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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니엘로의 날개

양장본
에리 데 루카 지음 | 윤병언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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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3925701(8983925701)
쪽수 304쪽
크기 127 * 188 * 12 mm /3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10년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세상에 알린 소설 [라파니엘로의 날개]은 아직 어린 나이에 어른들의 세상으로 발을 딛은 열세 살 소년이 일기처럼 써내려간 눈부시게 푸르른 나폴리에서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에리 데 루카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에리 데 루카Erri de luca는 1950년 나폴리에서 태어나 18세에 로마로 이주하여 기계공, 트럭운전사, 미장이로 일했다. 유고 전쟁 당시 보급단의 운전기사로도 활동했다. 1989년 40세의 나이에 20세에 쓴 소설 《지금, 여기서는 아닌》을 출간했다. 그는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작가의 한 사람이자 등반가이고, 이탈리아의 주요 일간지 《레푸블리카》의 고문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페트라르카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작가’ 에리 데 루카를 수식하는 끝도 없는 찬사들 중 그의 문장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은 ‘말의 고고학자’라는 표현이다. 저명한 성서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성서의 언어가 가진 원래 의미들을 찾아내 성서 속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새로운 규모와 깊이로 재조명해낸다. 단어 하나하나에 지극한 정성을 쏟아붓는 이 작가의 글들을 읽노라면 화초를 키우듯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가꾸면서 시들어버린 단어 하나하나에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정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리 데 루카는 나폴리 출신의 숭고함을 추구하는 작가다. 아름다운 항구도시로만 알려진 나폴리가 오랫동안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던, 모두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바로 그 시절을 겪어낸 데 루카는 그 자신의 어린 시절을 성장소설에 담아낸다. 때문에 우리는 데 루카의 글을 통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통감하게 된다. 그가 독자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분명 잃어버린 순수함이 아니라 되돌아보기라는 뼈아픈, 하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경험이다.
가톨릭 문화의 본산지인 이탈리아에서 저명한 성서번역가로 활동하며 ‘뿌리를 찾는 작가’로 칭송받는 데 루카는 매일 오전 한 시간씩 히브리 성경을 읽는다. 주요 작품으로 프랑스 <페미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라파니엘로의 날개》를 비롯해 《식초와 무지개》 《1의 반대말》 《예수의 마지막 소식》이 있고, 히브리어 성경 번역으로 《전도서》 《룻기》 《노아 일대기》 《삼손의 일대기》 《요나》가 있다.

에리 데 루카님의 최근작

역자 : 윤병언

역자 윤병언은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리 데 루카의 《나비의 무게》, 필리페 다베리오의 《상상 박물관》, 파비오 볼로의 《내가 원하는 시간》 등을 번역했고 이탈리아의 인문학 및 문학작품을 국내에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대산문화재단 번역 지원자로 선정되어 가브리엘 단눈치오의 《인노첸테》를 한국어로,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탈리아어로 옮겼고 한국문학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110년 전통 《프랑스 페미나상》 수상작!
이탈리아 국민작가이자 칸 영화제 심사위원 에리 데 루카 대표작
열세 살 소년의 가슴 시린 첫사랑과
꿈꾸는 구두수선공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가슴 시린 성장소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꼽히는 에리 데 루카의 소설 《라파니엘로의 날개》가 출간되었다. 110년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세상에 알린 이 소설은 아직 어린 나이에 어른들의 세상으로 발을 딛은 열세 살 소년이 일기처럼 써내려간 눈부시게 푸르른 나폴리에서의 성장기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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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가 돋아 저 높은 곳까지 날아오르는 꿈을 꿔본 적이 있다면, 담담하게 성장의 시기를 그려낸 이 책을 추천한다. 작가의 첫 작품이었던 만큼 이후의 작품들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지만 에리 데 루카 특유의 담담한 문체는 여기서부터 잘 나타나있다. 한 소년과 곱추등인 구두수선공의 이야기이다. 소년은 부메랑을 저 멀리 던질 날을 위해 꾸준히 단련을 한다. 구두수선공은 언젠가 자신의 등에서 날개가 돋아 날아갈 날을 고대한다. 단순하지만 이루어지리라 믿기 힘든 목표를 위해 일말은 의심없이 믿고 나아간 적이 있는가?... 더보기
  • 라파니엘로의 날개 ra**6363 | 2015-03-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열세 살. 세상 근심을 끌어안고 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이다. 그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마냥 즐거워해야 할 나이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열세 살이면 삶을, 집안을, 동생들을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도 있다. 또래 아이들과 다른 이 아이들의 삶은 불행하기만 한 걸까?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에리 데 루카의 <라파니엘로의 날개>에 나오는 주인공 ‘내’가 바로 그러한 삶을 살아간다. 열세 살인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친 후 부모님을 돕기 위해 목수인 에리코 선생님의 가게에서 일을 돕는다. 이곳에서 ... 더보기
  • 라파니엘로의 날개 wj**l0916 | 2015-03-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라파니엘로의 날개 - 에리 데 루카 ​ 작가가 스무살에 썼다는 13살 소년의 일기. ​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소개글과 달리 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졌다. 열세살 소년이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온 결과물로 인한 힘듬이 아닌, 내가 어느곳에 태어났느냐에 따라서 결정되어 버린 힘듬. 어렷을때는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어른이 됨에 따라 어린친구들한테 책임감을 느낀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고 가르치면서, 실제로 평... 더보기
  • 라파니엘로의 날개 e4**2000 | 2015-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폴리의 한 어린 소년이 있다. 그 소년은 열세살의 어린나이이지만 어른들의 세계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었다. 집이 가난하다보니 소년 또한 벌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라서 어머니는 병약하고 아버지는 일을 하지만 세식구가 먹고 살기에는 빠듯했다. 소년은 그 동네의 목수의 조수로 들어간다. 에리코선생님 밑에서 허드렛일도 하면서 목수일을 배우는데 에리코 선생님은 소년에게 되도록이면 많은 정보를 주시려고 노력한다. 그 가게의 한구석에서 조용하게 구두를 수선하는 라파니엘로가 있다. 그는 늘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저 ... 더보기
  •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작은 마을에서 열세 살 소년이 학교를 그만두고 목공 일을 시작한다. 무섭게 들이닥친 삶의 무게가 버겁기만 한 소년과 따뜻하고 왁자지껄한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어떤 순간에도 꿈을 잃지 않는 곳이다. 나폴리 하늘보다 푸른 눈을 가진 소년의, 아련하고 천진난만하며 순수한 성장기를 이야기하는 소설"(뒷 표지 中에서). 여러분이 처음 마주한 세상의 첫인상은 어땠습니까? 미소짓는 얼굴이던가요? 우락부락 무서운 얼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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