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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양장본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04월 10일 출간 (1쇄 2008년 05월 26일)
2012년 서울대 도서관 대출순위 100

Klover 평점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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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2817427(8982817425)
쪽수 302쪽
크기 128 * 188 * 20 mm /40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Veronika decide morrer/Coelho, Paulo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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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네 살의 베로니카는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지고 있는 듯하다. 젊음, 아름다움, 매력적인 남자친구들, 만족스런 직업,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하지만 그녀에게는 뭔가 부족한 게 있다. 마음이 너무나 공허하여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것 같다. 1997년 11월 21일,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하는데…….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에 이은 '그리고 일곱 번째 날'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저자가 속한 분야

파울로 코엘료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17세부터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불행한 청소년기와, 록밴드를 결성하고 극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히피문화에 심취한 청년기를 보낸다. 1973년 함께 음악 활동을 하던 친구 라울과 '크링 하Kring-ha'라는 만화잡지를 창간했으나 잡지의 성향이 급진적이라는 이유로 당시 브라질 군사정권에 의해 두 차례 수감되고 고문당했다. 그후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으로 일하며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던 그는 1986년,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11분''오 자히르'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랑스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브라질에 '코엘료 인스티튜트'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 빈민층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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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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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p59. 그녀가 삶이 자연스레 중요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고 만 것은 그녀 자신이 모든 것을 '그딴 바보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그녀는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거지? 그것도 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게 하느라고.     p81. "미쳤다는 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더보기
  • 예기치 않은 곳에서 예기치 않은 순간에 나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 어떤 모습을 본다. 그 모습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지극히도 평범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식조차 못하고 그냥 그런 풍경속의 하나로 인식하며 넘어가는데 유독 나만 그 모습에 중독되어 허우적거리며 내 삶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부력에 의해 떠오른다. 가끔씩. 정말 가끔씩 말이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자살을 감행한 베로니카가 극적으로(?)다시 살아나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순간부터 동요한다. 그들에게 죽음이란 그냥 손님처럼 찾아... 더보기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오래전에 읽은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그 이유는 2014년 겨울, 발칸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이 책의 첫 부분쯤에  "슬로베니아는 어디에 있는가?" " '슬로베니아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아무도' 베로니카는 생각했다. " (p. 11)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자살을 앞둔 베로니카는 잡지사에 편지를 쓴다. "슬로베니아가 옛 유고슬라비아의 분열에서 생겨난 다섯 개의 공화국 중의 하나임을 설명하는 편지" (p. 16)를. 베로니카의 조... 더보기
  •   죽음의 자각.   죽음을 자각 한다면 만약 자신이 언제 죽을지 알게 된다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그저 죽을날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죽음의 날을 소망하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베로니카는 늘 평범한 인생을 갈구하고 평범하고 보통을 유지하며 살지만   아무런 희망도 없이 그다지 슬픔도 느끼지 않은 채로 자살을 선택한다.     그녀와 정신병원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로 인생에 대해 ... 더보기
  • 그녀는 자신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죽겠다는 그녀의 결정은 아주 단순한 두 가지 이유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쪽지를 남긴다면 많은 사람들이 동감할 거라고 확신했다. 이유가 명확했으므로.  첫 번째 이유, 그녀의 삶은 이제 모든 것이 너무 뻔했다. 젊음이 가고 나면 그 다음엔 내리막길이다. 어김없이 찾아와서는 돌이킬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 노쇠와 질병들, 그리고 사라져가는 친구들 이 이상 산다고 해서 얻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고통의 위험만 커질 뿐이었다. &n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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