살리고 싶었던 한 남자의 위험한 도전이 시작된다!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데드 하트》는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소설이자 스테판 엘리엇 감독이 [웰컴 투 우프우프]라는 영화로 만들었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미국 청년 닉 호손이 무기력한 일상과 암울한 상실감으로 점철된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지 여행이 중심 스토리를 이룬다. 닉 호손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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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하트는 오스트렐리아의 오지를 뜻하는 말이다. 닉 호손은 미국인으로 신문기자이다. 작은 신문사를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면서 그저 시간을 허비하면서 살아내는 목표없는 사람이다. 그는 우연히 서점에서 본 오스트렐리라의 지도에 반하여 호주로 간다. 거기서 닉호손은 납치를 당한다. 이 납치로 닉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서호주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의 석면 광산 마을 울라누프 이곳은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이다. 석면 광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나고 울라... 더보기
  • 데드 하트 - 외딴 섬 lj**202 | 2019-10-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을 전부 읽었는데 이 책이 나온 걸 알고 관심을 가졌다. 막상 읽어보니 최근 책이 아니었다. 작가가 1994년에 쓴 작품이었다. 어딘지 괜히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작이 아닌데 아직까지 더글라스 작품이 번역되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신기했다. 더글라스 작품이 국내에 소개된지가 이렇게 되었는데 거의 전속 출판사인 밝은 세상은 무엇을 하다가 이제서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 솔직히 초반에는 '내가 읽었나..'하며 읽었다. 내가... 더보기
  • 데드 하트 ia**2 | 2018-11-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데드 하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밝은세상  이 책, 『데드 하트』는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소설이자 스테판 엘리엇 감독이 라는 영화로 만들었던 화제작이라고 한다. 닉 호손의 실상도 그렇고 앤지나 크리스털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그렇다면 더글라스 케네디의 데뷔작이라는 건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기자 출신의 미국 청년 닉 호손이 무기력한 일상과 암울한 상실감에서 벗어나고자 무료한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지 여행이 ... 더보기
  • 여행 책자에서 본 호주는 참 매력적인 나라이다. 사실 대지에는 넓은 사막밖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호주 여행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이런 호주의 매력에 홀려서 아무 생각없이 호주로 떠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닉이다. 특별히 삶의 목표도 없고 그냥 되는 대로 살아가다가 훌쩍 호주로 여행을 왔다. 건장한 미국 남자이기 때문에 여행 중 뭔가 특별한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의 호주 여행은 만만치 않다.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여인인 앤... 더보기
  • 데드 하트_00503 j2**on1 | 2017-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혹시 전두엽 제거수술을 받은 건 아닌지 의심이 가는 눈빛이었다.   텅빈 원생대의 땅으로 멋모르고 뛰어든 나에게는 사람 사는 마을이 제공하는 안전이 절실히 필요했다. 눈을 돌릴 데가 많은 마을이 필요했다.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니까. 그거야말로 오지에 도사려 있는 위험이었다. 오지의 공허는 자기 자신을 더욱 의심하게 만드니까. 원시적인 대자연 속에 있다 보면 사소한 근심 따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은 죄다 헛소리일 뿐이었다. 내 경우에는 오히려 두려움과 자기혐오가 증폭되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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