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

토니 클리프 저자(글) · 조효래 번역
책갈피 · 2014년 10월 31일
10.0 (3개의 리뷰)
집중돼요 (67%의 구매자)
  •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 대표 이미지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 사이즈 비교 135x200
    단위 : mm
소득공제
10% 7,200 8,000
적립/혜택
80P

기본적립

1% 적립 8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개혁이냐 혁명이냐, 마르크스 이후 최고의 사상가 로자 룩셈부르크의 투쟁!
‘마르크스 이후 최고의 사상가’, ‘혁명의 예리한 검이자 불꽃’ 이라 불린 로자 룩셈부르크,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은 그녀의 핵심 사상을 간명하고 다룬 입문서이다.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작고한 지도자 토니 클리프가 열정적 투사이자 뛰어난 사상가로서 국제 사회주의 운동에 역사적 기여를 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추리고 때때로 비판적 논평도 가하며 룩셈부르크 사상의 정수를 소개한다.

저자는 룩셈부르크를 사회주의 전통 핵심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는다. 또한 그녀의 저작 전체가 ‘개혁주의에 맞서는 투쟁’이라 평가하며 자본주의 타도가 아닌 수정하려한 노동운동의 목표를 축소한 개혁주의에 맞선 룩셈부르크의 날카로운 공격을 소개한다. 그녀의 저작과 생애를 통해 자본주의로 엄청난 빈곤과 불평등을 겪고 있는 오늘날 룩셈부르크의 통찰이 더욱 빛난다.

작가정보

저자(글) 토니 클리프

저자 토니 클리프 Tony Cliff (1917~2000)는 러시아 혁명이 일어난 1917년에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났다. 1930년대에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가 됐고 트로츠키 지지자가 됐다. 팔레스타인에서 소규모 혁명 조직을 건설하다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에 의해 투옥된 직후 영국으로 이주했다. 1950년대에 소련과 동유럽을 깊이 연구한 후 이 사회들이 사회주의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라고 주장하며 정설 트로츠키주의와 결별했다. 그가 창설한 사회주의평론그룹은 1960년대에 국제사회주의자들IS이 됐고 1970년대에는 사회주의노동자당SWP으로 발전해 영국에서 가장 큰 급진 정당이 됐다. 자서전 A World to Win이 출간되기 직전인 2000년 4월에 사망했다. 레닌 평전 4부작과 트로츠키 전기 4부작을 포함해 많은 책을 썼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소련은 과연 사회주의였는가?》(책갈피), 《마르크스주의에서 본 영국 노동당의 역사》(책갈피, 공저), 《여성해방과 혁명》(책갈피), 《새로운 세대를 위한 마르크스 정치학 가이드》(책갈피), 《트로츠키 사후의 트로츠키주의》(책갈피), 《마르크스주의와 노동조합 투쟁》(책갈피, 공저) 등 10여 권이 있다.

번역 조효래

역자 조효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민주화와 노동정치: 스페인, 브라질, 한국의 비교”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창원 노동사회교육원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들어가며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1장 로자 룩셈부르크의 간략한 전기
    2장 개혁이냐 혁명이냐
    3장 대중파업과 혁명
    4장 제국주의와 전쟁에 맞선 투쟁
    5장 당과 계급
    6장 로자 룩셈부르크와 민족 문제
    7장 권력을 장악한 볼셰비키에 대한 비판
    8장 《자본의 축적》
    9장 로자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위상

