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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18007(8984318000)
쪽수 408쪽
크기 150 * 210 * 30 mm /5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라는 소재로 한겨레출판 문학웹진 〈한판〉에 1년여 동안 연재됐던 13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역사 테마 소설집 《키스와 바나나》가 출간되었다. 표제작 〈키스와 바나나〉를 쓴 황현진을 비롯해 하성란, 강영숙, 박정애, 조두진, 강병융, 윤고은, 조영아, 안보윤, 서진, 이영훈, 손보미, 주원규는 15년이란 등단 연차와 기성과 신인이란 이름을 넘어 한 명의 소설가로서 역사라는 풍경 안으로 진지한 문학적 탐사를 떠난다. 역사 안에서 이들이 찾아낸 것은 잃었거나, 잊혔거나, 사라졌거나, 스러져간 사람과 사건 들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하성란 저자 하성란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되었다. 소설집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웨하스》, 《여름의 맛》, 장편소설 《삿뽀로 여인숙》, 《A》, 산문집 《왈왈》,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수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하성란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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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영숙

저자 강영숙은 1967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8월의 식사〉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 장편소설 《리나》, 《라이팅 클럽》,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박정애

저자 박정애는 1970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199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소설 〈에덴의 서쪽〉이 당선되었다. 2001년 장편소설 《물의 말》로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춤에 부치는 노래》, 《죽죽선녀를 만나다》, 장편소설 《에덴의 서쪽》, 《덴동어미전》, 《강빈》, 청소년 소설 《환절기》, 《다섯 장의 다이어리》, 《괴물 선이》, 《첫날밤 이야기》 등이 있다.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조두진

저자 조두진은 1967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2001년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5년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마라토너의 흡연》, 《진실한 고백》, 장편소설 《능소화》, 《유이화》, 《아버지의 오토바이》, 《몽혼》, 《북성로의 밤》, 《결혼면허》 등이 있다.

저자 : 강병융

저자 강병융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2년 〈정신과표현〉 신인작품 공모에 단편소설 〈낙찰〉이 당선되었다. 소설집 《무진장》, 장편소설 《상상 인간 이야기》, 《Y씨의 거세에 관한 잡스러운 기록지》, 《알루미늄 오이》가 있다. 현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과 한국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추가저자

저자 : 윤고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대산대학문학상에 단편소설 〈피어싱〉이 당선되었다. 2008년 장편소설 《무중력증후군》으로 제1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1인용 식탁》,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이 있다.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조영아
1966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다. 200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네킹 24호〉가 당선되었다. 2006년 장편소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로 제11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명왕성이 자일리톨에게》, 장편소설 《푸른 이구아나를 찾습니다》, 《헌팅》이 있다.

저자 : 안보윤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장편소설 《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장편소설 《사소한 문제들》, 《우선 멈춤》, 《모르는 척》이 있다.

저자 : 서진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7년 장편소설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산문집《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파라다이스의 가격》이 있다.

저자 : 이영훈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8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단편소설 〈거대한 기계〉가 당선되었다. 2012년 장편소설 《체인지킹의 후예》로 제18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저자 : 손보미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21세기문학〉에 단편소설 〈침묵〉이,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주원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장편소설 《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평론집 《성역과 바벨》, 《민중도 때론 악할 수 있다》, 장편소설 《무력소년생존기》, 《망루》, 《아지트》, 《광신자들》, 《너머의 세상》, 청소년 소설 《주유천하 탐정기》 등이 있다.

저자 : 황현진
1979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났다. 2011년 장편소설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로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목차

젤다와 나 하성란
폴록 강영숙
미인 박정애
첫사랑 조두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강병융
다옥정 7번지 윤고은
만년필 조영아
소년 7의 고백 안보윤
진짜 거짓말 서진
상자 이영훈
고귀한 혈통 손보미
연애의 실질(?質) 주원규
키스와 바나나 황현진
해설_역사, 진실, 글쓰기 박진(문학평론가)

