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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글 읽기와 삶 읽기 겉도는 삶, 헛도는 교육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박진환 지음 | 우리교육 | 2009년 11월 0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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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0406579(8980406576)
쪽수 279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겉도는 삶, 헛도는 교육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아이들 글 읽기와 삶 읽기』는 17년간 시골과 도시를 넘나들며 만난 아이들의 삶을 통해 교사가, 부모가, 우리 사회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되묻는다. 이에 저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가꾸게 하는 것이라기보다 교사가 아이들 삶을 지켜주기 위해 글쓰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이들 삶까지 읽어낼 수 있을 때, 우리 시대 겉돌고 헛돌기만 하는 삶과 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진환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한 선생님은 1992년 경남 삼천포에서 처음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밀양과 김해를 거쳐 지금은 충남 논산에 있는 반곡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7년 넘게 작은 학교와 큰 학교, 시골 학교와 도시 학교를 오가며 아이들 곁에서 삶을 나눈 선생님은 그 일상을 열일곱 권의 문집으로 묶어냈습니다. 현재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연수국을 맡고 있는 선생님은 금산간디 숲속마을에서 행복한 학교와 지속 가능한 마을을 꿈꾸고 있습니다. 2002년과 2005년에 (주)우리교육 주회 좋은 문집 공모전에서 버금상과 갈래별 글쓰기가 좋은 문집으로 각각 선정되었고, 펴낸 책으로 《Paulo Freire와 대안학교의 교육사상 탐구》《아이들 삶의 리듬을 잇는 학급운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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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모든 답은 아이들에게 있다

1부|아이들 글 읽기와 삶 읽기
가르치고 배우며 깨닫기
- 안녕 비둘기야|잘 가, 비둘기야|일요일 아침 우리 집|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아이들 곁에서 살아가기
- 미운 가족

2부|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자란다
사투리는 힘이 세다
- 사투리|목욕탕에 똥 떠내려 갑니더|아이고 무서브라이|개구지 이|할머니의 사투리|꼬추 떨어진다|김칫국 끓이기|급살 맞네!
동물들 곁에서 크는 아이들
- 올챙이와 개구리 알|개구리 잡기|병아리|불쌍한 병아리|병아리 집 갈아주기|염소들의 짝짓기|토끼랑 하는 산책|송아지가 팔린 날|가엾은 돼지|불쌍한 흰 개|불쌍한 박쥐|야생동물|개구리를 물고 가는 까마귀|까치와 밤나무|별 꼴 다 있네
시골 아이들에게선 사람 냄새가 난다
- 소똥|매미|단감 서리|고동 잡으러 간 울 엄마|나무하러 가기|고모부네 밭|배추 뽑기|우리 학교 통폐합
똥과 친한 아이들
- 운수 없는 날|팬티에 똥 싼 나|노상방뇨1 2 3|방귀|밥 먹다가 낀 방구|지독한 방귀냄새|엄마 아빠의 방귀|할아버지의 방귀
아이들은 제 키만큼 세상을 본다
- 달리기 시합|오뎅은 한번, 국물은 다섯 번|맨소래담 로션|따까리|잠이 많은 우리 식구|카레라이스|개구리 반찬|엘리베이터 공포증
관계 속에서 크는 아이들
- 엄마, 동생이랑 저랑 차별하지 마세요|나도 동생처럼|의사가 된 나|동생 몸 걱정|쓸쓸한 할아버지|할아버지와 존댓말|할머니 손은 약손|초보운전|엄마와 희진이|멍게 비빔밥|똥고집 우리 동생과 황소고집 우리 엄마|돈 벌기 위해|눈물이 왜 나왔을까
아이들의 글에는 부모의 삶이 담겨 있다
- 우리 엄마는 뽀뽀귀신|공개수업|엄마의 잔소리|엄마에게 혼났던 날|까다로운 우리 엄마|엄마의 폭발|엄마 화났다|우리 엄마도 예전엔|엄마 어릴 적 얘기|아빠의 울퉁불퉁 굳은살|두루치기|나의 질투|아빠는 좋겠다|아파하는 우리 아빠|담배 심부름|우리 엄마|아빠 화나신 날|무서운 아빠|아빠의 화
혼자 노는 아이들
- 썰렁한 우리 집|언제나 외롭다|그냥 푹 쉬세요|우리 엄마|엄마의 중요성|늦게 오는 엄마|이혼|반성하다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 놀이수학|선생님과 형림이가 뽀뽀를|선생님의 배|선생님과 함께 산에 간 날|산|산 오르기|선생님 댁 방문|선생님 집 방문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
- 비교는 싫어!|울고 싶은 날|버스기사 아저씨|전쟁|이라크 포로 학대|나이 서른에 나는|나의 불만
시험 스트레스 주는 사회
- 오늘의 날씨|“으이구”|엄마 아빠의 꾸중|시험 점수와 잔소리|배앓이|조퇴|평일이 낫다|일요일에 일어나면|주말이다|학원가기 싫어
아이들과 함께 자라고 큰다는 것
- 점심시간|산수시간|선생님은 개그맨|마음이 찡한 날|이상해진 선생님|선생님의 뽀뽀|선생님|선생님이 안경을 벗었다|선생님의 도술|도술1 2