    추천 도서
    후주

책 속으로

개혁이냐 혁명이냐
로자 룩셈부르크의 저작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개혁주의에 맞서는 투쟁이다. 개혁주의는 혁명적 수단으로 자본주의를 타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수정하는 것으로 노동운동의 목표를 축소했다. …
은밀한 방식이든 공공연한 방식이든, 자본가계급의 양보를 목표로 하든 타도를 목표로 하든, 어쨌든 노동계급의 계급투쟁에 기초해 로자 룩셈부르크는 사회혁명뿐 아니라 사회 개혁을 위한 투쟁도 지지했다. 그녀는 사회 개혁을 위한 투쟁을 무엇보다 사회혁명을 위한 학교로 여겼다. 그러면서도 개혁과 혁명의 상호 관계를 분석할 때는 혁명이 역사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법률 개혁과 혁명은 뜨거운 소시지와 찬 소시지를 고르는 것과는 달리 역사라는 판매대에서 자의적으로 집어들 수 있는 역사 발전의 서로 다른 방법이 아니다. 법률 개혁과 혁명은 계급사회 발전의 서로 다른 요인들이다. 양자는 북극과 남극,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처럼, 서로 영향을 미치고 보완하는 동시에 서로 배타적이다.
법체계는 모두 혁명의 산물이다. 여러 계급의 역사에서 혁명은 정치적 창조 행위인 반면, 법 제정은 이미 생겨난 사회의 생활을 정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개혁을 위한 노력이 혁명과 무관하게 자체 동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역사 시기에 개혁을 위한 노력은 앞선 혁명의 추동력이 부여한 방향으로만 수행되는 것이며, 그것도 앞선 격변기의 충격이 계속 영향을 발휘하는 한에만 지속될 뿐이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역사의 각 시기에 개혁을 위한 노력은 앞선 혁명이 창조한 사회형태의 틀 안에서만 수행된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개혁을 위한 노력을 단순히 장기간 지속되는 혁명으로 보거나 혁명을 이런저런 개혁의 압축으로 보는 것은 완전히 비역사적인 것이다. 사회변혁과 법률 개혁은 지속성이 아니라 내용이 다른 것이다. 정치권력을 이용하는 역사 변동의 비밀은 바로 단순한 양적 변화가 새로운 질로 전환된다는 데,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 역사 시기가 특정 사회형태에서 다른 사회형태로 이행한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력의 장악과 사회혁명 대신에 그리고 그것과 대립해서 법률 개혁이라는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공통의 목표를 향한 더 평온하고 조용하며 느린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사회 건설이라는 입장에 서는 대신 낡은 사회의 표면적 수정이라는 입장에 서는 것이다.”

대중파업과 혁명
로자 룩셈부르크에게 대중파업은 (정치적인 것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노동자 권력을 위한 혁명 투쟁에서 중심 요소였다.
“이전의 부르주아 혁명에서는 한편으로는 부르주아 정당이 혁명적 대중의 정치 교육과 지도를 수행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혁명의 과제가 정부 전복에 한정됐기 때문에, 단기간의 바리케이드 전투가 혁명 투쟁의 적합한 형태였다. 오늘날에는 노동계급이 혁명 투쟁 과정에서 스스로 교육하고 조직하고 지도해야 하며, 혁명 자체가 기존 국가권력뿐 아니라 자본가의 착취에도 대항한다. 따라서 대중파업은 광범한 노동자 계층을 행동으로 동원하고 혁명적으로 바꾸며 조직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된다. 아울러 기존 국가권력을 약화시키고 타도하며 자본가의 착취를 억제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
모든 개혁주의자들이 경제적 개혁을 위한 부문 투쟁과 혁명을 위한 정치투쟁 사이에 넘기 어려운 장벽이 있다고 본 것과 달리, 룩셈부르크는 혁명적 시기에는 경제투쟁이 정치투쟁으로 발전하고 또 그 역도 성립한다고 지적했다.
“운동은 한 방향으로만, 즉 경제투쟁에서 정치투쟁으로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도 움직인다. 중요한 정치적 대중행동은 모두 그 절정에 이른 뒤 일련의 경제적 대중파업을 야기한다. 이 법칙은 개별 대중파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혁명 일반에도 해당한다. 정치투쟁이 확산되고 명확해지며 강화됨에 따라, 경제투쟁은 퇴조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되면서 더욱 조직되고 강화된다. 정치투쟁과 경제투쟁은 상호작용한다. 정치투쟁에서 새로운 공세와 승리는 모두 경제투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공세와 승리 덕분에 노동자들이 자기 처지를 개선할 여지가 확장되고 개선을 이루려는 욕구가 강화되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투쟁 정신도 고취되기 때문이다. 정치 행동의 고양 뒤에는 언제나 기름진 퇴적물이 남아 수많은 경제투쟁의 싹을 틔운다. 그 역도 마찬가지다. 자본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끊임없는 경제투쟁은 정치투쟁의 휴지기마다 노동자들이 버티게 해 준다.”

