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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한국 사회의 위선을 향해 씹고 뱉고 쏘다

한홍구 , 서해성 , 고경태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11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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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314917(8984314919)
쪽수 515쪽
크기 148 * 210 * 35 mm /7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현대사학자 한홍구, 소설가 서해성, 그리고 한겨레 기자 고경애의 『직설』. 2010년 5월부터 1년간 한겨레에서 금요일마다 연재한 <항홍구ㆍ서해성의 직설>을 엮었다. 한국 사회의 위선을 향해 씹고, 뱉고, 쏜 '직설'을 담아냈다. 10년간 한국 사회의 진보가 잃은 것을 점검하고 있다. 이명박 시대에 대해서도 터놓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많지 않은 한국 사회 약자들의 현장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목차

머리글 직설이라는 장풍
프롤로그 난해한, 배타적인, 헛발질한 한겨레의 지난 10년을 향한 쓴소리

1부 통찰 혹은 구라
시대정신의 스승을 향한 그리움의 헌사 |리영희
일흔 여덟 소년 '銀兒' |고은
'구라'의 귀환 |유홍준
영원한 청년의 포효|백기완
지식 광대와 대중 광대의 만남 |김제동
나는 딴따라 PD다 |김영희
'부당 거래'가 공정 사회에게|류승완
독설과 직설의 만남|진중권
듀엣 01 2010년, 거대한 제삿날들, '5·27'광주란 무엇인가

2부 분노의 무늬
청소노동자, 봄은 오는가 |이숙희,최숙희,최옥녀
나는 당당한 이주노동자!|미셸 카투이라
청년이 놀면 나라가 망한다|김영경
법치의 참뜻|조국
희망은 교육감을 통해, 실질적 변화는 2012년에|이범
국치 100년의 명령|이만열
우아한 고문, 4대강 살리기|최열
6자회담, 절대적으로 소중하다|이종석
'피자 전투'는 계속된다|문용식
한국 사회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정의'|안철수
듀엣02 사찰을 성찰한다

3부 시대의 생각들
온갖문제연구소장'원순 씨'|박원순
'거리 사제'의 크리스마스|김인국
한미 FTA의 노스트라다무스적 공포|이해영
91년 5월의 죽음 그 뒤 20년|양길승
황해처럼 사람 껴안은 지역운동 마중물|지용택
담배 뚝! 국가의 담뱃세 착복도 뚝!|서홍관
구제역을 구제하라|우희종
복지투쟁은 제 2의 민주화운동이다|이상이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반격 출사표|이강택
듀엣03 한가위 전야, 레입덕 전야

4부 그들의 변명, 그들의 희망
DJ유훈통치와 노무현을 넘어|천정배
순진한 좌파 넘어 집권 플랜을 가진 프로페셔널로|강기갑
보수 대혁신과 대한민국의 미래|김성식
도청에서 자치를 꿈꾸다|김두관
특별한 왕따의 충고|정두언
민주당이 이기는 길|박지원
잘 지고 잘 이기는 법|정동영
보수가 말하는 게임의 법칙|홍준표
집보 집권을 위한 사람 준비, 그리고 문재인의 운명|문재인

에필로그 직설, 그 마지막 뒷담화
후기 펜을 닮아간 사람들

책 속으로

한홍구 교차 인터뷰를 해보니까 어떤지?
김제동 흔히 말하는 ‘먹물들에 대한 반감’이 저에겐 있습니다. 그런 걸 좀 계속해서 깨달라는 거죠.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가진 자의 의무를 말하는데 제발 지들 입으로 귀족이라고 붙이지 마라.(웃음) 때가 되면 우리가 붙여줄게.
서해성 ‘직설’을 읽으면서 동감 말고 반감 같은 게 있었다면?
김제동 정말 우리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것들이 있었죠. 《경향신문》의 ‘똑똑똑’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이제 좀 전투 의지를 가지고 피아를 명확히...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사회의 위선과 부당함을 향해 직설을 쏘다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 한홍구와 ‘박학다식 소설가’ 서해성이 뭉쳤다. 지난 10년간 한국 사회, 진보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냐, 이명박 시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에 대해 터놓고 말해보자는 것이 의도이다. 그렇다면 어떤 말의 형식을 취할 것인가! 이들은 에둘러 말하지 않는 ‘직설’을 택했다. 텍스트에서 말이 들리게 하고자 했다. 한국 사회의 위선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우아 떨지 않고 저잣거리 말로 풀어내는 것이 직설의 형식이었다. 시장터와 대폿집, 지하철과 버스에서 되새김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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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5년째. 경제를 살린다고 했다. 모든 것은 이제는 고인이 된 그 사람 때문이라 말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서로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 말에 어느 정도 동조를 했던 듯 사람들은 그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말했다. 정치인은 다 똑같다고 했던가. 권력을 손에 쥐기 전이면 굽신굽신 잘도 숙이던 고개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획득하고 난 뒤에는 어찌나 뻣뻣하게 들고 다니는지, 그제서야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이와 자신 사이에 놓인 어마어마한 간극을 느꼈다. 그가 옹호해줄 거라 믿었던 가치들이 오로지 소수의 부유한 ... 더보기
  • 직설? 곡설!! sb**t | 2011-09-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처음 기대는  나는 꼼수다의 책 Version이었다 ... 하지만, 다른 뭔가가 있었다 ... 물론 아쉬움도 있었고 ... (인터뷰한 사람 면면을 보면, 마치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 및 잠재적 대권 후보들이 다 나온다 ^^) 정제되어 그럴수도 있고, 나오시는 분들이 워낙 쟁쟁해서 그럴수도 있다 ...   직구이기 보다는 어느정도 다듬어진 변화구와 같았다 ... 투수의 자존심은 직구지만, 최동원의 폭포수 커브나 선동열의 슬라이더 같은 변화구가 없으면 위력이 반감된다 ... 때론 '나는 꼼수다'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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