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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참 하라 (상)(백성편에서 쓴 조선왕조실록) 백성 편에서 본 조선통사

백지원 지음 | 진명출판사 | 2009년 02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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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0104352(8980104359)
쪽수 468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조선 민중들의 분노의 함성 “왕을 참하라!” 백성 편에서 본 조선 통사

『왕을 참 하라』상권. 역사는 대부분 승자가 쓴다. 그래서 역사는 쓰이는 순간부터 왜곡되게 마련이다. 뿐만 아니다. 오늘날 역사책을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책을 쓰는 저자들도 역사의 치부를 감추고 있다. 이 책은 여태까지 만들어졌던 역사서 방식을 180도 뒤집는다. 아래로부터, 바로 백성들 편에서 그 역사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동서양의 역사에 정통한 재미 역사가가 쓴 독특하고 기발한 개념의 조선사 책이다. 저자는 조선 역사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토대로 기존의 사가들이 감히 꺼내기 어려웠던 조선사의 숨겨진 치부들을 밝혀낸다. 태조 이성계부터 27대 순종에 이르기까지 조선 500년의 전 역사를 2권에 걸쳐 천여 페이지에 담았다.

이 책은 조선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을 구어체로 서술함으로써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책 전체에 걸쳐 해학과 풍자를 끊임없이 씀으로써 지배층에 대한 조선 백성의 비판과 야유를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재미 사학자 백지원은 <왕을 참하라>를 통하여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시각과 통념을 뒤집어버린 역사학의 이단아이다. 그는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들추어내기를 꺼려했던 조선사의 치부를 낱낱이 들추어내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소적인 필체로 표현함으로써 역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필체는 자유분방하고, 해학과 역설, 비어와 속어가 난무하면서도 예리하기 짝이 없어, 이런 식으로도 역사서를 쓸 수 있구나 하는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조선사를 쓰면서도 고대와 현대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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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1. 조선이라는 나라의 국체와 사회제도 그리고 문물
2. 조선의 개국과 조선의 왕들
3. 제1대, 콩가루 집안의 태조 이성계와 소설 함흥차사
4. 여말선초의 인물
5. 그냥 잠깐 앉아 계시다가 내려온 제2대 정종과 꼬마 동생들을 패대기쳐 죽인
제3대 태종 이방원
6. 동양 역사상 최고의 명군 제4대 세종
7.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훈민정음 창제
8. 요절한 제5대 문종, 제6대 비운의 소년 단종과
제7대 야심 덩어리 수양대군 세조
9. 명이 짧았던 제8대 예종과 잘 먹고 잘 살다 간 제9대 성종
10. 철딱서니 없이 황제를 흉내낸 제10대 연산군과 사화의 시작
11. 제11대 얼뜨기 중종과 조광조의 좌절
12. 독살당한 제12대 인종과 제13대 마마보이 명종, 그리고 부패한 암탉 문정왕후
13. 비겁하고 간교한 소인배 제14대 선조와 망국의 당쟁 시작
14. 세계 최강 육군국 일본과 세계 최강 해군국 조선의 격돌, 조일전쟁의 진상
15. 개혁의 좌절, 아까운 제15대 광해군
16. 무능하고 잔인한 제16대 인조와 소현세자의 독살
17. 세계 전쟁사에서 가장 쪽팔리는 조청전쟁

책 속으로

■ 책 속에서

백성 편에서 본 조선은 진작 망했어야 할 나라였다. 사실 조선은 조일전쟁 전후, 아니면 늦어도 영조·정조 시대가 끝날 무렵 망했어야 했다. 뭐 그렇다고 꼭 일본에 의해 망했어야 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간 일어났던 수많은 역모 중 하나라도 성공해서 왕조가 바뀌었다면 하는 것이 필자의 허무한 바람이란 얘기다. - 9페이지

