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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집

평화발자국 3
이승현 지음 | 이승현 그림 | 보리 | 2010년 01월 20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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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286054(8984286052)
쪽수 44쪽
크기 172 * 28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져버린 파란집,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눈물

글 없는 그림책『파란집』.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용산 참사에 관한 문제를 아무런 설명 없이 상징적인 판화 그림으로만 표현했다. 평화로운 파란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던 사람들은 강제철거와 무자비한 재개발에 저항하지만 결국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만다. 자본주의의 횡포로 인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시멘트 속으로 사라진 파란집의 모습은 돈과 이윤만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에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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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승현은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 감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지금은 지하철 노약자석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인물 연구를 하고 있고, 우리 삶 속에 담긴 아픔을 그림책에 담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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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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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희망을 안고 파란집에 끝까지 남았던 영혼들께’ 바치는 이 그림책 마지막 장면 보도블럭에 이승현 화가는 또박또박 다음과 같이 새겼다.
...
우리들은 내가 똑같은 아픔을 당하지 않으면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내일은 행복해질 거라고 가족에게 인사하고 파란집으로 올라갔던 사람들,
우리는 살고 싶다고 절규하던 그때 그 사람들의 아픔을
내가,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해를 했더라면 소중한 생명들은 불타버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파란집은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졌지만
떠나지 못한 영혼과 남겨진 자의 눈물이 그 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용산 참사 일 년, 무너진 희망이 책으로 되살아났다.

보리출판사에서 용산 참사 일주기를 맞이하여 그림책 한 권을 냈습니다.
그림책 《파란집》에서 ‘파란집’은 철거민들이 살기 위해 올라간 망루이자,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집입니다. 직접적인 사실 묘사보다 여러 가지 상징을 통해 재개발 문제가 오직 용산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삶이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희망을 꽃피울 《파란집》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세상 이야기

2009년 1월 20일 용산 참사가 일어난 뒤, 이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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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외면한 진실 sa**tmt | 2010-04-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파란집-->청와대로 이어지는 연상은 책의 표지부터 무너지며 혼란스럽게된다. 청와대는 언제 만들어지고, 왜 그터에 있어야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면 지금도 그자리에 그이름으로 있기 어렵다. 일본강점기의 시대엔 총독의 관저로 미군정의 관사로 그리고 이어지는 독재자들의 집으로 이어진 오욕의 현장이다. 그럼에도 그 집이 좋다고 하여 아직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부적절한 그곳에 앉아서 권력을 휘두르는 오늘이 내아이에게 부끄럽다.   파란집--> 눈에 보이는 집. 건축으로 집이 아니라 가정의 주거지로써 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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