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열반종요

원효전서 번역총서 1
세창출판사 · 2019년 05월 20일
7.5 (1개의 리뷰)
도움돼요 (100%의 구매자)
  • 열반종요 대표 이미지
    열반종요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열반종요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42,000
적립/혜택
1,260P

기본적립

3% 적립 1,26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6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는 ‘지식과 지식 너머’, ‘언어와 언어 너머’를 모두 성취하여 양자를 결합시킨 성찰적 구도자였다. 또 그러한 수준을 방대한 지식과 정교한 언어에 담아 춤추듯 굴린다. 사유의 깊은 주름을 품은 열린 열정. 경계와 만나면서도 빠져들거나 갇히지 않으려는 현장적 자기초월. 그리하여 차이의 파도를 타고 유희하듯 미끄러지며 노니는 힘 있는 자유인. 인간 원효가 내뿜는 강렬한 매력이다.” (박태원)

원효학 토대연구소의 ‘원효전서 번역총서’

어떤 인물과 그의 사상에 대한 탐구가 ‘학學(Science)’의 자격을 갖추려면 다층적이고 다원적인 탐구와 다양한 독법이 결합되어 하나의 학적 체계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한반도 지성사에서 ‘학學’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물들 가운데서 원효는 단연 돋보인다. 원효는 한국학·한국철학을 보편인문학으로 승격시키는 데 결정적 가교가 될 수 있는 인물이다.

원효저서에 대한 기존의 한글번역들은, 직역의 형태든 의역의 형태든,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다. 의역은 원문에 대한 어문학적 이해나 원전내용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현토형 직역은 원전언어를 거의 그대로 채택하면서 한글문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한글접속어를 현토하듯 달아 놓기 때문에,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으며 우리말 번역내용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원효학 토대연구소에서 출간하는 원효전서 번역은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채택하고 있다. 원효가 구사하는 한자어 전문개념과 문장 및 이론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가급적 현재어에 담아 풀어냄으로써, 번역의 해석학적 관점을 분명히 나타낸다.

이러한 새 번역양식은 전문 지성과 비전문 지성을 망라한 모든 지식범주의 학인들이 원효와 대화할 수 있는 길을 넓혀 준다. 또한 번역자의 관점과 이해를 분명히 표현함으로써 다른 관점과 이해의 등장 및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그리하여 선행 번역이 이후의 번역에 연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번역의 연속적 전개와 발전’을 가능케 할 것이다.

『열반종요』에 이어 『대승기신론소·별기』, 『본업경소』, 『금강삼매경론』, 『이장의』, 『중변분별론소』, 『보살계본지범요기』, 『범망경보살계본사기』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나머지 저술을 포함한 모든 원효전서의 번역총서를 향후 2년 안에 완간할 예정이다.

『열반종요』에 대하여

『열반종요』는 대승불교에서 산출된 『열반경』의 사상을 탐구한 저술이다. 원효는 『열반종요』에서 『열반경』이 펼치는 ‘가르침의 핵심 내용’(敎宗)을 열반문涅槃門과 불성문佛性門의 두 가지 부문으로 구분한다. 탁월한 안목이다. 원효의 분석처럼, 『열반경』의 주제는 불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 지평인 ‘열반涅槃’과 그 이상적 지평에 도달한/도달하는 주체인 ‘부처 면모’(佛性)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이상적 지평’(열반)과 ‘이상적 주체’(불성)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삼는 경전이기 때문에 『열반경』의 출현은 불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열반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원효는 ‘자리행과 이타행이 한 몸처럼 통섭通攝된 현재적 경험지평’이 열반이라고 본다. 근본무지에 따르는 불안과 해악을 치유하는 ‘자기 이로움의 구현’(自利行)을 한 축으로 삼고, 이로움의 개방적 공유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타자 이로움의 구현’(利他行)을 다른 한 축으로 삼아, 이 두 축을 쌍으로 운용하면서 함께 ‘깨달음의 꽃이 만개한 열반의 세상’(佛國土)을 만들어 가는 길. 이 길을 다양한 측면에서 펼쳐 보이는 것이 『열반종요』의 세계이다.

