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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052178(8984052175)
쪽수	376쪽
크기	152 * 223 * 32 mm /67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Prepared / Diane Tavenn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교육학 > 교육방법 > 교육방법론

이 책의 주제어

내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만드는 1인 맞춤형 교육
“한 명 한 명에게 초점을 맞추는 교실이 가능할까?”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리가 교육에 그토록 관심과 열정을 쏟는 이유가 아이들을 명문 대학에 입학시키려는 목적뿐인가? 그렇게 해서 대학 이후의 인생까지 충분히 준비시킬 수 있을까? 미국 최고의 학교로 새롭게 주목받는 ‘서밋스쿨’의 교육법을 담은 책 《최고의 교실(원제: Prepared)》은 아이들이 높은 성적을 얻고 사회적인 성공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도록 돕는 방법을 공유한다.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성장한다. 목표는 같아도 결과에 이르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18년 전 작은 차터스쿨로 시작한 서밋스쿨은 〈뉴스위크〉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워싱턴포스트〉 ‘가장 혁신적인 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1대1 멘토식 교육’으로 유명하다. 서밋에서 모든 학생은 저마다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Personalized Learning Plan, PLP)’을 갖는다.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학습 방법과 평가 방식을 고민하고 적용하며, 아이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4가지 과정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자기주도, 깊은 사고, 협업하기를 중요하게 다룬다. 또한 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이후 문을 닫았던 서밋스쿨이 학생들을 계속 배우게 할 수 있었던 비결도 밝힌다. “이 4가지에 기반을 둔 접근 방법은 우리가 대면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해야 하는가?”의 대답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부모나 교사라면 누구나, 낮이나 밤이나, 가정이든 학교든 항상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게 준비시키고 싶다면, 어른들부터 시작하고 준비하자.

상세이미지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_ 미래를 스스로 만들다

제1부 왜 준비해야 하는가
:아이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제1장 졸업에는 더 많은 의미가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에 갈 준비, 어른이 될 준비 / 아이들의 미래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 비난받는 부모, 교사, 학교, 정부: 잘못 가르쳐온 아이들 / 모든 아이들이 살고 싶은 세상 / 슈퍼맨을 기다리며

제2장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거친 세상에 던져진 불안한 눈빛들 / 학교라는 전쟁터 /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 둥지 꾸미기

제3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좋은 학교’에 대한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연구 / 지켜야 할 약속들 / 아름답고 안전한 마차

제2부 어떻게 준비하는가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4가지 과정

제4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
다른 목소리를 내는 아이들 / 현실에 적용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장점과 효과 / 현란하지만 깊이 없는 경우 / 걸림돌: 교과서, 책임, 향수 / 현실 속에서 현실 학습하기

제5장 자기주도
흥미 있는 것을 더 배우려는 아이들 / 가르치기와 학습하기 / 리더십 책장 / 스마트한 목표 / 교육이 차려진 교실 뷔페/ 생산적인 실패 / 가라앉거나 헤엄치거나 / 아이가 차리는 저녁 식탁 / 역할 변경

제6장 깊은 사고
멘토로 불리는 선생님들 / 누군가가 당신을 믿어줄 때 / 깊은 사고의 힘 / 올바른 질문 / 되도록 많은 ‘것들’을 경험하도록

제7장 협업하기
경쟁이 유일한 게임의 규칙은 아니다 /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없을까 / 경쟁 우위의 비결 / 만장일치와 다수결 원칙 / 팀 발전 4단계: 형성기, 갈등기, 규범기, 성장기 / 한 마리의 허스키도 뒤처지지 않게 / 협업의 기술 / 가정에서 기르는 협업 역량

제3부 무엇이 준비되는가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4가지 요소

제8장 성공 습관
포기하고 싶은 학생 / 블록 쌓기: 학습을 구성하는 16가지 / 숙제 감옥: 의무적인 학습 교실 / 노동인가 학습인가 / 성공을 위한 강력한 기반

제9장 호기심 중심의 지식
어떻게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가 / 튜터링 바, 운영 중 / 그냥 구글에 검색하면 안 되나요? / 배우는 방법을 배우기 / 롤러코스터를 향한 열정 / 노출하고 탐색하고 추구하라 / 강요된 호기심이 아닌 진짜 호기심 / 새로운 기술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 여전히 중요한 지식

제10장 보편적인 역량
대학 이후 실제 세상과 마주하기 / 혁신 서밋 / 교사마다 달랐던 교육 관점 / 기업은 보편적인 역량을 원한다 / 학습 축하의 밤

제11장 구체적인 다음 단계
교사가 되어 찾아온 10년 전의 제자 / 서머 멜트: 여름이면 사라지는 학생들 / 그래서, 왜 대학에 가고 싶은가? / 이제, 준비되었는가?

