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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 신완선 교수 :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시피주립대학교에서 부교수로 근무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부 교수로서 품질혁신센터의 센터장과 한표컨설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컬러 리더십》을 발간한 이래, CEO 150여 명의 리더십을 분석하였고 2003년에는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장관 리더십을 평가하였다. 공대 교수 특유의 분석적 시각에 기초하여 100여 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품질혁신과 경영 리더십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실시해왔다. 저서로서는 《컬러 리더십》, 《셀프 리더십 : 파이팅, 파브》, 《CEO 27인의 리더십을 배우자》 등이 있다. ◈ 박창욱 기자 :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7년 동안 증권사와 투자자문사에서 주식, 전환사채, 선물 등 자산운용과 기업분석, 시황전망 등 리서치 업무를 담당했다. 2001년부터 머니투데이에 합류, 증권부를 거쳐 2002년 말부터 현재까지 CEO 담당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50여 명 이상의 CEO를 만나 인터뷰했다. 저서로는 《CEO.exe》가 있다. ◈ 이상재 기자 : 경기도 양평 출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믹 리뷰를 거쳐 2002년부터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K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제를 배웁시다’와 CBS, EBS 등에 패널로 출연해 화제의 경제 인물·기업 등을 소개했다. 주로 재계와 산업계를 취재하고 있으며 경영 리더십, CEO 휴먼스토리 등에 관심이 많다.
목차
- 1부. 컬러로 보면 리더십이 새롭다
1. 희망 한국을 위한 컬러 리더십
- 한국 리더십, 무엇이 문제인가? - 컬러 리더십, 강점으로 승부하라
- 한국 리더십의 희망보고서를 만들어본다 - 리더가 희망이다
2부. 준비된 리더가 나라를 바로 세운다
2. 노무현, 역경 없는 리더는 없다 3. 박근혜의 감성 vs. 정동영의 이미지
4. 고건은 수비형 vs. 이명박은 공격형 5. 장관 리더십, 이제 혁신을 준비하자
3부. 멀리 보는 리더가 강한 기업을 만든다
6. 삼성 이건희의 혁신 vs. 현대차 정몽구의 품질 7. KT 이용경의 믿음 vs. 포스코 이구택의 동행
8. 한국 CEO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9. 글로벌 기업 CEO vs. 한국 기업 CEO
4부. 컬러 리더가 거인의 발자국을 만든다
10. 빨간색 서번트 리더십, 2% 더 사랑하라
- 위기가 닥치면 몸으로 직접 뛰어라(아시아나항공 박찬법 사장)
- CEO는 인내하는 자리(한국피앤씨 이수영 사장)
11. 주황색 브랜드 리더십, 창의적 발상을 칭찬하라
- “새로움을 팔고 싶다”(쌈지 천호균 사장)
- “난 아직도 배움에 목마르다”(경상남도 강정호 정무부지사)
12. 노란색 사이드, 의견 수렴은 시스템으로 하라
- 문제를 알면 답이 보인다(안철수연구소 안철수 사장)
-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점한다(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사장)
13. 초록색 파워 리더십, 주도적으로 실행하라
- 대우는 살아 있다(대우 인터내셔널 이태용 사장)
- 고객 속으로 들어간다(에이블C&C 서영필 사장)
14. 파란색 슈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학습하라
- 진정한 아시아 기업 만들 터(로커스 김형순 대표)
- ‘관행깨기’로 위기마다 진화(금호고속 이원태 사장)
15. 남색 비전 리더십, 장기적인 판단에 깨어 있어라
- 핵심기술에 올인한다(엠텍비전 이성민 대표)
- “나를 키운 건 콤플렉스”(더클래스효성 유승엽 사장)
16. 보라색 변혁적 리더십, 윤리적 가치관을 관리하라
-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온다(백금정보통신 임학규 사장)
- 금융계 마당발, 최고의 영업통(토마토상호저축 신현규 사장)
5부. 희망 한국을 향한 리더십 도전
17. 유한킴벌리 문국현의 투명 vs. (주)벽산 김재우의 도전
18. 비전 한국을 향한 리더십 제안
책 속으로
고건은 수비형 vs. 이명박은 공격형 - 꼼꼼한 관리자 vs. 불도저 CEO ‘행정의 달인’과 ‘CEO 시장’. 전 현직 서울시장인 고건 전 국무총리와 이명박 시장은 한편으로 유력한 차기 대권 도전자로 거론되는 인물이면서, 다른 한편으론 뚜렷하게 대비되는 캐릭터로 주목받는다. 고건 전 총리가 꼼꼼한 일솜씨로 신뢰를 구축한 서번트 리더에 가깝다면 이명박 시장은 기관차 같은 추진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컬러 리더십 조사 결과 고 전 총리와 이 시장의 리더십은 관리자형 리더십과 경영자형 리더십의 좋은 본보기로 나타났다. 자기관리에 철저했던 고 전 총리는 거의 완벽한 모양의 리더십 컬러를 나타냈다. 아마 이보다 더 좋은 관리자 유형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이명박 시장은 기업경영 성향이 물씬 풍긴다. 호불호가 분명한 형태로 나타나 그간 시장으로서 행보가 파격적이었음을 잘 느끼게 한다. 이 시장이 파워 리더가 아니라 브랜드 리더로 나타난 것은 의외이다. 아마 시민은 그의 발이 어디로 움직이는가보다는 그가 어떤 말을 했는가를 더 잘 기억하는 모양이다. -p. 71~72 삼성 이건희의 혁신 vs. 현대차 정몽구의 품질 - 선택과 집중, 그들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탁월한 아버지를 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서 성공해도 아버지의 후광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자칫 잘못해서 자신만의 모습을 찾지 못한다면 그 아버지는 거대한 벽이 되기 십상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거인’ 아버지의 벽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경영자들이다. 그런 면에서 이들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벗어던진 거인이기도 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채널 집중력을 가진 파워 리더,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 둘 다 강력한 파워 리더이다. 두 회장의 리더십의 성향 차이는 보조 컬러에서 엿볼 수 있다. 이 회장이 장기적인 비전으로 도전하는 비전 리더의 성향을 보이는 것에 비해 정 회장은 차별성과 자료에 근거한 행동에 비중을 두는 모습이다. 흥미롭게도 두 경영인은 이러한 세부적인 리더십 자질에서 적잖은 차이를 보여준다. 이 회장이 창의성, 치밀성, 전략적 사고와 겸손한 태도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는 데 비해 정회장은 박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신속성, 책임감, 열정, 직선적 접근방식을 통해서 거침없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평소 대중에게 비쳐진 그들의 모습 그대로가 내부에서도 공감하는 리더십 스타일이다. p. 98~97 한국 리더들을 위한 희망의 제안 리더에겐 컬러가 생긴다. 왜냐하면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땀과 눈물로 표현되는 헌신을 조직에게 준다. 리더는 웃음과 박수로 표현되는 희망을 준다. 리더는 이렇게 헌신과 희망으로 빚어진 ‘영향력을 조직에게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즉 컬러가 생기기 마련이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가진 리더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리더인 자신의 영향력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 p293