작가정보

- 연구참여:
강찬국(울산대) 김준호(울산대) 장순용(울산대) 조상현(울산대) 김순미(울산대) 배경아(동국대) 권서용(부산대) 김성철(금강대) 박보람(충북대) 이영진(금강대) 조은수(서울대) 최원호(연세대) 석길암(동국대) 김영미(동국대) 정소희(원효학 토대연구소)
(전임, 공동, 가나다 및 참여기간 순)

- 책임연구: 박태원(울산대 철학과, 원효학 토대연구소 소장)

저자(글) 원효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경상북도 압량군押梁郡에서 태어났고 속성은 설薛씨이다. 대략 15세 전후에 출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스승에게 의탁하지 않고 낭지朗智·혜공惠空·보덕普德 등의 여러 스승에게서 두루 배웠다. 학문적 성향도 또한 그러하여, 특정 경론이나 사상에 경도되지 않고 다양한 사상과 경론을 두루 학습하고 연구했다. 34세에 의상義湘과 함께, 현장玄?에게 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되돌아왔다. 45세에 재시도를 감행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 밖에 어떤 법도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왔다. 이후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80여 부 200여 권의 저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이 가운데 22부가 전해진다. 원효는 오롯이 출가자로서의 삶에 갇혀 있지 않고,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대중과 하나가 되어 불교를 전파하면서, 그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삶과 사상은 진속일여眞俗一如·염정무이染淨無二·화쟁和諍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신문왕 6년(686) 혈사穴寺에서 입적하였다. 고려 숙종이 화쟁국사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목차

  • 원효전서를 번역하면서·5
    원효학의 철학적 과제와 전망·23
    『열반종요』에 대하여·46
    일러두기·56

    원효의 科文(내용 구분)에 따른 차례

    Ⅰ. [경] 전체의 뜻을 간략히 서술함(略述大意)·60

    Ⅱ. [경의 뜻을] 넓게 펼쳐 놓고 [내용에 따라] 구분하여 설함(廣開分別)·67

    1. 『열반경』을 [설하는] 인연을 설명하는 부문(說經因緣門)·68
    * 설한 인연은 없지만 설함은 있음(無因緣而有所說)·69
    * 설한 인연도 없고 설함도 없음(無因無說)·70
    * 설한 인연도 있고 설함도 있음(有因有說)·71

