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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대답을 기대할 수 없는 큰 질문들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04월 22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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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372443(8984372447)
쪽수 304쪽
크기 149 * 211 * 20 mm /47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전하는 삶의 중요한 문제들!

《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 『빅 퀘스천』.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을 돌아보게 하며, 과연 현재의 삶이 어떤 이유 혹은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 따져 묻는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대부분 본인이 초래한 것이다. 덫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것은,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자신의 삶,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시절, 아들의 이야기 등 피부에 닿는 진솔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공감을 더한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다. 불행한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 우울증으로 자살한 스승, 스캔들로 자신의 재능을 썩히는 작가 등등 여러 실존 인물들의 삶이 책 속에 펼쳐진다.

또한 인간의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종교, 죽음, 결혼, 예술, 문학, 용서의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질문과 해답을 던진다. 특히 셰익스피어, 도스토옙스키, 플로베르, 피츠제럴드, 리처드 예이츠, 테네시 윌리엄스, 아서 밀러 등의 문학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매우 탁월하고 흥미롭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문제들은 작가의 소설 속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간 읽었던 작가의 소설들과 직접 경험한 일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되었는지 비교해보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녹아들어 있지만 딱딱한 도덕 교과서처럼 ‘이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는 방식은 아니다. 오히려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그러한 재미의 바탕은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가의 용기 덕분이다.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선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가 속한 분야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40여 개 나라를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출간된《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끌어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최장기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어 있다.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은 반전운동과 히피문화가 활기를 띠었던 6,70년대로부터 신자본주의와 소비문화로 가족해체의 위기를 맞게 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미국 사회에서 파생된 세대 간의 갈등, 가치관의 변화, 이념대립, 문화적 충돌 등을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스테이트 오브 더 유이언》, 《파이브 데이즈》,《더 잡》,《리빙 더 월드》,《템테이션》,《행복의 추구》,《파리5구의 여인》,《모멘트》,《빅 픽처》,《위험한 관계》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In God’s Country》등이 있다.

더글라스 케네디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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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동섭

역자 조동섭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파이브 데이즈》,《더 잡》,《템테이션》,《파리5구의 여인》,《모멘트》,《빅 픽처》,《파리에 간 고양이》,《프로방스에 간 고양이》,《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브로크백 마운틴》,《돌아온 피터팬》,《순결한 할리우드》,《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일상 예술화 전략》,《매일매일 아티스트》,《아웃사이더 예찬》,《심플 플랜》,《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스피벳》,《보트》,《싱글맨》,《정키》,《퀴어》 등이 있다.

목차

1. 행복은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일까?
2. 인생의 덫은 모두 우리 스스로 놓은 것일까?
3. 우리는 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하는가?
4. 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
5. 영혼은 신의 손에 있을까, 길거리에 있을까?
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
7. 중년에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균형'의 적절한 은유가 될 수 있을까?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스키가 나아가는 길을 빼면 내 눈앞에서 보이는 건 없었고, 방향감각도 알 수 없었다. 잠시 멈춰 서 목을 길게 빼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았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오직 눈밖에 없었다. 다시 출발하려 했지만 눈이 시야를 가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나는 폴을 눈 속에 깊이 찌르고 한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 눈이 내 몸을 휘감았고, 깊이 숨죽인 세상은 적막하고 고요했다. 며칠, 아니 몇 달, 아니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나는 점점 더 긴장을 더해 가는 삶에서 마주친 적 없는 낯선 감정에 굴복했다. 나는 작가로서의 성공과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지리멸렬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과 해답!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빅 퀘스천》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2010년《빅 픽처》를 필두로 2014년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까지 국내독자들에게 모두 합해 10권의 소설을 선보인 바 있지만 산문집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 퀘스천》은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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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 퀘스천 ia**2 | 2017-0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빅 퀘스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밝은세상    이 책은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비교적 소설에 비해서 에세이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까닭에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이라고 해도 선뜻 구매하지 않고 오래동안 망설이면서 기다려온 셈이다.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하고... 더보기
  • 빅 퀘스천 ga**hbs | 2016-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국내에서는『빅 픽처』라는 작품으로 인기를 끈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후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면서 사실감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 흥미로운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들로 여전히 국내에서는 사랑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가 이토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경험 덕분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저자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태어났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으며(너무나 부러워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를 시작으로 해서 ... 더보기
  • 빅 퀘스천 - 가족사 lj**202 | 2016-01-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더글라스 케네디 작품을 거의 읽었기에 <빅 퀘스천>이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분명히 새 작품이 나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 또 나와서. 알고 봤더니 이번 에세이였다. 그러다보니 관심이 덜 했다. 그래도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을 거의 다 봤고 에세이에서는 무엇이라 이야기하는 지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금방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판단도 들어 읽게 되었다. 읽기 전에 착각 한 것이 더글라스 케네디가 여행작가로도 활동한 걸 알고 있어 여행이야기라 오판했다. 정작 책을 읽으니 여행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큰 ... 더보기
  •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의 내면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끓는다. 그런 생각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그런 생각을 하는 내 모습에 놀라며 얼른 지워버린다. 하루 종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부정적인 생각이 행동이나 말로 튀어나오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만약 그런 부정적인 것들이 튀어나와 버린다면 내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것 같은 충동이 일어날 때가 있다. 그것들을 꾹꾹 누르는 일. 그게 내 삶을 앞으로 밀어내는 하루하루의 노력이다. ​    이렇... 더보기
  • 빅 퀘스천 ys**5636 | 2015-05-01 | 추천: 1 | 5점 만점에 2점
         남과 여의 로맨스를 스릴과 긴장감 넘치게 소개하고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더글라스 케네디 작가의 작품은 《빅 픽처》를 비롯하여 네 다섯권 정도를 읽었는데 남과 여가 처해진 상황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여건과 기질,핑계,변명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유부남,유부녀들이 벌이는 외도의 모습은 착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비윤리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지만,당사자들에게는 서로 눈이 맞아,마음이 맞아 벌이는 사랑의 행각이기에 때로는 당사자들의 선택과 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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