출판사 서평
나만의 컬러로 미래를 이끄는 리더가 되자!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위대한 리더를 원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2005년을 앞둔 현재 한국은 경제 불황과 정치 불안으로 사회 각층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리더를 원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진단과 함께 리더십 부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 사회적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나라를 성공이라는 목표로 안내해줄 비전 리더는 과연 존재하는가? 이 책은 그 해답을 현재 한국을 이끌고 있는 정치 경제 리더들에게서 찾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한국을 책임질 리더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대표, 정동영 장관, 고건 전 서울시장, 이명박 현 서울시장. 이들 중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최고의 리더는 누구인가? 노무현 대통령의 추락한 리더십은 과연 회복될 수 있을 것인가? 따뜻한 감성으로 이끄는 서번트 리더 박근혜, 이미지로 승부하는 브랜드 리더 정동영, 치밀한 관리 역량을 가진 리더 고건과 공격형 리더 이명박 등은 우리 정치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 또한 삼성 이건희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KT 이용경 사장, 포스코 이구택 회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 (주)벽산의 김재우 사장 등의 기업인들은 과연 우리 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탈출하는 데 어떤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 저자는 변화에 도전하는 한국 리더들의 컬러 리더십을 분석하고 이들을 통해 강점을 살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전 리더상을 제시한다. 세계를 호령하는 국가나 기업들은 한 번씩 큰 고비를 겪었다. 그리고 역경을 겪지 않고 위대한 리더가 된 사람은 없다. 오히려 위기일수록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빛나게 마련이다. 한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진단하고 있는 저자는 대한민국의 리더십에는 경쟁력이 있으며, 리더들이 강점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희망 한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능동적으로 일을 개척하는 사람이 위대한 리더로 대접받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만드는 사람보다 시키는 일을 무난하게 처리하고 대세에 순종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환경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비전과 환경을 만들어가는 리더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판과 냉소에만 익숙해진 한국 국민들이 애정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한국 리더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 리더십 전문가 신완선 교수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객관적인 리더십 분석!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혁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완선 교수는 지난 3년 동안 각 기업체 CEO들, 직원들, 국민 등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분석하여 이 책에 희망 한국의 리더십 비전을 담았다. 그동안 객관적인 데이터 없이 성공한 기업들의 장점만 리더십의 조건으로 제시했던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리더십에 대해 리더십 분석표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어 객관적이며 실천의 근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컬러를 찾은 사람이 가장 먼저 최고의 리더가 된다! 진정한 리더는 수없이 실패하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을 갖고 헌신하는 사람이다. 지금 당장 완벽한 리더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완벽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학습하고 실천하는 준비된 리더만이 구성원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리더십 강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저자는 앞으로 5년, 10년 후 핵심 인재, 핵심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국의 대표 리더들에게 배울 점들을 알려주고 자신이 리더가 되기 위해 보완할 점을 제시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 ◈ 정계 인사 :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표, 정동영 장관, 고건 전 시장, 이명박 시장, 진대제 장관 ◈ 재계 인사 : KT 이용경 사장,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사장, 경상남도 강정호 정무부지사, 금호고속 이원태 사장, 대우인터내셔
기본정보
ISBN | 9788984052888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2월 15일 |
쪽수 | 302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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