    2. [『열반경』] 가르침의 핵심 내용을 분석함(辨敎宗)·76
    1) 총괄적으로 설명함(總說)·76
    * 첫 번째 설명·76
    * 두 번째 설명·78
    * 세 번째 설명·79
    * 네 번째 설명·80
    * 다섯 번째 설명·81
    * 여섯 번째 설명·82
    2) [부문에 따라] 구분하여 설명함(分別)·85
    (1) 열반 부문(涅槃門)·85
    ① [열반의] 명칭과 뜻에 관한 부문(名義門)·85
    가. 명칭의 번역(?名)·86
    * 번역할 수 있다는 주장(有?之說)·86
    * 번역할 수 없다는 주장(無?之說)·87
    나. [열반의] 뜻을 해석함(釋義)·97
    가) 크나큼의 뜻(大義)·97
    나) 사라짐의 뜻(滅義)·100
    다) 건너감의 뜻(度義)·105
    ② [열반의] 본연을 드러냄(出體)·110
    가. 열반의 본연적 면모를 드러냄(出體性)·110
    나. [열반의] 허망함과 진실함을 구별함(簡虛實)·119
    ③ [열반이라는 명칭의] 통용되는 범위와 국한되는 범위에 관한 부문(通局門)·131
    가. 소승小乘·132
    가) 독자부犢子部·132
    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134
    나. 대승大乘·139
    가) 모두 통용되는 측면(極通門)·139
    나) 범부와 성인을 구별하는 측면(簡凡聖門·140
    다) 대승과 소승을 구별하는 측면(簡大小門)·141
    라) 원인과 결과를 구별하는 측면(簡因果門)·141
    ④ 두 가지 열반에 관한 부문(二滅門)·142
    가. 본연이 온전한 열반과 수단과 방법으로 [집착을] 무너뜨린 열반을 밝힘(明性淨及方便壞)·143
    나. 신체로 인한 속박이 남은 열반과 신체로 인한 속박이 남지 않은 열반을 밝힘(明有餘無餘滅)·149
    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설명·150
    나) ?성실론?의 설명·154
    다) 대승의 설명·158
    (가) 변화시켜 나타내는 측면(化現門)·158
    (나) 실제의 뜻에 의거한 측면(實義門)·159
    (다) 대승과 소승을 서로 대비하는 측면(大小相對門)·162
    (라) 응신應身·화신化身·법신法身의 세 가지 몸에 의거하는 측면(依三身門)·164
    ⑤ 열반을 설명하는 세 가지 항목에 관한 부문(三事門)·169
    가. 열반의 본연과 특징을 나타냄(出體相)·170
    나. 세 가지 항목을 세운 이유를 밝힘(明建立三事所由)·172
    다. 총괄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을 밝힘(明總別)·173
    가) 개별적인 것을 총괄하여 총괄적인 것을 이룸(總別成總)·174
    (가) 세 가지 항목을 갖추어야 열반을 이룸(要具三法方成涅槃)·174
    (나) 세 가지 항목이 똑같이 완전한 것이어야 열반을 이룸(三法等圓乃成涅槃)·175
    (다) 세 가지 항목이 동시이어야 열반을 이룸(三法一時乃成涅槃)·175
    (라) 세 가지 항목이 동일한 본연이어야 열반을 이룸(三法同體乃成涅槃)·176
    나) 네 가지 능력이 모두 총괄적인 것이기도 하고 개별적인 것이기도 함(皆總皆別)·177
    (가) 네 가지 능력이 모두 개별적인 것이라는 뜻(皆別義)·177
    (나) 네 가지 능력이 모두 총괄적인 것이라는 뜻(皆總義)·178
    라. 문답을 주고받으면서 의문을 해결하는 부문(往復決擇門)·180
    * 제1문답·180
    * 제2문답·191
    ⑥ 열반의 네 가지 능력에 관한 부문(四德門)·194
    가. 4덕德의 특징을 드러내는 부문(顯相門)·194
    가) 총괄적으로 설명함(總說)·194
    나) ‘네 가지 능력’(四德)의 특징을 구분함(分別)·197
    나.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네 가지를 세운 뜻을 밝힘(明其立四意)·206
    가) 네 가지 장애를 없앰(除四障)·207
    나) 네 가지 불만을 뒤집어 바로잡음(?四患)·209
    다) 네 가지 왜곡에 대응하여 다스림(對四倒)·212
    라) 네 가지 양상에서 벗어남(離四相)·213
    다. 4덕四德 각각의 구별에 관한 부문(差別門)·219
    가) 두 가지의 늘 머무름(二種常)·220
    나) 네 가지의 안락함(四種樂)·235
    다) 두 가지의 참된 자기(二種我)·237
    (가) [불변·독자의 실체가 없는] 현상으로서 자기(法我)·237
    (나) [불변·독자의 실체가 없는] 주체로서의 자기(人我)·238
    라) 네 가지의 온전함(四種淨)·245
    라. 배타적 말다툼을 통하게 하는 부문(和諍門)·248
    가) [보신報身이] 늘 머무른다고 집착함(執常)·249
    나) [보신報身은] 늘 머무는 것이 아니라고 집착함(執無常)·254
    다) 묻고 대답함(問答)·267
    (2) 부처 면모에 관한 부문(佛性門)·276
    ① [불성佛性의] 바탕을 나타내는 부문(出體門)·276
    가. 여러 학설을 서술함(序諸說)·276
    나. 시비를 가림(判是非)·290
    가) 총괄적으로 설명함(總說)·290
    나) 여섯 법사의 주장을 구분함(分別)·293
    (가) [현실은] 오염되어 있지만 [본연은] 오염되어 있지 않는 측면(染而不染門)·293
    (나) [본연은] 오염되어 있지 않지만 [현실은] 오염되어 있는 측면(不染而染門)·295
    ② [불성佛性의] 원인과 결과에 관한 부문(因果門)·299
    가. 총괄적으로 설명함(總說)·299
    나. [불성佛性의 인과因果를] 구분함(分別)·302
    다. 실제에 의거하여 [불성佛性의 인과因果에 대한] 논의를 소통시킴(就實通論)·305
    ③ 부처의 면모를 보는 것에 관한 부문(見性門)·313
    가. ‘부처의 면모’(佛性)를 보는 경지에 대해 간략히 논의함·313
    나. 실제에 맞는 뜻을 자세히 말함(廣說如實義)·314
    가) [‘부처 면모’(佛性)를 보는 것이] 완전한가 완전하지 못한가의 측면(究竟不究竟門)·315
    나) [‘부처 면모’(佛性)를 보는 것이] 보편적인가 보편적이지 않은가의 측면(遍不遍門)·316
    다) [부분적으로라도 ‘부처 면모’(佛性)를] 직접 체득했는가 직접 체득하지 못했는가의 측면(證不證門)·316
    라) ‘세 가지 측면’(三門) 각각에 대한 경증經證과 해설·317
    ④ [경지에 따라 불성佛性이] 있다거나 없다는 것에 관한 부문(有無門)·331
    가. [초지初地 이상] 성인의 경지에 의거함(就聖位)·331
    나. 범부의 경지에 의거함(約凡夫位)·342
    가) ‘부처 면모’(佛性)의 있음과 없음을 네 가지 구절로 밝힘·343
    나) ‘네 가지 구절’(四句)의 구별에 내포된 ‘네 가지 뜻’(四義)을 드러냄·344
    (가) [의지문依持門과 연기문緣起門의] 두 가지 측면을 드러냄(顯二門)·344
    (나) [성불成佛의] 원인과 결과를 구별함(別因果)·350
    (다) 네 가지 의미를 펼침(開四意)·353
    (라) 두 가지 극단[적 견해]에서 벗어남(離二邊)·355
    ⑤ [불성佛性과] 과거·현재·미래의 시간[과의 관계]에 관한 부문(三世門)·363
    가. 진리의 몸에 의거함(就法身)·364
    나. 결실을 맺을 부처에 의거함(約報佛)·365
    ⑥ [여러 경문들을] 모아 소통시키는 부문(會通門)·376
    가. 문장이 다른 것을 소통시킴(通文異)·377
    나. 뜻이 같은 것을 모음(會義同)·391
    가) 본연이 온전한 측면(性淨門)·393
    나) 오염에 따르는 측면(隨染門)·398
    다) 현재에 나타난 [부처라는] 결실[의 측면](現果)·402
    라) 미래[에 있을 부처라는] 결실[의 측면](當果)·406
    마) 하나처럼 통하는 마음[의 측면](一心)·408

