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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급진적 휴머니스트의 혁명적 구약 읽기

에리히 프롬 지음 | 이종훈 옮김 | | 2013년 06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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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317062(8984317063)
쪽수 267쪽
크기 152 * 225 * 20 mm /49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You shall be as gods : a radical interpretation of the Old Testament and its tradition/Fromm, Eric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상숭배의 역사, 에리히 프롬의 무신론적 하나님을 만나다!

급진적 휴머니스트의 혁명적 구약 읽기 『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 소외의 문제를 평생의 화두로 삼았던 에리히 프롬이 사회심리학과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구약의 새로운 가치 읽기를 시도한다. 절대 다수가 돈이라는 우상에 빠져 있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자유의지’와 우상숭배와의 투쟁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즉 구약은 끊임없는 우상숭배와의 투쟁을 그린 드라마이며 인류의 역사는 결국 우상숭배의 역사라고 단언하고 있다.

아담과 이브의 반항으로 시작된 구약은 인간의 우상으로부터 해방되어 완전한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투쟁의 기록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의 역사는 휴머니즘의 정수인 ‘자유’와 ‘사랑’을 체득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불복종 이야기를 ‘타락’으로 바라보는 기독교의 해석은 인간의 자유라는 이야기의 명백한 의미를 모호하게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저자소개

저자 : 에리히 프롬

저자가 속한 분야

에리히 프롬 저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1900~1980.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출생.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베를린 정신분석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1929년부터 1932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사회조사연구소의 강사로 있다가 나치스의 대두로 1933년 미국으로 망명, 귀화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 베닌튼대학교, 멕시코 국립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에리히 프롬은 한평생 근대인에게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으며, 소외를 넘어선 인본주의적 공동체를 위해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속의 적과 싸운 사람이었다. 그는 마르크스로부터 사회 구조의 변혁에 대한 감각을, 프로이트로부터 인간의 심연을 분석하고 해방하려는 의도를 배웠다. 방법론적으로는 '사회적 조건'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사회적 성격'이라는 개념을 설정하였으며, 이 3자의 역학관계에 의해 역사와 사회의 변동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러한 시도는 사회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근대 사회의 숨어 있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났다. 그는 이 방법론을 적용하여, 납득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광기로 가득 찬 나치즘을 수용하고 지지한 대중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나아가 사회심리학적 시각으로 현대인들의 소외의 양상을 고찰하고 근대적 세계 속에서 인간이 참다운 자기를 실현해가는 길을 찾고자 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야말로 인간을 소외로 몰고 가는 근본적인 틀임이 거듭 밝혀지고, 이를 넘어서고자 할 때 인간 개인의 내면적 해방과 사회구조의 변혁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프롬은 역설한다. 이를 통해 인본주의적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요 삶의 보람이라는 것이 프롬의 주장이다. 저서에 《자유로부터의 도피》(1941), 《인간의 자유》(1947), 《건전한 사회》(1955), 《사랑의 기술》(1956), 《선(禪)과 정신분석》(1960), 《인간의 승리를 찾아서》(1961), 《의혹과 행동》(1962) 《혁명적 인간》(1963), 《소유냐 존재냐》(197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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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종훈

역자 이종훈은 1960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콜럼버스 항해록》, 《Visual Thinking》, 《스픽스의 앵무새》, 《책의 敵》, 《현명한 인생의 선택》, 《세계를 바꾼 연설과 선언》,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피드백의 힘》, 《인류이야기》, 《물벼룩은 위대하다》,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 《진정한 리더는 떠난 후에 아름답다》, 《원숭이, 땅으로 내려오다》, 《제우스, 올림포스 산으로 밀려나다》, 《코페르니쿠스, 인류의 눈을 밝히다》, 《슬로머니》, 《위대한 평화주의자 20인》, 《위키리크스 비밀의 종말》, 《그러니까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1 머리말 ─ 6
Chapter 2 서론 ─ 7
Chapter 3 하나님에 대하여 ─ 23
Chapter 4 인간관 ─ 73
Chapter 5 역사관 ─ 99
Chapter 6 죄와 회개에 대하여 ─ 177
Chapter 7 길 ─ 199
Chapter 8 시편 ─ 223
Chapter 9 맺음말 ─ 251

보론 ─ 259

책 속으로

나는 구약을 ‘하나님 말씀’으로 보지 않는다. 역사적 고찰을 통해 구약이 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던 각기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쓴 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내가 유신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은 수천 년 동안 타당성을 유지해온 여러 규범과 원리를 표현해놓은 대단한 책이다. 지금도 여전히 타당하며 장차 실현해야 할 일종의 비전을 선언한 책이다 -13쪽

우상의 본질은 특정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사물은 시간과 공간 안에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 때문에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다. 우상숭배 개념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급진적 휴머니스트 에리히 프롬의 혁명적 구약 읽기
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나는 구약을 ‘하나님 말씀’으로 보지 않는다. 역사적 고찰을 통해 구약이 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던 각기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쓴 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내가 유신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은 수천 년 동안 타당성을 유지해온 여러 규범과 원리를 표현해놓은 대단한 책이다. 지금도 여전히 타당하며 장차 실현해야 할 일종의 비전을 선언한 책이다. -서론 중에서

‘어떤 신도 믿지 않는’ 에리히 프롬의 충격적 구약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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