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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도올 통일, 청춘을 말하다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9년 1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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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2641428(8982641424)
쪽수 212쪽
크기 151 * 221 * 20 mm /33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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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시대의 풍운아 유시민과 사상가 도올이 만나,
민족의 통일에 대해 유시민 묻고 도올 답하다!

2007년 이루어진 노무현 김정일의 10.4 남북정상선언 올해 12주년을 맞이하여 노무현재단에서는 유시민과 도올이 만나는 공개적인 대담을 기획하였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민족의 통일에 대해 세계사의 시각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하자는 것이었고, 그것을 유시민이 묻고 도올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청중을 모아놓고 진행되었다. 이 내용이 10월 4일 유튜브 알릴레오에 방송되어 폭발적인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이 대화를 재구성하여 문자화한 것이다. 10월 4일의 방송된 대담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각자가 주장하는 메시지의 논리적 정합성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 저자 도올에 의해 첨삭이 이루어지고 변조가 이루어지면서 재구성된 것이다. 알릴레오동영상보다 훨씬 완성도 있는 콘텐츠가 되었다. 이 책은 엄중한 동북아정세의 현시기에 발하는 포괄적인 도올의 통일론이다. 북한사회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통일은 왜 해야 하는가, 미국과 중국 일본은 각각 우리에게 무엇인가 등등의 심원한 이야기부터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토론된다.

현실주의자 유시민과 아이디얼리스트일 수밖에 없는 철학자 도올 김용옥 두 사람의 대화는 매우 활기 있고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청중과 함께하는 대담이기에 다양한 개그코드를 건드리며 현장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 이 책은 그 현장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었다. 그리고 이날 대화의 주제는 우리의 청년들에게 통일의 불씨를 지피자는 것이었다. 작년 봄의 4.27 판문점과 가을 9.19 평양의 그림 같은 남북정상회담을 기억하는 우리 국민은 꽉 막힌 현재의 남북관계를 참으로 답답해할 것이다. 이 책은 여기에 해답을 주려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용옥

우리시대의 사상가. 고려대학교 생물과, 철학과,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에서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만대학, 동경대학, 하바드대학에서 소정의 학위를 획득. 고려대학, 중앙대학, 한예종, 연변대학, 북경대학, 사천사범대학 등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제자를 길렀다.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 왔다. 2016년 한국갤럽이 우리나라에서 민중의 사랑을 가장 넓게 받고있는 철학자로 뽑았다. 대표작으로 〈논어한글역주〉(전3권) 〈맹자, 사람의 길〉(상?하) 〈중용, 인간의 맛〉 〈도올의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슬픈 쥐의 윤회(도올소설집〉〉 등이 있다. 기독교 연구로는 〈기독교성서의 이해〉, 〈요한복음강해〉, 〈도올의 도마복음 한글역주〉(전3권), 〈큐복음서〉 〈도올의 로마서 강해〉 〈도올의 마가복음 강해〉 등이 있다.

목차

인트로 7
백화원 일화 11
트루먼 쇼 14
플라톤의 유토피아 16
북한 지성과의 대화 22
극장국가 37
유시민론 39
주역 관상 43
이성의 간교 45
자유의식의 진보 51
트럼프의 관상: 트루먼 독트린 53
냉전질서의 붕괴 57
노태우의 북방정책 60
역주행 61
문재인의 관상 67
촛불혁명 .68
4·19혁명과 군사독재 73
김정은의 관상 79
고용희와 북송선 82
베른의 김정은 85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91
청춘의 새로운 이해 100
한국인이 트럼프에게 충고한다 107
김정은에게 충고한다 110
10·4선언 116
문재인에게 충고한다 122
미중신냉전 127
시진핑 주석에게 한마디 129
민주라는 세계사의 패러다임 133
【고구려패러다임 지도】 138
아베 총리에게 한마디 147
요시다 쇼오인 152
노량해전과 이순신 157
브란트의 무릎꿇음 163
아베의 속셈 164
반야심경과 장군의 아들 166
원효의 통일비젼 170
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173
원효의 일심이문 177
인정의 바른 이해 179
자유왕래 183
부모 반대 속의 남녀결합 186
동학이라는 공통분모 190
퍼주기는 퍼받기다! 192
현실주의자의 반론 195
아이디얼리스트의 반론 196
노무현, 우리 시대의 예수사건 203
에필로그 207

책 속으로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내 눈에 들어오는 광경이 모두 ?트루먼 쇼The Truman Show?(1998년)의 장면 같았어요. 길거리에서 보이는 것들이 조작되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모두 상부의 각본에 따라 우리 눈에 어떻게 어떻게 보여지도록 연출되고 있었어요. 어찌 보면 너무도 순진한 사회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p.14

“아니 그렇게 황당한 얘기들이 ?국가론?에 쓰여져 있단 말입니까? 그에 비하면 공산주의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결국 우리가 공산주의라는 20세기 인류의 대실험에 관해 어떠한 얘기를 해도, 그것은 이미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시민과 도올, 두 지성의 만남!
이 책은 한국의 두 지성이 어떻게 지적으로 교섭하는가를 보여준 놀라운 기록이다. 그 연마된 지성의 교감의 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위대한 사건이다. 물론 주제에 대한 대화내용이 도올이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거기에 유시민의 재치있는 어시스트가 없이는 불가능했다. 이 책은 한국지성의 진보된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통쾌한 현장이다. 유시민과 도올 김용옥이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참으로 만났다는 것, 그 만남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보적 가치의 새로운 상징이다. 이러한 만남이 각계각층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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