    3. [경전의] 가르침을 구성하는 토대를 밝힘(明敎體/出經體)·413
    1) [대승大乘과는] 다른 부류[의 견해]를 서술함(敍異部)·413
    2) 대승[의 견해]를 밝힘(顯大乘)·426

    4. 가르침의 위상을 밝힘(明敎迹)·429
    1) 남방에서 통용되는 설명·429
    2) 북방에서 통용되는 설명·435
    3) 묻고 대답함·449

    원효의 삶을 증언하는 기록들(三大傳記)·453
    원효의 생애 연보年譜·468
    번역어 색인·470

책 속으로

P. 23~24 원효의 언어체계를 관통하는 원리로서는, 그가 구사하는 일심一心, 화쟁和諍, 무애無碍, 회통會通, 화회和會 등의 용어가 자주 거론된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중 어느 말을 잡아도 원효사상의 면모가 적절히 드러난다. 어느 면모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호가 갈리지만, 어느 하나를 택하여도 다른 면모들이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원효사상의 특징이 여기에 있다. 원효가 펼치는 다채로운 통찰과 언어는 ‘서로를 향해 열려 있고’, ‘서로를 껴안아 들이는 면모’가 특히 뚜렷하다. 그의 사상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원효사상은 단연 ‘통섭通攝’적이다. 열려 있기에 ‘서로 통하고’(通), 걸림 없이 받아들이고 또 들어가기에 ‘서로 껴안는다’(攝). 그래서 필자는 원효철학을 관통하고 또 포괄할 수 있는 개념으로 주저 없이 ‘통섭通攝’(서로 통하고 서로를 받아들임)을 선택한다. 화쟁和諍이나 일심一心 등은 모두 원효의 통섭학을 직조해 내는 소재들이다.

P. 26 원효의 언어를 원전형태로 재구사하면서 이리저리 조합하고 분석하는 교학적 독법으로는 통섭의 길을 만나기 어렵다. 불교학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원효연구를 비롯한 불교연구는 이제 문헌학과 교학의 방법론적 관행과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문헌학/교학의 성과를 품으면서도 오늘의 관심과 현재어로 자유롭게 재성찰하는 ‘성찰적 탐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응용불교나 비교철학적 격의格義불교가 ‘성찰 불교학’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그 한계가 명백하다. 전통교학이 확보한 해석학적 권위에 주눅 들지 않는 기백과 역량 계발이 수반해야 가능한 일이다.