책 속으로

스콧이 장편에 몰두하고 있을 무렵, 내게 사랑이 찾아왔다. 그 사랑은 기껏 한 달여 이어졌을 뿐이지만 이후로 내 삶은 송두리째 바뀌고 말았다. 그를 잃은 뒤에야 나는 깨달았다. 스콧과 나. 우리는 결혼한 게 아니었다. 우리는 서로를 이용했을 뿐이다. 스콧이 나를 고향에서 데리고 도망쳐준 대가로 나는 그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었다. 그가 혼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세계를 보여주었다. (24p)
_하성란, 〈젤다와 나〉 중에서

한 소년이 있었어요. 소년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인데 열다섯 살이었어요. 영등포에 있는 무슨 계공,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3인이 쓴 역사 테마 소설집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가능성의 역사’를 쓰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라는 소재로 한겨레출판 문학웹진 〈한판〉에 1년여 동안 연재됐던 13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역사 테마 소설집 《키스와 바나나》가 출간되었다. 표제작 〈키스와 바나나〉를 쓴 황현진을 비롯해 하성란, 강영숙, 박정애, 조두진, 강병융, 윤고은, 조영아, 안보윤, 서진, 이영훈, 손보미, 주원규는 15년이란 등단 연차와 기성과 신인이란 이름을 넘어 한 명의 소설가로서 역사라는 풍경 안으로 진지한 문학적 탐사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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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키스와 바나나 hy**ho0305 | 2014-06-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끔 단편은 장편의 소설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13편의 단편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이다. 문단에 내노라하는 기성작가들의 단편모음집 '키스와 바나나'는 우리네 역사에 깊이 각인된 사건들이 등장한다. 5.18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사택을 무대로 한 주원규의 <연애의 실질>이나 수원 집단 성폭력사건을 무대로 한 안보윤의 <소년 7의 고백>같은 작품은 권력의 거짓된 모습과 부당함을 고발하고 있다. 보안사령관의 집을 방문한 여자가 찹쌀떡을 먹다 사래가 걸... 더보기
  • 키스와 바나나 nu**bgc1 | 2014-06-25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키스와 바나나’ 그리고 ‘한밤의 산행’은 이야기를 창조하기 어려운 작가의 심정을 이해한 한겨레출판사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던져주고 그 속에서 이야기를 창작하게 하여 신진과 중진 작가가 모여 각각 13편의 이야기를 편집해 두 권에 담은 소설집이다. 그 중 제비뽑기를 통해서 선택된 단편의 제목2개를 각각의 전체 제목으로 넣는 구성을 완성하였다. 그렇다. 여기까지 진실 43% 허구41% 상상력 6%를 가미한 서평의 전구는 무시하고 작은 단편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작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표작 키스와 바나나로 들어가 보고... 더보기
  • 키스와 바나나 co**2890 | 2014-06-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3명의 다른 목소리를 가진 작가들이 독특한 색깔과 맛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네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니?'혹시 스콧 피츠제럴드는 그가 가장 사랑했다는 아내 젤다의 삶을 훔쳐내어 그녀의 소설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것은 아닐까? -하성란의 '젤다와 나'정치권력의 거짓말에 거짓된 믿음을 주지만 그 믿음이 진실이 되어버린 현재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이 삶이 허구는 아닌지?- 강병융의 '연애의 실질'그 거짓의 퍼레이드는 진실을 수호하고 거짓을 바로잡아야 하는 법의 심판자들이 기록을 날조하... 더보기
  • [서평] 키스와 바나나 do**lja | 2014-06-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가가 되어보길 꿈꾸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긁적이던 습관이 더이상의 창작과 상상이 받쳐주지 못했기에 손을 놓아야 했던 시절이 있다. 그때가 벌써 20년전 ... 꿈 많고 호기심 많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의 모든것이 자유로웠던 그때...   키스와 바나나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것이다. 단편 단편이 모와서 만들어진 책~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하게 되는 시기.. 그런 모습을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누구 하나 한단계 한단계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더보기
  • 키스와 바나나 na**e0306 | 2014-06-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소설이라는걸 알고 봤는데도 진짜 이러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 소설은 사실과 거짓의 중간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을 보니 이 말이 심오하게 와닿는다. 한창 소설 한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을때 이미 다 소재가 나온거 같고 이제 쓸게 없다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지하철 옆에앉은 장바구니든 아줌마만 보고도 쓸거리가 넘쳐나겠다 싶다. 한겨레 출판사에서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들을 가지고 작가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뽐낸 단편소설집을 냈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봤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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