3부|아이들이 가르쳐준 것들
기어서 기어서 지구 끝까지
- 사춘기인가 봐|우리는 사춘기|○○의 똥구멍|준호를 안전하게|아줌마 조금만 봐주세요|봉사활동이라나?|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인가|앗! 큰일
산 넘고 물 건너 작은 세상 속으로
- 여드름 짜는 고통|내 얼굴|재민이의 전학|재민이와 작별|인기투표|비가 오면 그리움이
자로 잰듯 반듯하지 않아도
- 길이 엇갈려|살은 고기 배 짜르기|괭이부리말|과자|큰아버지 말씀|옆집 염소
6학년 아이들과 만든 첫 계절문집
- 주말농장이 있었으면|김천 여행|선반 만들기|목에 걸린 물|담배|거꾸로 본 세상
4학년 아이들과 만든 계절문집
- 선생님의 내 발 씻기|6학년이면 단가?|나에겐 이런 아이들이 있다
2학년 아이들과 만든 계절문집
- 영화|하영이와 은비랑 놀았다|선생님께 문자 보내기|줄넘기|할아버지 제사|훌라후프|코탁지
다시 찾은 시골, 양촌마을 아이들
- 어떤 아저씨|방귀를 많이 뀌면?|노무현 대통령|가로등 밑 사슴벌레|먹물이|동생이랑 싸운 날|할머니 도와드리기|지독한 멸구들|시골길 냄새

나오며|아이들이 가르쳐준 길

책 속으로

갈수록 시험과 평가가 강조되고 결과만으로 아이들을 채근하는 경쟁 체제에서 아이들은 점점 학교를 싫어한다. 세계 2위의 학력 수준을 유지한다는 나라에서 얼마나 더 학력을 올려야 어른들은 만족을 할가? 그 어른들이 말하는 학력이라는 것이 정말 아이들 삶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불안을 없애줄 수 있을까?
우리네 수업 풍경도 그렇다. 아이들의 삶과 고민,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도무지 없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수업은커녕, 오로지 성적을 올리려는 무의미한 주입식 수업과 문제풀이에만 열중하고 있다. 그러니 아이들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겉도는 삶, 헛도는 교육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자란다.
17년간 시골과 도시를 넘나들며 만난 아이들의 삶을 통해 교사가, 부모가, 우리 사회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되묻는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겉도는 삶, 헛도는 교육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겉도는 삶과 헛도는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가정이 흔들리고 학교가 불안하기만 한 아이들에게 글을 통해 자기 삶을 가꿔 나가게 하는 일은 가능할까? 17년간 아이들 곁에서 글쓰기를 함께 해 온 박진환 선생님은 “아이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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