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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들소

미래그림책 148 | 양장본
가야 비스니예프스키 지음 | 밀루 옮김 | 가야 비스니예프스키 그림 | 미래아이 | 2019년 06월 10일 출간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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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아이 이벤트 도서 구매 시 "2020 탁상 달력&#..
    2019.10.30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3948632(8983948639)
쪽수 32쪽
크기 197 * 277 * 9 mm /303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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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97 * 277 * 9 mm / 303g
제조일자 2019/06/10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미래아이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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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바람결에, 숲의 소리에, 날리는 눈송이 하나하나에서
나는 나의 들소와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뛰어넘는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교감을 그린 그림책

동물은 인간과 말이 통하지 않지만, 때로는 오히려 더 깊은 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나의 들소』는 한 소녀와 들소의 평생에 걸친 우정을 그린 그림책으로, 인간과 동물의 교감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느 봄날, 네 살짜리 여자아이인 ‘나’는 엄마 품에 안긴 채로 먼발치에서 그를 처음 봅니다. 키 큰 풀들 틈새로 보이는 그의 모습은 무척 낯설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나는 자그마한 어린아이고, 그는 커다란 들소니까요. 그러나 나는 날마다 그가 있는 곳으로 갔고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 그를 길들였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마침내 나는 나를 부르는 그의 속삭임을 듣습니다. 그때부터 둘의 우정은 시작됩니다.

또다시 찾아온 어느 봄날, 그는 먼 길을 나섰습니다. 쭉 함께 있고 싶지만 다른 들소들에게 돌아가야 했거든요. 헤어질 때, 그는 땅이 눈으로 뒤덮이는 겨울마다 나를 보러 오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매해 겨울, 그는 다시 돌아왔으니까요. 우리는 때로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때로는 아무 말 없이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는 그의 숨소리가 좋았고, 발걸음 소리가 좋았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그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나를 훈훈하게 해 주었지요.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겨울, 더 이상 그를 만날 수 없을 때까지, 우리는 그렇게 함께였습니다. 이제 눈이 내려도 그는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봄에 피는 꽃마다, 숲의 소리마다, 불의 온기 속, 떨어지는 눈송이 하나하나에 그는 여전히 머물러 있을 테니까요.

대개 동물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기에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곤 합니다. 그러나 그 이별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것은 자연의 일부가 된 그들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이야기는 말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인간과 동물, 나아가 인간과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 것입니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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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야 비스니예프스키

예술가 집안 출신인 가야 비스니예프스키는 ‘연필과 종이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생뤽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하고 그림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아동 출판사인 울프에서 여는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벨기에를 떠나 프랑스 남부의 제르 지방에서 살며 오로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밀루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의 좋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소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피키크의 색깔 여행』 『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산 이후로 어디를 가나 강아지 생각을 합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내가 그를 처음 본 것은 봄이었습니다.

키가 훌쩍한 풀들 틈에서 네 살짜리 꼬마의 눈높이에 보이는 건 별로 없었습니다.
엄마는 나를 끌어안고 말했습니다. “봐 봐! 쟤가 또 왔네!”
-8~9쪽 중에서-

날마다 나는 그곳으로 갔습니다.하루도 빠짐없이 그에게 다가가서 그를 길들였습니다.
나는 매우 진득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아침, 그가 속삭이는 걸 들은 것 같았습니다.
“이리 와!”
-10~11쪽 중에서-

눈 속에서도 우리는 조금도 춥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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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들소작가 가야 비스니예프스키출판 미래아이   <div align="left">-나의 들소는 거기에 있었습니다.-         작가 가야 비스니에프스키에 대해.... 예술가 집안 출신인 가야 비스니에프스키는 '연필과 종이 속에서'태어났어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생뤽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하고 미술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아동 출판사... 더보기
  • 나의 들소 ko**ju1974 | 2019-06-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의 들소》             미래그림책 148                   가야 비스니에프스키 글, 그림 I 밀루 옮김            &n... 더보기
  • #나의들소 #가야비스니에프스키 #밀루 #미래아이 #미래!아이 #미래그림책148 흑백의 그림이 따스함을.. 더욱더 부각시켜줍니다. "나의 들소"  이 책의 주인공은 엄마품에 안겨있는 네 살짜리 여자아이입니다. 자기보다 키가 큰 풀들 틈에... 더보기
  • 나의 들소 dn**wneor7 | 2019-06-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의 들소   가야 비스니에프스키 글.그림 밀루 옮김 미래i아이       가야 비스니에프스키 글. 그림 예술가 집안 출신이 가야 비스니에프스키는 '연필과 종이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생뤽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하고 미술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아동 출판사인 울프에서 여는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벨기에를 떠나 프랑스 남부의 제르 지방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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