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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가지 이야기

J. D. 샐린저 지음 | 최승자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24일 출간
아홉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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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2819056(8982819053)
쪽수 360쪽
크기 135 * 19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ine stories/J. D. 샐린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J.D.샐린저 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단편소설 아홉 편을 추리고 모은 소설집.
 
'글래스 가(家) 연작 소설'의 첫 작품이자 샐린저에게 작가의 길을 열어 준 작품이기도 한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을 비롯한 8편의 단편 소설은 미국 현대 문학의 대가인 샐린저의 문학적 깊이와 두터움을 확인케 하는 작품들로, 동시대 사람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우연과 필연, 삶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대학 동창인 두 명의 젊은 중산층 여인이 얻은 거라곤 고독과 자기 방치, 순수의 상실 뿐인 지난 날을 이야기하는 「코네티컷의 비칠비칠 아저씨」, 생생한 구어체와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인물, 우화적 구성이 돋보이는 「에스키모와의 전쟁 직전」,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웃는 남자'와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년 야구팀 코치의 연애담이 교차되는 「웃는 남자」, 가정부의 고약한 말에 상처 받은 동심과 이를 따뜻하게 감싸려는 젊은 어머니의 대화를 섬세하게 그려 낸 「작은 보트에서」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 여기에「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과 함께 가장 애독되었던 「에스메를 위하여, 사랑 그리고 비참함으로」, 한밤중에 두 명의 변호사가 나눈 전화 통화 내용 속에 사랑에 대한 환멸, 아이러니를 담은 「예쁜 입과 초록빛 나의 눈동자」, 샐린저의 단편 중 가장 유머러스하다는 「드 도미에 스미스의 청색 시대」를 담았으며, 마지막 작품「테디」는 '어린 천재'를 모티프로 삼아 선(禪)에 대한 샐린저의 깊은 관심을 투영하였다.
 
책으로 묶이지 않은 스물두 편의 단편들을 모아 해적판 선집을 펴내고 비밀리에 돌려 읽을 정도의 열혈팬들을 거느린 샐린저의 힘과 명성의 진원지를 알려주는 책.

저자소개

저자 : J. D. 샐린저

저자가 속한 분야

J. D. 샐린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1919~ )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작가. 1919년 뉴욕 시에서 육류와 치즈 수입상을 하던 유대계 아버지 솔로몬 샐린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미리엄 샐린저 사이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의 밸리 포지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했고, 뉴욕 대학을 중퇴한 뒤 어시너스 칼리지와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예창작 수업을 받았다. 1940년 『휘트 버넷 단편』지에 단편소설 「젊은이들」이 실리면서 등단했고, 1948년 『뉴요커』지에 실린 단편소설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51년에 펴낸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불멸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 단편소설집 『아홉 가지 이야기』, 중편소설집 『프래니와 주이』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를 출간한 뒤, 긴 침묵을 지키고 있다.
1953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뉴햄프셔 코니시의 자택에서 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에, 인터뷰를 철저히 거부하는 은둔자적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세계는 수많은 미국 뮤지션과 영화인, 심지어 테러리스트와 암살범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그의 생애는 2000년 <파인딩 포레스터>로 ‘간접적으로' 영화화된 바 있고, 그와 동거했던 여성작가 조이스 메이나드가 펴낸 자서전 『호밀밭 파수꾼을 떠나며』(1998)와 그의 딸인 마거릿 샐린저가 펴낸 『꿈을 잡는 사람』(2000)을 통해 세간에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

옮긴이 최승자

고려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계간 『문학과 지성』에 「이 시대의 사랑」 외 4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이 시대의 사랑』 『즐거운 일기』 『기억의 집』 『내 무덤 푸르고』 『연인들』 등을 펴냈고, 『굶기의 예술』 『상징의 비밀』 『자스민』 『침묵의 세계』 『죽음의 엘레지』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 『워터멜론 슈가에서』 『혼자 산다는 것』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코네티컷의 비칠비칠 아저씨
에스키모와의 전쟁 직전
웃는 남자
작은 보트에서
에스메를 위하여, 사랑 그리고 비참함으로
예쁜 입과 초록빛 나의 눈동자
드 도미에 스미스의 청색 시대
테디

출판사 서평

마침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J. D. 샐린저 최고의 걸작, 『아홉 가지 이야기』
최승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아홉 가지 이야기』는 여러 면에서 의미 깊은 소설이다. J. D. 샐린저는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호밀밭의 파수꾼』을 제외한 그의 작품들은 모두 중편 혹은 단편이다. 그중 네 편의 중편이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와 『프래니와 주이』로 묶여 나왔으며, 샐린저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단편소설들은 단 한 권의 소설집 『아홉 가지 이야기』(1953)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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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intothegloss.com 이라는 미용정보 사이트를 자주 탐방하는 편이다. 최근에 읽었던 인터뷰에서 자기딸의 블로그를 어필한 것을 읽었다. 그 블로그의 제목은 for esme-with love & squalor 였다. 그 뒤 J.D. 샐린저의 단편 제목인 것을 안 후 이 책을 서점에서 접했던 것이다. 일단 영어원서가 아닌 번역본이라서 그랬을지 모르지만 문체가 참으로 무미건조하고 한번에 문장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것이 원래 영문본의 문체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한 문장 한문장을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으며... 더보기
  • 그가 말하는 것들. un**irnx | 2005-0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언제나 그는 그렇듯이 평범하고 우울한 일상의 한 단면에서 삶의 여러가지- 작지만 슬픈- 이야기를 꺼내는 것 같다. 그리고 그의 소설은 언제나 나의 마음을 흔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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