출판사 서평

간략한 책 소개

이 책은 “마르크스 이후 최고의 사상가”로 불린 혁명적 사회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을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작고한 지도자 토니 클리프가 그 정수를 뽑아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다.
저자는 룩셈부르크가 독일 사회민주당을 비롯한 제2인터내셔널의 개혁주의자들에 맞서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 즉 노동계급의 자기 해방 전통을 옹호하기 위해 벌인 치열한 투쟁을 소개하며 자본주의의 근본 변혁을 위한 전망을 제시한다. 아울러 민족 문제와 혁명 조직의 성격 같은 문제에서 보인 약점을 비판하면서도 룩셈부르크가 국제 노동계급 운동에 귀중한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한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1871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적극 뛰어들었고 20대에는 독일로 건너가 노동운동에 참여했으며 1919년 47세로 반혁명 세력에게 살해당해 죽는 날까지 혁명적 사회주의자로서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이 책은 열정적 투사이자 뛰어난 사상가로서 국제 사회주의 운동에 역사적 기여를 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추리고 때때로 비판적 논평도 가하며 룩셈부르크 사상의 정수를 소개한다.
저자인 토니 클리프는 1917년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나 혁명운동에 참여하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혁명적 사회주의 조직(현재 사회주의노동자당)을 건설했고 2000년에 사망할 때까지 평생을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과 조직 건설에 헌신했다.
클리프는 1959년에 처음 이 책을 썼는데 당시는 스탈린주의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좌파 세력이었고, 스탈린주의를 거부한 사회주의자들은 대부분 서유럽의 사회민주당을 대안으로 생각했다. 그는 스탈린주의와 사회민주주의적 개혁주의가 비슷한 방식으로 왜곡하고 질식시킨 고전 마르크스주의 전통의 핵심 사상인 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 사상, 즉 노동자들이 스탈린주의 관료나 사회민주당 의원에 기대는 게 아니라 투쟁을 통해서 스스로 해방한다는 사상을 부활시키고자 노력했고 그 일환으로 이 책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을 썼다(1972년 가장 권위 있는 로자 룩셈부르크 전기인 파울 프뢸리히의 《로자 룩셈부르크: 사상과 실천》 영어판이 출간될 때, 프뢸리히 부인의 요청으로 머리말을 쓰기도 했다).
저자는 룩셈부르크를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트로츠키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 전통에 있는 핵심 인물로 꼽는다. 클리프는 룩셈부르크의 저작 전체가 “개혁주의에 맞서는 투쟁”이라고 평가하며 자본주의를 타도하는 게 아니라 수정하는 것으로 노동운동의 목표를 축소한 개혁주의에 맞서 룩셈부르크가 펼친 날카로운 공격을 소개한다. 1898~99년에 독일 사회민주당의 주요 이론가인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사상을 반박하며 마르크스주의의 혁명적 원칙을 옹호한 《개혁이냐 혁명이냐》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클리프는 이 사상이 오늘날에도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대중파업과 혁명의 관계를 다룬 룩셈부르크의 저작 《대중파업》을 소개하며 노동계급의 혁명적 주도력에 대한 굳은 신념과 계급투쟁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을 높이 산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의 경험을 다룬 《대중파업》에서 룩셈부르크는 노동자 대중의 투쟁과 창조성을 진정한 사회변혁의 핵심 특징으로 봤고, 개혁주의자들의 생각과 달리 혁명적 시기에는 경제투쟁과 정치투쟁 사이의 장벽이 무너진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독일 사회민주당과 제2인터내셔널 내 기회주의자들이 제국주의 지지로 기울며 국제 노동운동의 대의를 배신한 데 맞서 룩셈부르크가 국제주의 원칙을 지키며 싸운 용기 있는 투쟁도 소개한다.
클리프는 룩셈부르크가 노동계급의 주도력과 자발성을 옹호하고 계급투쟁에 관한 통찰력을 보여 주고 국제주의를 고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룩셈부르크 사상의 약점을 비판하는 것도 삼가지 않는다. 그는 민족 문제와 혁명 조직의 성격 같이 실천상 아주 중요한 문제에서 룩셈부르크가 드러낸 약점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파악한다. 그러면서도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가치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초판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모든 것을 의심하라’를 좌우명으로 삼은 로자 룩셈부르크의 정신을 따라 클리프는 “룩셈부르크를 존경하면서도 비판하는 정신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룩셈부르크 사상의 약점을 비판했지만 한국어판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룩셈부르크의 저작과 생애를 “우리가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만 하는 사상과 경험의 풍부한 원천”으로 꼽기 주저하지 않았다. 자본주의가 세계적 위기를 겪으며 엄청난 불평등과 대규모 빈곤, 제국주의 전쟁과 분규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한 세기도 더 전에 의회를 통해 자본주의를 인간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한 룩셈부르크의 통찰은 더욱 빛난다. 룩셈부르크는 뛰어난 예지력으로 인류의 운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르주아 사회는 사회주의로의 변혁이냐 아니면 야만 시대로의 복귀냐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 우리는 제국주의의 승리와 고대 로마처럼 모든 문화의 쇠퇴, 즉 파괴, 황폐화, 퇴보, 입 벌린 무덤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주의의 승리, 즉 제국주의와 그 방책인 전쟁을 의식적으로 공격하는 국제 노동계급의 승리를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것은 세계사적 선택의 기로다. 주사위는 계급의식적 프롤레타리아가 던질 것이다.”
“마르크스 이후 최고의 사상가”, “혁명의 예리한 검이자 불꽃”으로 불린 로자 룩셈부르크의 핵심 사상을 간명하게 다룬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은 한국의 독자들이 룩셈부르크가 남긴 귀중한 유산에 접근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당과 계급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심화시킨 사고를 따라, 로자 룩셈부르크는 노동자 대중이 사회주의를 의식적 목표로 삼는 것이야말로 사회주의를 성취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라고 믿었다. …
하나의 계급으로서 노동계급은 사회주의적 목표와 이를 성취하는 방법을 자각해야 하는 한편, 자신들을 지도할 혁명적 정당도 필요하다. …
혁명적 정당은 자신의 지도적 구실을 자각해야 하는 한편, 노동계급은 자발성 없는 수동적 대중이고 정당은 무오류의 사상과 행동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경계해야 한다. …
로자 룩셈부르크는 노동계급의 창조력은 강조하면서도(이 점은 전적으로 옳다), 보수적 조직이 대중 투쟁에 끼칠지도 모르는 퇴보적이고 해로운 영향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룩셈부르크는 대중 봉기가 일어나기만 하면 운동 자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고 그런 지도부쯤은 제쳐 버릴 것이라고 믿었다.