에필로그_ 무슨 일을 해서라도

감사의 말
주

부록_ 아이들을 돕는 부모와 교사를 의한 가이드
①: 준비된 부모 되기
②: 대답해볼 질문들

책 속으로

모든 아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이다. 이사벨라는 이런 모습을 대표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사람이란 다름 아닌 행복하고 성공적이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아는 다른 아이들처럼 이사벨라가 원한 것도 ‘기회(opportunity)’였다. 자신을 구해줄 ‘누군가(someone)’가 아니었다.
---p.19 「프롤로그: 미래를 스스로 만들다」 중에서

우리는 ‘좋은 학교들’이 있는 지역에 집을 사려고 무척 노력했다. 나는 좀 더 깊이 알아보면서 정보를 묻고 다니기 시작했고, 운전할 때 늘 지나가는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 밤새 텐트를 치고 대기해 야만 그나마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한 이웃 엄마들은 초등학교에서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을 배정받게 하려면 지금부터 자선기금 모금 위원회 같은 활동을 해서 교장에게 영향을 미 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줬다. 좋은 놀이 그룹과 음악 수업에 들어가기 위한 요령도 있었다. 모든 정보는 조용히 전해졌고 비밀 클럽 같은 방식으로 공유됐다. 좋은 자리는 많지 않았고 모두가 그 자리를 위해 경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콧과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p.63「제2장: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중에서

서밋의 4학년 학생들은 ‘심시티(Sim City)’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심시티는 일군의 과학 교사들이 10대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만든 비디오 게임과 이름이 똑같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커다란 질문으로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을까? 시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는 천연자원 이용과 공해 및 폐기물 관리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p.96「제4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 중에서

우리는 핑크의 책을 읽고 나서, 학습 설계를 할 때 숙달, 자율성, 목적을 중심에 놓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현재 우리는 그것을 ‘자기주도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이라고 부른다. 이 명칭의 의미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리더가 된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은 수년간의 계획적인 훈련과 피드백 그리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p.124「제5장: 자기주도」 중에서

산업 전체가 이제 대학 입학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학부모들은 적당한 가격으로 아이들의 대학 입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장학금 검색 등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기관과 기술적 도구는 사람들이 대학들을 둘러볼 수 있게 하고 전국의 대학 명단을 제공한다. 여름 프로그램과 방과 후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대학에 지원할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설계되고, 넘쳐나는 안내 책자는 학생들에게 그 방법을 안내한다.
---p.302「제11장: 구체적인 다음 단계」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빌 게이츠 추천 ‘올해의 책’
★아마존 교육 분야 1위 베스트셀러
★토드 로즈, 앤절라 더크워스, 살만 칸 추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21세기 교육
“더 나은 삶을 위해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서밋스쿨은 내 아이가 최고의 교육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학교를 꿈꿨던 몇몇 부모의 바람과 선생님의 열정이 만나 작은 교실에서 함께 시작됐다.
서민 학교로 놀리듯 불리던 공립학교의 여교사 다이앤은 의욕만큼 바꿀 수 없는 교육의 현실에 자꾸 좌절한다. 평교사로서의 한계를 인식하고 교감 시험을 통과해 학교를 변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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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실 ok**kim | 2021-02-22 | 추천: 0 |

지구별에 심을 수 있는 세 가지가 있다. 이를 심고 잘 키우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소중한 존재가 된다. 바로 곡식, 나무, 그리고 사람이다. 곡식, 나무, 아이를 제대로 키우면 식재, 목재, 인재가 된다. 오래 전 수곡, 수목, 수인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은 관자다. 관자에 따르면, 일년지계는 곡식을 심는 것만 한 게 없고, 십년지계는 나무를 심는 것만 한 게 없으며, 종신지계는 사람을 심는 것만 한 게 없다고 했다. 교육, 특히 공교육과 일반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교육'하면 먼... 더보기