반정에 의하여,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잭팟이 터져 19세로 왕위에 오른 중종은 똑똑하지도 못한 데다 성격이 우유부단하여, 거의 40년이나 왕위에 있었으면서도 밥값도 제대로 하지 못한 대표적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조선사 책들과는 분명히 대별된다. 첫째, 조선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심했던 자국민에 대한 신분 차별, 지배층의 뇌리를 수백 년 동안 지배했던 명에 대한 지극한 사대, 그리고 백성들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이 저들끼리 치고받고 한 당쟁 등에 대한 신랄하고 적나라한 비판이 주된 흐름을 이룬다. 특히 기존의 역사가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 더보기

북로그 리뷰 (21)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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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을 참하라 (상, 하) ch**him | 2010-03-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선 출판사 서평을 보자.저자에 따르면 조선 27명의 왕들 가운데 명군 세종(4대)과 정조(22대)를 제외한 다른 왕들 가운데 그나마 ‘밥값이라도 한 왕’은 5~7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유부단함으로 조광조의 개혁정치를 그르쳤던 중종(11대)을 ‘얼뜨기’로, 문정왕후의 치마폭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명종(13대)을 ‘마마보이’로, 무엇을 했는지 잘 알 수 없는 헌종(24대)과 철종(25대)을 ‘하는 일 없이 세월만 축낸’ 왕으로 묘사한다. 국운이 승천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에 대한 안이한 사대 아래 결국 ... 더보기
  • 나쁜왕 좋은왕 ks**n87 | 2009-10-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재미 사학자인 필자의 <<왕을 참하라>>는 조선통사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통사와는 사뭇다른 시각에 저술된 역사서이다. 그동안 조선사를 군주내지는 권력층의 시각에 바라봤다면 이번 시각은 조선민중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조선통사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왕을 참하라>>를 읽고 느끼는 감정은 통쾌함과 서글픔이라고 해야겠다. 우선 통쾌함이란 학창시절 역사시간을 통해서 배웠고 각종 역사서를 통해서 알고 있었던 조선사에 대한 일종의 역사적사유를 송두리채 흔들었다는 점(그렇다고... 더보기
  • 작가의 입을 후려친다 ! xt**er | 2009-08-19 | 추천: 6 | 5점 만점에 1점
    제법 시시콜콜 과거를 까발리기는 하지만, 현재를 객관적 인식으로  정리하지 못는 저자의 편협함에 기가 막혔다. 왠만하면 다른 시각도 존중하고자 했지만.. 아래의 3 군데에서 지껄인 저자의 관점은 불쾌하기가 그지 없다.     - 책 하권 98 쪽 -   " 공과는 좀더 훗날 평가되겠지만 어쨋든 우리가 지금 이만큼 살고 있는 것에는 군사독재정부 시절의 박통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아니 할 수 없다.   박통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역사상의 인물 중 가... 더보기
  • 왕을 참하라 ! ll**lieyea | 2009-05-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는 역사책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집에 가지고 있는 역사책만 해도 종류별로 10권은 족히 넘을 것이다. 그렇게 이래저래 역사책을 읽다보니 역사책이라하면 선사시대가 어쩌구 백제신라고구려조선이 어쩌구 하는 내용만 남발하며 이책이나 저책이나 그내용이 그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저 가르치는 교과서정도라고 할까 ? 그런데 제목부터 달랐다 조성왕조500년 어쩌구가 아니라 백성들 입장에서 본 조선사라 .... 큰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폈다. 글쎄 다른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나... 더보기
  • 읽을 때 주의할 점들 jy**4 | 2009-04-15 | 추천: 2 | 5점 만점에 2점
      좋은 점들 칭찬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해주셨으니 주의할 점들 위주로 올립니다^^   일단, '백성들의 시각'에서 본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왕조사, 정치사 위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은 넘어갑니다. 처음 그 문구를 봤을 때는 사회 전반에 걸친 시각이라고 기대가 섞였었으나, 왕조사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저자가 직접 밝혔듯이 "나는 성리학이 뭔지도 모르고, 알고 싶은 생각도 없다"라고 단언하면서도, 조선은 성리학 때문에 망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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