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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한일 젊은 세대를 위한 서경식의 바른 역사 강의

서경식 지음 | 형진의 옮김 | 반비 | 2012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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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3714350(8983714352)
쪽수 272쪽
크기 153 * 224 * 20 mm /4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在日朝鮮人ってどんなひと?/徐京植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제6회 김대중 학술상 수상자, 서경식이 전하는 재일조선인의 역사와 정체성!

한일 젊은 세대를 위한 서경식의 바른 역사 강의『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이 책은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문필 활동을 해온 서경식이 도쿄의 한 대학에서 ‘인권과 마이너리티’라는 주제로 강의해온 내용을 토대로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한국과 일본의 젊은 세대를 향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집필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광복과 군사 정권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2차 대전의 전후 처리, 한일조약의 문제점, 전 위안부 등 한일 관계의 뒤엉킨 문제점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그 사실관계를 낱낱이 파헤치고자 하였다. 나아가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일상화되어 있는 일본 못지않게 한국에도 조선족, 저개발국가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있음을 지적하며, 재일조선인에 대한 이해는 우리 안의 타자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났으며, 여러 지면에서 재일조선인들의 역사와 현실, 일본 우경화의 위험성, 국민국가와 국민주의의 한계 등을 열정적으로 기고해온 저자 서경식이 그 모든 논의의 기초가 될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망라한 책이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일본 대학생들의 글, 재일조선인 시인의 작품 등의 다양한 자료, 그리고 에세이스트 서경식만의 사색적인 글도 함께 수록하여 풍부함을 더하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서경식 저자 서경식은 1951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1974년 와세다 대학 문학부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도쿄 게이자이 대학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쓰메이칸 대학 교수인 서승과 인권 운동가인 서준식의 동생으로 방북으로 인해 구속되었던 형들의 석방과 한국 민주화를 위해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때의 장기적인 구호 활동 경험은 이후 사색과 문필 활동으로 연결되었다. 저서 중『소년의 눈물』로 1995년 일본 에세이스트클럽상을 받았고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로 마르코폴로상을 받았다. 그 외에 『나의 서양미술 순례』,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청춘의 사신』, 『디아스포라 기행』, 『난민과 국민 사이』, 『만남』, 『언어의 감옥에서』, 『시대를 건너는 법』,『나의 서양음악 순례』 등의 저서가 있다. 2006년 봄에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로 한국에 와서 2년간 체류하면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재일조선인들의 역사와 현실, 일본의 우경화, 예술과 정치의 관계, 국민주의의 위험 등에 대해 열정적으로 기고하고 강연했다. 2012년에 민주주의 실현과 소수자들의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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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형진의

역자 형진의는 한남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에서 사회언어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2010년에 우송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고, 현재 한남대학교 교양융복합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근대 일본의 ‘국어’와 ‘구어’ 개념의 발생」, 「근대 일본의 언어 근대화와 구어 문법」, 「근대 일본의 표준어 정책」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 판 서문

제1부 전하고 싶은 이야기 1 - 조선은 나쁜 게 아니다

제2부 재일조선인에 관한 사실들

1. 재일조선인은 왜 일본에 있습니까?
2. 식민지 지배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3. 전후, 재일조선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4. 일본 국적이 없는 것이 그렇게 곤란한 일입니까?
5. 재일조선인의 삶은 일본인과 어떻게 다릅니까?
6. 재일조선인 문제는 언제쯤 해결될까요?

제3부 전하고 싶은 이야기 2 -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하여

옮긴이의 글
에필로그
관련 연표

책 속으로

바꿔 말하면 재일조선인은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잊고자 하는 어두운 과거나, 분단 체제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새삼 떠오르게 하는 존재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국내의 여러분이 재일조선인을 ‘차별받는 가여운 타자’로 규정짓거나 ‘일본인’이라는 ‘악’을 만드는 것으로 자신을 정당화하지 말고, 오히려 재일조선인 속에서, 혹은 재일조선인을 차별하는 일본인 속에서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이는 계속되는 식민지주의와 분단 체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13쪽)

도쿄 도지사...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국민국가의 경계에 갇히고, 뒤엉킨 한일 관계에 버림받은
재일조선인의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제6회 김대중 학술상 수상자, 서경식이 대학에서 20년간 강의해온
평생의 테마 ‘재일조선인’을 본격적으로 집약하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존재, 그것이 재일조선인이다. 머조리티에게는 그런 고민이 없다. 그러나 마이너리티의 고민에는 귀중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국가라는 것을 뛰어넘어 다음 시대를 통찰하는 인간이 갖는 고민이기 때문이다. 재일조선인이란 국가나 머조리티의 횡포에 복종하지 않는 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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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ia**2 | 2014-10-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서경식 지음반비이 책은 재일조선인이 쓰는 재일조선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된 이 후, 강제적으로 또는 살기 위해서 일본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본에는 그러한 재일조선인의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재일조선인들에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60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재일조선인과 같은 외국인 차별이 계속되고 있다. 재일조선인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한 적이 없다. 재미교포나, 조선족(재중교표)처럼 그저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출... 더보기
  • 과거는 잊고 다가올 미래에 충실하자고 부르짖는다 하여 역사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일본과의 관계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과거사의 문제에서만큼은 예외가 성립하는 것 같을 때가 많다. 제 자신이 만주군 장교였으며 친일 혈서까지 썼다 할 정도로 일제에 충실히 부역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제 자신을 비판하는 일이 마뜩잖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 하여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내해야만 했던 희생까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청산되지 못한 역사로 인해 독도 문제에 우리는 성을 내야만 하고, 말끔히 ... 더보기
  • 서경식. 형진의 역.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한일 젊은 세대를 위한 서경식의 바른 역사 강의. 서울: 반비, 2012.   재일조선인인 서경식 교수가 써내려가는 재일조선인의 역사. 그 아픔을 노래하고, 대안담론을 펼친다. 먼저, 재일조선인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아픔을 소개해야 하겠다. 그러니까 디아스포라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 말이다. 소소한 인종차별부터 학살까지.. 그들의 고통을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재일조선인’에 대한 정의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의 결과로 일본에 거주하게 된 조선인과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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