지구별에 심을 수 있는 세 가지가 있다. 이를 심고 잘 키우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소중한 존재가 된다. 바로 곡식, 나무, 그리고 사람이다. 곡식, 나무, 아이를 제대로 키우면 식재, 목재, 인재가 된다. 오래 전 수곡, 수목, 수인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은 관자다. 관자에 따르면, 일년지계는 곡식을 심는 것만 한 게 없고, 십년지계는 나무를 심는 것만 한 게 없으며, 종신지계는 사람을 심는 것만 한 게 없다고 했다. 교육, 특히 공교육과 일반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교육'하면 먼저 사교육과 영재교육의 길을 떠올리는 학부형들이 많아, 이렇게 '공교육'과 '일반교육'을 따로 강조해보았다. 자녀들의 사교육비는 어느새 사회문제가 되었다. 사교육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결국은 부모의 노후자금을 축낼 뿐이라며 대신 주식투자를 권고하는 멘토까지 등장한 마당이다.

미래형 인재를 키우려면 교육은 어떤 변화를 겪어야 할까. 미국의 서밋퍼블릭스쿨이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적합한 롤모델이 될 수 있겠다. 서밋스쿨은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가장 혁신적인 학교’라 불리며, 모든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PLP)과 매주 진행되는 1대1 멘토식 교육으로 유명하다.

저자 다이앤 태브너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학교 네트워크 서밋퍼블릭스쿨의 공동창업자 겸 CEO다. 2003년부터 서밋스쿨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서밋의 자료와 교육 과정 및 교육 방법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서밋 러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미 40개주 400여 학교가 채택했다. 서밋의 교육 철학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자기주도, 깊은 사고, 협업하기' 이 네 가지 덕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게 된 지금도 이 네 가지 과정에 기반하고 있다. 학생은 스마트한 목표를 세우는데, 스마트한 목표란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하고 실행 가능하고 현실적이고 제한 시간이 있는 목표를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자는 자기주도 학습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섯 가지 강력한 행동 방식을 활용한다. 다섯 가지 강력한 행동은 전략 변경하기, 도전 추구하기, 인내하기, 문제에 대응하기, 적절한 도움 구하기다.

'최고의 교실' 서밋스쿨이 사용하는 학습 프레임은 열여섯 가지 습관들로 구성된다. 제일 하부 블록은 '건강한 발달'을 위한 내용으로 애착, 스트레스 관리, 자기통제 세 가지로 구성되며, 바로 윗단계 블록은 '학습 준비도'에 해당하는 자기인식, 공감 및 인간관계 기술, 실행 기능 세 가지로 구성된다. 다음엔 '자신과 학교에 대한 사고방식'과 관련된 성장 사고방식, 자기 효능감, 소속감, 학교의 중요성 인정 네 가지로 구성된다. 상위 단계는 '인내력'을 키우기 위한 회복력, 행동력, 학문적 끈기 세 가지 습관으로 구성된다. 가장 윗층은 '독립성과 지속성' 블록으로 자기주도, 호기심, 목적의식 세가지로 구성된다. 학습을 구성하는 열여섯 가지 블록쌓기는 교육도구 연구기관인 '턴어라운드포칠드런'의 브룩 스태퍼드ㅡ브리자드 박사가 개발했다. 이 학습 프레임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리고 학교 밖에서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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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실 rv**0901 | 2021-02-21 | 추천: 0 |

성공과 행복 이 두가지를 아이들이 선택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서밋 스쿨 교장, 다이앤 태프너 말도 안 된다고, 현실 불가능이라고 이야기하는 "1인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다 그 결과 99%가 4년제 대학교 합격 어떻게 한 명 한 명 맞춤형 학습으로 ... 더보기

