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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잡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3년 08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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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작가 14인x문학 굿즈 3종(이벤트 페이지 참고)
    2020.06.1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71262(8984371262)
쪽수 568쪽
크기 147 * 210 * 35 mm /75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job/Kennedy, Dougla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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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자본주의의 메카, 뉴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게임!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의 장편소설 『더 잡』. 구조조정, 빅딜, 적대적 M&A, 정리해고, 명예퇴출 등의 말들이 한창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던 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치밀한 구성, 폭발적인 스피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통렬한 반전으로 갑의 횡포에 맞선 약자의 통쾌한 설욕전을 그려냈다.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밀려난 사람들의 분노와 좌절은 주인공 네드 앨런의 해고 과정을 통해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거대한 마천루의 물결, 화려한 외양과 대비되는 거대한 음지, 21세기 문화와 유행을 선도한다는 뉴욕에서 네드의 삶은 끝 모를 추락을 경험한다. 정리해고 과정에서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상사를 폭행해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 그에게 더 이상 일자리가 주어지지 않는다. 절박한 상황에 처한 네드에게 고교 동창 제리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야비한 음모를 가지고 네드를 끌어들인 제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네드는 승부를 뒤집을 반전카드를 준비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오늘날 우리의 풍경과 다르지 않은 1998년 미국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비싼 주택 임대료, 고물가, 다양한 명품의 유혹 등으로 보통의 샐러리맨이라면 생활하기조차 힘겨운 도시에서 무정하고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 피도 눈물도 없는 경쟁을 펼치는 기업세계에 휩쓸려 살아가다 매혹적인 반전을 선보이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을 만큼 암담하기만 하던 약자인 주인공이 강자의 숨통을 조일 수 있는 카드로 어떤 무기를 선보일지 지켜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가 속한 분야

더글라스 케네디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유명 신문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20여 개 나라를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첫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이끌어내며 현재까지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어 있다. 《더 잡》은 무자비한 정글을 연상케 하는 맨해튼의 비즈니스세계를 다루는 소설이다. 세일즈의 귀재 네드 앨런은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지만 회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네드 앨런의 재기를 위한 몸부림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세도피처 바하마에 얽힌 스토리는 최근 국내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은 <버진 아일랜드> 비자금 계좌 사건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주요작품으로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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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조동섭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템테이션》,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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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 6
제2부 / 206
제3부 / 414

책 속으로

사무실을 나가면서 데비의 자리를 지날 때 특유의 속사포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일단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컴퓨월드》지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매체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당연히 다들 자기네 매체가 제시하는 조건이 최고라고 우기겠죠. 그런 말들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자,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화요일 저녁 일곱 시면 저도 퇴근해서 아이랑 놀아야 할 시간이거든요. 이런 시간에 제가 왜 전화통을 붙들고 앉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겠어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비즈니스세계는 정글, 살아남는 자가 승자다!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아마존 프랑스, 아마존 영국 베스트셀러!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매혹적인 반전 스릴러!

무려 120주 이상이나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세계로 이끄는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더 잡》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이력은 독특하다. 뉴욕 맨해튼 출신의 미국 작가지만 작가로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은 곳은 유럽이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더보기

북로그 리뷰 (21)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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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잡 - 더글라스케네디 na**e20816 | 2019-05-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빅피쳐,모멘트 이후 세번째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   이 소설의 배경은 1998년도 기업의 구조조정,인수합병으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비즈니스적으로 얽힌 이야기들이 적날하게 나온다.   승승장구하면서 살던 네드알렌은 끝도 없는 바닥에 나락하고 계속 꼬여버리는 일들이 현실적이라 씁쓸하기도..   한치 앞도 알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부디 감내할수 있는 고통만 주시길!       ㅇ 누구나 인생을 세심하게 게획한다 우리 모두는 블록을 쌓는 ... 더보기
  • 더 잡_00338 j2**on1 | 2016-11-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그 말을 하자마자 곧 후회했다. 아버지는 느닷없이 고환을 차인 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밸런타인의 몰락은 미국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사람들은 그의 실패를 좋아했다. 성공과 실패의 전투를 보며 큰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 누구나 아메리칸드림의 성공을 숭배하지만 실패도 좋아했다. 특히 실패한 인물이 교만이라는 큰 죄를 저질렀을 때에는 더더욱 좋아했다.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장 18절은 뉴욕에서 특히 잘 맞아떨어졌다.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를 넘어 '이 컵... 더보기
  • 소모품이 되고 싶지 않다. ss**um | 2015-1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누구나 인생을 세심하게 계획한다. 우리 모두는 블록을 쌓는 어린아이와 같다. 블록조각에 또 다른 조각을 조심조심 쌓아가는 어린아이들. 일, 집, 가족, 우리가 소비하는 온갖 잡동사니들. 우리는 블록을 높이 쌓아가며 오래도록 안정된 구조물이 되길 갈망한다. 삶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 있다면 ‘고정되고 안정되고 오래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다. 대지진이나 대홍수가 일어나야만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고 그 건물에 깔려 죽는 건 아니다. 그저 작은 균열 하나로도 건물이 붕괴되고, 사람의 생명이 끝장날 수도 있다. (295쪽) &nb... 더보기
  • 성공 이면에 깃든 추악함 qu**tz2 | 2015-0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가 살기 위해선 남을 죽여야만 한다. 비정한 법칙이 인간의 세계에서도 점점 더 널리 유통되고 있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기본적인 욕망조차도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있고, 좀 더 나은 조건의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뜬눈으로 밤 지새우는 이들이 있다. 그렇게 목표했던 바를 이루면 좀 나아질 법도 한데 아니다. 마치 잔잔한 호수 위에 떠 있기 위해 끊임없이 물장구를 쳐야만 하는 오리라도 된 것 마냥 사회에서 제 위치를 유지하고 인정받기 위해 우리가 행해야 하는 노력에는 끝이 없다. 누가 얼마나 더 노력했는가는 중요하지 않... 더보기
  • 더 잡 -더글라스 케네디 yo**g947 | 2014-07-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빅 피쳐]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그의 섬세하고도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이번 작품도 찾아보게 되었다. [더 잡]은 기대이상의 냉험한 비즈니스 세계를 그리며 진행되는 스토리에 도저히 책을 덮을 수 없었던 책이다.   이 소설의 배경인 90년대 미국에서도 빅딜과 구조조정, 정리해고의 칼바람이 몰아칠때다. 우리도 그 폭풍이 휩쓸고 지나기도 했지만 그 이후 시작된 노동시장의 비정규직을 교묘히 이용하는 기업들 때문에 노동시장이 유연하진 못하다.   이제 책으로 들어가 보자. 세일즈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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