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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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채근담을 시작하며
일러두기
해제(解題)
1. 서명(書名) 《채근담(菜根譚)》에 대하여
2. 저자(著者) 홍자성(洪自誠)에 대하여
3. 《채근담(菜根譚)》의 사상에 대하여
채근담 제사(題詞)
채근담 전집(前集)
채근담 후집(後集)
출판사 서평
“학문을 키워주는 미래로의 산책 온고지신 인문학 4번 《채근담(菜根譚)》”
예로부터 인성교육과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들의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소학》ㆍ《명심보감》ㆍ《사서입문》ㆍ《채근담》등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과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 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선현들의 주옥같은 문장을 깊이 있는 해설과 풍부한 원문해석으로 청소년과 한문초심자를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고전 역사학자 박일봉 선생께서 직접 번역, 감수하였다.
곁에 두고 틈날 때마다 읽고 마음에 새겨야 할 《채근담(菜根譚)》
홍진세파(紅塵世波)에 시달려 온갖 역경과 실의를 맛본 끝에 인생과 세상의 이치를 크게 깨닫고 후세 사람들의 수양서로 삼고자 했던 인생의 참다운 맛을 깨우쳐 주는 《채근담(菜根譚)》은 일어일구(一語一句)가 심오한 진리이며 촌철자인(寸鐵刺人)의 경계(警戒) 아닌 것이 없어 한 번 읽으면 가슴이 트이고 마음이 맑아지며, 두 번 읽으면 인생에 대해 눈을 뜨고 세상을 깨닫게 되고, 세 번 읽으면 생사(生死)를 깨치고 인생을 즐겨 저 영원무궁(永遠無窮)한 천지자연(天地自然)과 더불어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된다.
《채근담》은 중국 明나라 신종 때 학자인 홍자성(洪自誠)이 지은 책으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덕목들을 쓴 글이다. 전집 이백이십오 장(章), 후집 일백삼십사 장(章), 모두 삼백오십구 장(章)으로 되어있어 1년 삼백육십오 일과 거의 맞아떨어진다.
《채근담》이라는 이 책의 이름은 송(宋)나라 유학자(儒學者) 왕신민(汪信民)이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菜根〕를 씹을 수 있다면 백 가지 일을 할 수 있다.(人常咬得菜根 則百事可做)’라는 말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 말은 ‘사람이 항상 맛있는 음식을 구하지 않고 채근(菜根)과 같은 거친 음식을 달게 여기며 사는 사람은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를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로운 삶을 교시해 주는 글이 실려 있다.
세상에는 인생(人生)과 처세(處世)에 대한 수양서(修養書)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 《채근담(菜根譚)》이야말로 동서고금(東西古今)에 그 유례(類例)가 없는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백미(白眉)이리라. 《채근담》 전ㆍ후집(前後集)을 통하여 살펴보면 저자 홍자성(洪自誠)은 그 사상의 뿌리를 유교(儒敎)에 두고 있으나 노장(老莊)의 도교(道敎)나 불교(佛敎)의 사상까지도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인생을 초탈(超脫)하되 속세(俗世) 속에서 초탈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物質)과 명예(名譽)도 맹목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채근담》이 현대인의 공감(共感)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채근담》은 부귀한 사람에게는 경계(警戒)를 주고 빈천(貧賤)한 사람에게는 안락(安樂)을 주며,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를 주고 실의(失意)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激勵)를 주어 누구에게나 인격 수양(人格修養)의 지침서가 되고 삶의 지혜의 샘물이 되어 만인(萬人)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것이다. 《채근담》에 담겨 있는 내용은 결코 고답적(高踏的)인 공리공론(空理空論)이 아니라 현실적 입장 위에서 인생의 깊은 철리(哲理)와 우주의 진리를 간파한 훈계적(訓戒的)인 것들이다. 우공겸(于孔兼)도 제사(題詞)에서 ‘책을 손에 잡고 읽어 보니, 비로소 그 성명(性命:本性과 天命)을 논하매 곧 현묘(玄妙)한 경지에 이르고, 인정(人情:인간의 심리)을 논하매 간곡히 구석구석을 다 밝혀서, 하늘을 우러르고 땅을 굽어보매 가슴이 유연(悠然)함을 깨닫고, 속세(俗世)의 공명(功名)이 티끌 같아져 식견(識見)과 취미가 문득 고원(高遠)함을 알겠도다.…… 그가 말하고 있는 바는 모두가 세상 사람들에게 약이 되고 사람들을 깨우쳐 주는 간요(肝要)한 것들뿐으로, 귀로 들어왔다가 입으로 나가는 경박(輕薄)한 것이 아니로다.’라고 말하고 있듯이, 《채근담》은 일어일구(一語一句)가 심오한 진리이며 촌철자인(寸鐵刺人)의 경계(警戒) 아닌 것이 없어 한 번 읽으면 가슴이 트이고 마음이 맑아지며, 두 번 읽으면 인생에 대해 눈을 뜨고 세상을 깨닫게 되고, 세 번 읽으면 생사(生死)를 깨치고 인생을 즐겨 저 영원무궁(永遠無窮)한 천지자연(天地自然)과 더불어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되리라. 더욱이 《채근담》의 문장은 음미(吟味)할수록 맛이 새로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아름답고 물 흐르는 듯하여, 목청을 돋우어 읊으면 시(詩)가 되고 나직이 음미하면 곧 명상(暝想)과 사색(思索)에 잠기게 되리라. 《채근담》은 전집(前集) 이백이십오 장, 후집(後集) 일백삼십사 장(章), 모두 삼백오십구 장으로 되어 있어 1년 삼백육십오 일과 거의 맞아떨어진다. 굳이 하루에 한 장씩 읽도록 꾸민 것은 아니지만 날마다 몇 장씩 읽고 해마다 한 차례씩 읽기를 거듭하여 평생토록 자기수양(自己修養)의 반려(伴侶)로 삼는다면 일생을 그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2030253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3월 15일 | ||
쪽수 | 448쪽 | ||
크기 |
154 * 225
* 30
mm
/ 65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온고지신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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