성공과 행복

이 두가지를

아이들이 선택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서밋 스쿨 교장,

다이앤 태프너

말도 안 된다고,

현실 불가능이라고 이야기하는

"1인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다

그 결과 99%가 4년제 대학교 합격

어떻게 한 명 한 명

맞춤형 학습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었을까

프로젝트 기반 학습

PBL

즉,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다는 등의

이유로 대부분 학교는 활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구결과 프로젝트 로

학습했을 때 더 오래 기억하고,

더 깊이 이해한다

알맞게 활용할 수 있고,

비판적인 사고력에

더 놓은 점수를 보인다

배움에 대한 열망

또한 훨씬 크다 _101쪽

PBL은 문제해결 학습의 일종으로

팀을 구성해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

정책 실행, 결과 분석 등의

단계들을 거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방법이다

멘토

저자가 이끄는 서밋스쿨의 교사는

성적 채점용 기계가 아니다

얼마나 잘 하는지 방관 하는것이 아닌

학생이 실험하고, 학습을 하는데

도와주어 정확히 알도록 해준다

그래서 서밋 학생들은

그 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멘토를 통해 알게 되어

흥미를 느끼고 더욱 열심을 낸다

또한 계속 같은 그룹의

15 ~ 20명의 학생을

다음 학년이 되어도

같은 멘토가 담당하기 때문에

아이 각각의 특성과 가정환경 등

잘 알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

멘토는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게 하고

그 주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건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준다

학생들도 처음에는

서툴어 포기하고 싶어하지만

멘토의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60분 수업시간 내에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다음에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겠다,

혼자보다는 팀을 이뤄 해야겠다 등의

방법까지도 스스로 찾게 된다

여기서 교사의 역할은

질문에 대답해 주고,

지도를 해주지만

주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한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익히게 해준다

협업

사진에서 처럼

요구되는 자질은 문제해결능력이상으로

리더십과 협업이다

개인보다 팀이 의사결정 시

66% 더 나은 결정을 한다는 연구결과와

그 팀이 연령, 성별, 지리적 위치 에서

다양성을 가졌다면

비율이 87%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협업은 회사나 학교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대개 학교와 기업은

경쟁으로 정의되는 문화를 갖고있다

학교들은 몇가지 가치있는 능력에 대해

가장 뛰어난 학생을 선별해

깔대기를 통과하게 함으로써

다른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늘의 현실은 고등학교 중퇴자,

고등학교졸업자, 대학 졸업자의 차이가

매우 극명하며

그 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_187쪽

이 외에도 성공습관,

호기심중심의 지식,

보편적인 역량,

구체적인 다음단계 등을 제시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준다

육아도서 최고의 교실

다이앤 태브너

마지막 장에서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지금 실행하고 있는

교육방식의 문제점,

부모, 교시, 멘토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역할을 묻는 질문 등

스스로 천천히 돌아보며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체계가 바뀌는 그날을

두 손 모아 기달릴 것이 아니라

집에서 먼저 실천을 해야겠구나 싶다 닫기
[서평] 최고의 교실 / 더난콘텐츠 -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읽어야 할 책 se**43 | 2021-02-20 | 추천: 0 |

미국 최고의 학교 서밋스쿨을 아시나요? 미국의 가장 우수한 고등학교, 서밋스쿨!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에 15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학교를 말해요. 최고의 교실 (다이앤 태브너 지음, 우이정 옮김, 더난콘텐츠) 이 책은 서밋스쿨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다이앤 태브너'의 책이에요. ... 더보기

미국 최고의 학교 서밋스쿨을 아시나요?

미국의 가장 우수한 고등학교, 서밋스쿨!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에 15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학교를 말해요.

최고의 교실 (다이앤 태브너 지음, 우이정 옮김, 더난콘텐츠)

이 책은 서밋스쿨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다이앤 태브너'의 책이에요.

자신의 경험담이 솔직하게 담긴 글이라 더욱 감동을 줍니다.

초3 학창시절, 집중하지 못하고, 냄새가 난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가정환경을 헤아려 주지 않는 선생님 앞에서 수치심도 느꼈다는 말에 제 마음도 아프더라고요. 아이들의 삶에 변화를 주는 선생님이 되고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교사가 되었지만, 실제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음을 깨닫죠. 가난한 아이들이 교육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건 당연하고, 부유한 아이들 역시 의존적인 형태로 교육받고 있는 현장을 마주합니다. 그래서, 학교를 운영하는 힘이 있어야 교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교감이 되고, 서밋스쿨을 만들기까지 하죠. 이렇게 서밋스쿨을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제2부에서는 서밋스쿨에서 배움이 일어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어요. 이 부분이 우리 나라 교육 현장에서도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 같아요.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자기주도, 깊은 사고, 협업 이렇게 4가지 주제가 학생들의 배움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교육방법이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교실에 도입했는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하고 직접 연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그 과정에서 실패할 때 부모가 어떻게 적절하게 안내하거나 피드백을 주는 것이 적당한 지 등 자신의 모든 경험담이 솔직하게 쓰여 있어요. 정답을 풀어내는 데 급급한 교육이 아니라, 사고하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서밋의 교육을 막상 접했을 때, 부모는 이해하기보다는 두렵고 아이가 부모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갈 때 도움줄 수 없다고 곤혹감을 느낄 수도 있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들을 알면 학생에게 맞춰 더 나은 역할을 찾아가고 있는 거죠.