민족 문제에 대한 태도
국수주의적인 폴란드 사회당에 맞서 벌인 투쟁은 민족 문제 일반에 대한 룩셈부르크의 태도 전체에 영향을 끼쳤다. 사회당의 민족주의에 반대하다가 너무 나아가, 룩셈부르크는 당 강령에서 민족자결권을 언급하는 것마저 반대했다. 바로 이 때문에 룩셈부르크의 당인 폴란드리투아니아왕국사회민주당은 일찍이 1903년에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과 분열했고 그 후에도 결코 볼셰비키와 조직적 결합을 하지 않았다.
레닌은 룩셈부르크가 폴란드 사회당에 반대하는 것에 동의했고, 폴란드 사회주의자들의 임무는 민족독립이나 러시아로부터의 분리가 아니라 폴란드 노동자들과 러시아 노동자들의 국제적 단결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룩셈부르크와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억압 민족의 일원인 레닌은 옳게도 민족 문제에 대한 냉소적 태도가 대大러시아 국수주의에 이용되는 것을 경계했다. 따라서 폴란드 노동자들은 민족국가 수립 요구를 피할 수 있고 또 피해야 하는 한편, 러시아의 사회주의자들은 폴란드인들이 원한다면 자신들의 분리된 국가를 세울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하는 투쟁을 해야 한다. …
민족 문제에 관한 레닌과 룩셈부르크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룩셈부르크는 폴란드 민족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에서 시작했으므로 민족 문제에 냉소적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있던 반면, 레닌은 억압 민족과 피억압 민족의 처지가 다르므로 똑같은 문제에 대한 태도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이해했다. 상이하고 상반되는 상황에서 출발한 그들은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 노동계급의 국제적 단결이라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둘째, 룩셈부르크는 민족자결의 문제를 계급투쟁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취급해 버린 반면, 레닌은 (민주주의 투쟁을 모두 일반적인 혁명 투쟁의 무기로 이용한 것과 똑같이) 민족자결 문제를 계급투쟁에 종속시켰다. 로자 룩셈부르크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민족 문제에 대한 레닌의 접근 방식의 원천은 변증법이었다. 즉, 레닌은 민족 억압에서 대립물의 통일을 봤고, 부분(민족 독립 투쟁)을 전체(사회주의를 향한 국제적 투쟁)에 종속시켰다.