P. 26~27 흥미로운 것은, 원효야말로 이러한 ‘성찰적 불교탐구’의 주목할 만한 모범이라는 점이다. 원효는, 접할 수 있었던 모든 불교문헌과 교학을 정밀하게 탐구하면서도 결코 능동적 성찰의 끈을 놓지 않는다. 또 자신의 실존적 갈증과 무관한 메마른 사변에 몰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찰적 탐구의 성과를 그 시대의 현재어에 담아 정밀하게 펼친다. 그는, 지적 성취로 우쭐대려는 현학적 지성도 아니고, 중심부 지식을 조금 익혀와 행세하려는 주변부 지성도 아니며, 권력에 비위 맞추며 기생하려는 노예 지성도 아니다. 그는 당당한 태도로 자유롭게 성찰하였고, 치열하게 실험하였으며, 거칠게 자기를 검증하였다.

P. 45 원효의 언어에 담긴 통찰은 붓다와 대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간에 의해 수립된 ‘인문적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원점 수준에서부터 문제를 다루게 해 준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붓다와 대화하려면 결국 ‘차이 현상들을 다루는 인간의 방식’에 관한 그의 통찰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원효의 관심과 통찰 역시 이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붓다와 원효는 ‘인문人文의 근원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며, ‘지금 여기에서의 인문학적 보편과제’와 직결된다. 붓다와 원효의 언어가 지니는 이 인문학적 의미를 현재언어에 담아내는 일은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미답의 영역이다. 원효의 언어는 끝없이 현재로 귀환하면서 펄펄 살아 움직이는 ‘보편성찰의 보물창고’이다. 그 보고寶庫의 문을 여는 역량과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지금 학인들의 몫이다. 이번의 원효전서 번역본이 그 역량의 개발과 기술 연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P. 45 한국인문학의 숙원과제는 자생인문학의 형성이다. 최근 100여 년간 서구인문학의 성과를 열정적으로 소화해 온 한국인문학은 그간에 축적한 역량으로 자생인문학을 수립할 수 있는 조건들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를 토양으로 삼아 고유성을 확보한 인문학을 자생인문학이라 한다면, 한국의 자생인문학은 한반도 지성의 과거가 반영된 내재적 모델을 갖추어야 고유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확보할 수 있다. 원효학이 주목되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원효학은 자생인문학의 내재적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최적의 의지처로 보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본서는 ‘원효전서 번역총서’의 첫 책이다. 울산대 원효학 토대연구소에서 원효전서 독회세미나를 거쳐 확정된 『열반종요』의 번역을 싣고 있다. 이는 “협업적 공동번역 시스템”을 통해 불교학 각 분야 전문연구자들의 역량을 집대성한 것으로, “문제해결에 유효한 자생 인문학의 내재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는 행보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에 따르면 원효 저서의 목록은 80여 부 200여 권이 확인된다. 그야말로 엄청난 분량의 저술이다. 종횡으로 뻗어나간 원효사상의 면모를 살피다 보면, “원효사상은 단연 ‘통섭通攝’적”이며, “열려 있기에 ‘서로 통하고’(通), 걸림 없이 받아들이고 또 들어가기에 ‘서로 껴안는다’(攝)”는 주장에 공감하게 된다. 동시에 우리에게도 이러한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게 다가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원효학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이다. 우리에게는 원효학이 지닌 “보편 인문학적 생명력”을 발견, 탐구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다시 말해 원효에 대한 기존의 독법을 벗어나, 새로운 독법을 세워 현재의 문제를 해소하는 열쇠로서의 원효학을 만나는 작업이 필요하다.

『열반종요』는 원효가 『열반경』을 요약, 탐구한 책이다. 『열반종요』를 포함한 기존의 원효저서 한글번역본이 취하는 ‘현토형 번역’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취한다. 기존의 난해한 ‘현토형 번역’은 가독성이 떨어지는 탓에 전문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반면 ‘해석학적 번역’은 모든 한자어의 의미를 풀어쓰기 때문에 번역자의 이해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본문의 번역문에서는 ‘[ ]’ 기호를 사용하여 번역자의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문맥 이해를 돕는다. 기존 한문 번역 양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한문 고전 번역의 새로운 양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더불어 ‘원효학의 철학적 과제와 전망’과 『열반종요』에 대한 설명을 앞부분에 담았다. 한편 1000개에 달하는 상세한 주석과, 용어 해설을 포함한 번역어 색인은 원효를 다루는 연구자들의 명확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84118171
발행(출시)일자 2019년 05월 20일
쪽수 526쪽
크기
152 * 225 * 33 mm / 77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원효전서 번역총서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열반종요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