특히, 저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본 롤러코스터에 관심을 갖게 된 브로디가 여러 학문으로 관심을 이어 나가고, 복잡한 공학의 개념까지 이해하게 되었다는 글이 인상깊었어요. 특히, 관심있는 것을 스스로 알아내기 위해 독학했던 경험 덕분에 음악에서 트롬본이 자신에게 안 맞는 걸 알고, 클라리넷을 인터넷으로 독학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니! 아이에게 호기심을 탐험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고, 그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알게 된다는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따라가며 학습방법을 배우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 출처 : 책의 본문 254쪽 내용 중에서 -

자신의 아이 '레트'에게도 좋은 교육을 주고 싶은 엄마 마음과 교육에 큰 관심을 둔, 노력하는 교육자의 마음이 합쳐져 진정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솔직한 마음으로 쓴 글을 읽으니 저 역시 우리 아이가 성장해 나가야 할 교육의 길이 보이는 듯 합니다. 졸업생 99%를 4년제 대학교에 합격시킨, 뉴스위크 선정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1인 맞춤형 교육 서밋스쿨의 교육관과 교육방법이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최고의교실, #다이앤태브너, #더난콘텐츠, #빌게이츠올해의책, #아마존베스트셀러교육1위, #페이스북챈저커버그재단전폭지원, #워싱턴포스트가장혁신적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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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꿈꾸며 보는 최고의 교실 hs**560 | 2021-02-17 | 추천: 0 |

대학합격률 99%!! 눈이 확 뜨이는 내용이죠? 한국에만 이런게 중요한줄 알았더니 미국도 비슷한가보네요. ㅎㅎ "아이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표제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저자 다이앤 태브너는 서밋 퍼브릭 스쿨의 공동창업자이면서 어머니로 등장합니다. 서밋퍼브릭스쿨은 캘리포니아, 워싱턴등에 15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학교라고 하네요. 서밋스쿨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듯하구요. ... 더보기

대학합격률 99%!!

눈이 확 뜨이는 내용이죠?

한국에만 이런게 중요한줄 알았더니 미국도 비슷한가보네요. ㅎㅎ

"아이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표제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저자 다이앤 태브너는 서밋 퍼브릭 스쿨의 공동창업자이면서 어머니로 등장합니다. 서밋퍼브릭스쿨은 캘리포니아, 워싱턴등에 15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학교라고 하네요. 서밋스쿨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듯하구요.

그런데, 99%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밋스쿨은 정말 독특하면서 특별한 학교였습니다. 이 책은 서밋스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학교를 시작하게 된 동기부터 그때그때의 상황들까지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설립목적을 통해 학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왜 준비해야하는가?' 에서는 아이의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졸업한 학생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가득해서 읽는 내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우리나라도 한반에 학생들이 많이 적어지긴 했지만 지금의 절반정도로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교사들이기도 한 멘토들은 15~20명 정도의 학생들과 학교 생활 내내 만난다. 우리 학교의 멘토들은 그들이 지도하고 지원하는 학생들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각각의 멘토는 학생이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학생과 학생의 성공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매일매일 학생들과 소통한다.학생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 멘토는 학생의 옹호자다. 그리고 때로는 학생이 학습목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p.30)"

p.30

학생들의 멘토로서,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교사들이 이기에 가족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한국에는 아직 이정도의 교사는 없으신듯하네요.

2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에서는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4가지 과정을 다루는데, 프로젝트 기반학습, 자기주도, 깊은 사고, 협업하기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네 가지 과정이 서밋의 핵심이며 각각 그 자체로 의미있으면서도 서로를 보완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현실과 연결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아이의 자기주도 역량없이는 그 영향력을 갖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을 만들기도 하고 실행하기도 한 뒤에 발표하는 자기주도과정은 멘토의 조력을 얻게 되는 깊은 사고 없이는 완성되지 못하기때문일것입니다.