《자본의 축적》
룩셈부르크는 주요한 이론적 저작인 《자본의 축적: 제국주의에 대한 경제적 설명》(1913)을 쓰게 됐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잘 알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저작은, 룩셈부르크의 주장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의심의 여지 없이, 《자본론》 이후 마르크스주의 경제 이론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여 가운데 하나이며 독창적인 저작이다.
자연과학자가 중력의 법칙을 진공 상태에서 연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운동 법칙을 분석할 때 자본주의에서 모든 비자본주의 요인들을 제외했다.
룩셈부르크가 다룬 문제는 다음과 같다. 비자본주의 나라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자본가와 노동자 이외의 다른 계급들이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순수한 자본주의의 조건에서 확대재생산, 즉 생산 규모가 증대할 수 있는가? 마르크스는 그럴 수 있다고 가정했다. 룩셈부르크는 자본주의 경제 일반을 분석하려면 비자본주의 요인들을 제외하는 게 정당하지만, 확대재생산 문제를 다룰 때는 그렇게 하는 게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 문제는 순수한 자본주의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순전히 이론적인 문제다. 자본주의가 전前자본주의 영역을 침범해 온 동안에는 (자본주의 나라 자체에서 농민과 장인 등을 파멸시키면서 봉건제 내로 침투하거나 완전히 농업적인 전자본주의 나라 안으로 침투함으로써) 확대재생산이 항상 일어났다.
자본주의가 단 한 번도 순수한 형태로 존재한 적 없었다면, 순수한 자본주의에서 확대재생산이 이론적으로 가능한지 여부가 어떤 중요성이 있는가 하는 물음이 제기될 수 있다. 결국, 마르크스도 룩셈부르크도 전자본주의 구조가 모두 철폐될 때까지 자본주의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비자본주의 영역이 자본주의 모순의 심화나 완화에 미치는 영향과 자본주의를 제국주의적 팽창으로 몰고 가는 요인들을 상당 정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독자들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2권의 표식에 대한 룩셈부르크의 비판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지배적인 것일 뿐 아니라 유일한 것이라면 필연적으로 자본주의는 단기간에 내적 모순으로 붕괴할 것이라고 결론 내리는 추론 과정에 전부 또는 일부 동의하거나 전혀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어쨌든, 비자본주의 영역이 자본주의의 안정에 미치는 효과에 주목한 것은 룩셈부르크의 엄청난 기여임을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위상
마르크스의 전기 작가인 프란츠 메링이 로자 룩셈부르크를 마르크스 이후 최고의 사상가라고 말한 것은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는 지적 능력만을 노동계급 운동에 바친 것은 아니었다. 룩셈부르크는 모든 것, 곧 정열, 강인한 의지, 삶 자체를 바쳤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무엇보다 혁명적 사회주의자였다. 혁명적 사회주의의 위대한 지도자와 교사 중에서도 룩셈부르크는 독특한 역사적 위치를 점한다.
개혁주의가 ‘복지국가’를 꿈꾸고 자본주의를 어설프게 고쳐 쓰려 애쓰면서 사회주의 운동을 퇴보시켰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자본주의 시종들에 대한 혁명적 비판이었다. …
로자 룩셈부르크는 생기 넘치고 정력적이며 비숙명론적인 역사관(역사를 인간 활동의 소산으로 파악했다)으로 자본주의의 뿌리 깊은 모순을 폭로했으므로, 사회주의의 승리가 불가피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로 가는 대기실일 수도 있고 야만 상태로 가는 문턱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핵폭탄의 위협 속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이 경고를 받아들여 행동의 자극제로 사용해야 한다. …
진리를 추구하는 룩셈부르크의 열정은 어떤 독단적 사상도 배격한다. 스탈린주의가 마르크스주의를 교조로 만들고 사상을 황폐화시킨 시기에 룩셈부르크의 저작은 마르크스주의에 활력을 주고 생기를 불어넣었다. 룩셈부르크는 ‘무오류의 권위’에 굴복하는 것을 가장 싫어했다. 룩셈부르크는 마르크스의 진정한 제자로서 스승에게서 독립해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 마르크스 사상의 정신을 포착하면서도 단순히 마르크스의 말을 반복하지 않고 그것이 변화된 상황에 적합한지 아닌지, 옳은지 그른지를 비판적으로 보는 눈을 잃지 않았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적 독립성은 언제 어디서나 사회주의자들을 고무했다. 따라서 룩셈부르크는 자신의 저작을 성경처럼 추앙하려 하거나 자신을 ‘무오류의 권위’로, 어떤 학파의 지도자로 만들려 한다면 누구보다 강력하게 반대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9661088
발행(출시)일자 2014년 10월 31일
쪽수 160쪽
크기
135 * 200 * 8 mm / 225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Rosa Luxemburg/Cliff, Tony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