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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

오주석 지음 | | 2015년 01월 27일 출간 (1쇄 2006년 02월 05일)
  • 정가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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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1338152(8981338159)
쪽수 235쪽
크기 178 * 215 * 20 mm /57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옛 그림 제대로 감상하기!
친절하고 깊이 있는 우리 미술 안내서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제2권. 우리 전통 미술 속에 스며 있는 옛사람들의 참된 마음과 미의식의 진경을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조선의 땅에서 살아온 조선의 화가들, 문인들, 그리고 그들의 작품에 깊은 애정의 눈길을 보내며, 깊고 넓은 통찰력으로 작품 한 점 한 점을 아름다운 운율로 되살려낸다.

이 책은 김홍도의「송하맹호도」와「마상청앵도」, 정선의「금강전도」, 정약용의「매화쌍조도」, 민영익의「노근묵란도」, 작가 미상의「이채 조상」등 모두 여섯 작품을 다루고 있다. 해당 작가는 물론, 그림과 관련된 여러 작품들까지 종횡으로 엮어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였다.

애초에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제2권은 저자가 2004년에 펴내려 한 것이지만, 원고를 준비하던 동안에 타계한 까닭에 몇 해 동안 미완인 채로 남아 있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이 책의 체재는 생전에 저자가 잡아놓은 틀을 토대로 하였다.

목차

오주석의 책『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출간에 부쳐
책을 펴내며

1. 소나무 아래 산중호걸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옛 그림의 표구

2. 화폭에 가득 번진 봄빛 김홍도의 <마상청앵도>
-문인화, 옛 선비 그림의 아정한 세계

3. 겨레를 기린 영원의 노래 정선의 <금강전도>

4. 딸에게 준 유배객의 마음 정약용의 <매화쌍조도>

5. 부리뽑힌 조국의 비애 민영익의 <노근묵란도>
-조선과 이조

6. 한 선비의 단아한 삶 <이채 초상>

책 속으로

매화 가지의 배치는 대체로 자연스럽고 공간 분할에 무리가 없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향한 구도 덕분에 그림과 글씨가 서로 잘 연결된 느낌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마치 아동화兒童畵 같은 천진함이 느껴진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것은 우선 공간감이 다소 부족한 데서 오는데, 가지의 전후 관계는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공간 속에서 들어가고 도드라진 깊이감은 덜 느껴진다. 평면적이기 때문이다. 새도 그렇다. 말하자면 몸을 편 왼쪽 새가 사위이고, 다소곳이 뒤에 앉은 새가 딸이 아닐까? 그러나 앞뒤만 느껴지지 입체감은 적다. 작품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애초에 이 책은 오주석 선생이 2004년에 펴내려 한 것이다. 그러나 원고를 준비하던 동안에 병마가 찾아들어 저자가 타계하였기에, 몇 해 동안 미완인 채로 남아 있게 되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의 체재는 생전에 저자가 잡아놓은 틀을 토대로 하였다. 그 가운데서 목차에는 들어 있으나 저자가 완결 짓지 못한―예로, 에 대한―글들은 빠졌다. 저자는 ‘조선의 땅에서 살아온 조선의 화가들, 문인들, 그리고 그들의 작품에 깊은 애정의 눈길을’ 보낸다. 그러고 나서 ‘글씨든 그림이든 오랫동안 관찰하며 작품세계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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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처음에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을 때 들었던 생각은 차라리 1권과 2권을 함께 묶어서 양장본으로 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이 책은 그림을 넣기 위해 반들반들한 종이를 사용하였는데 이 경우 양장본이 아닌 경우 쉽게 제본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1권과 2권 따로 내놓은 것 역시 따로 따로 판매하여 수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오주석 선생 사후 오주석 선생 유고간행위원회에서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더보기
  • 옛 그림의 즐거움 ra**0508 | 2007-09-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역시 오주석씨.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물론 오주석씨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은 편이고, 배타적인 느낌이 없지 않지만 이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의 그림에 대하여 이 정도로 일반 사람들이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은 찾기가 힘들다. 그의 이른 죽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의 책들을 읽으면서 우리의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좀더 다른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여름에 직접 우리 문화를 보기 위하여 서울에도 다녀왔다.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관심 있는 만큼 보이고... 더보기
  • 몇해전에 오주석의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 1》을 정말 재밌게 읽었었다. 당시에 우리 그림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고, 관심도 별로 없던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가 점점 더 몰두하게 되고, 다 읽고 나서는 우리 그림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서양화에 비해서 정작 우리 옛 그림은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고, 또 서양화처럼 보이는데로 그리기 보다는, 정신적인 면을 강조한 화풍 때문에 왠지 감상하는데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옛그림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부터 그림의 배경, 화가의 주변 인물 이야... 더보기
  • [감상] 우리문화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일깨운 많은 이들 가운데 특히 조선회화의 정신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되살려낸 오주석 님의 유고작품이다. 여섯 작품을 소재로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 기법, 화가와 그림의 표현된 정신세계를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선화를 통해 현세태의 못남과 조선화를 결코 제대로 살릴 수 없는 잘못된 일본문화의 영향을 꾸짖는 선생의 일갈은 여지껏 알지못해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우리의 그림보기 방법을 다시 생각케 한다. [책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마음은 늘 자연을 향해 열려 있었다. ... 더보기
  •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세상에는 수많은, 교차되는 일들이 있다. 예를 들면, 기쁜 일도 있지만 슬픈 일도 있다. 거기에 머무르면 그냥 기쁘고 슬픈 것이다. 진정한 즐거움은 이 모두를 초월(超越)하는 데 있다. 슬픔조차 최선(最善)의 삶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비록 슬프더라도 또 다른 기쁨, 아름다움으로 남을 것이다. 물론 그것은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가야한다. 절차탁마(切磋琢磨, 끊고 갈며(다듬으며) 쪼고 간다)하는 마음으로...... 작년 2005년 2월 오주석(吳柱錫) 선생이 타계했다. 생각할수록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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