이를 저자는 'GPS' 같다고 하네요.

학교를 다녔던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교는 이래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중략)

그러나 학창 시절은 인생에서 단 한번뿐이며,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도 단 한번뿐이다.

p.110-111

서밋스쿨을 보면서 우리학교도 이렇게 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인 벽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들과 교사들, 기존의 학교라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있기때문에 자신들이 배워왔던 기본틀을 바꾸는것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잘 보려면, 좋은 대학에 가려면.. 청소년기에는..등등..

3부에서는 '무엇이 준비되는가' 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4가지 요소를 제시하는데, 성공습관, 호기심중심의 지식, 보편적인 역량, 구체적인 다음단계를 제시합니다.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나는 석수장이에게 가서 돌에 실금조차 가지 않지만 그가 백 번의 망치질을 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백한 번째 내리칠때 돌은 두 쪽으로 갈라진다. 그러나 나는 안다. 돌을 두쪽으로 쪼갠 것은 그가 내리친 백한 번째 망치질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온 모든 망치질이라는 것을.

p.316/ 제이콥 리스의 말을 인용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깨질때 내리친 망치질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망치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계에도 변화의 요구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어느날 짠~ 학교교육이 바라던 모습으로 바뀌겠죠?

우리아이들의 세대는 과도기로 흘릴지라도 자녀들의 자녀들이 학교에 갈때쯤에는 한국교육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바뀌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책은 한국의 교사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교육을 어떻게 해야좋을지를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자녀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최고의 교실 #다이앤태브너 #미래교육 #서밋스쿨 #서평 #아이의미래 #한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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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실 zi**gi | 2021-02-16 | 추천: 0 |

. . 요즘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 중 하나가 '교육' 분야 인듯 해요.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공교육'을 할 기회조차 잃은 아이들을 보면, '과연 앞으로 교육시장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져만 가는데요. 책을 추천하는 한 구절이 이 책으로 이끌었어요! 세계적인 리더인 빌게이츠가 추천하는 책이라니! 그의 안목을 믿기에 이 책을 꼭 짚어보고 싶었어요. 결과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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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 중 하나가 '교육' 분야 인듯 해요.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공교육'을 할 기회조차 잃은 아이들을 보면, '과연 앞으로 교육시장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져만 가는데요. 책을 추천하는 한 구절이 이 책으로 이끌었어요!

세계적인 리더인 빌게이츠가 추천하는 책이라니! 그의 안목을 믿기에 이 책을 꼭 짚어보고 싶었어요. 결과적으로 책을 덮는 순간 '내 아이도 이런 교육을 받게 하고 싶다'는 갈망과 갈증이 몰려왔어요! 항상 마음 속으로만 바라던 학교, 내가 다니고 싶던 그 학교, 내 아이가 다녔으면 하는 그 학교가 책 속에 있었어요!

'최고의 교실'의 저자인 '다이앤 태브너'는 '서밋퍼블릭스쿨'의 교장이자 교육자로, 사람들의 우려̍인 시선을 받으면 학교를 창립하던 시절부터, '서밋스쿨'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면 대기자들이 넘처나는 지금에 까지 오랜시간을 '서밋스쿨'에 열정으로 일궈온 주옥같은 스토리와 '서밋스쿨'의 큰 뼈대와도 같은 교육방식의 장점들이 오롯이 들어있었어요.

모든 학교가 그러하듯 레벨과 성격이 다른 아이들이 모였지만, '서밋스쿨'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핵심은, '특정 아이가 명문 대학에 얼마나 진학했는지'가 아닌, 모든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는 교육시스템이 인상적이였어요.

아이들 스스로 '학습동기'를 얻고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발표수업, 프로젝트 수업, 하브루타와 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직까지 '표준화된 교육방식'으로 '평준화된 학습효과'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의 교육방식에 대비해 몹시도 시선하고 부럽게만 다가왔어요!

아이들을 존중해주고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서밋스쿨'의 교육시스템은 과연 빌게이츠가 추천할만한 '창의적'이고 '복합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을것 같아 우리의 현재 교육시스템이 나아가야할 미래를 보는듯 했어요

*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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