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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오 헨리(Henry, O:1862∼1910)
오 헨리는 1862년 미국 그린스버러에서 태어났다. 결혼 후 은행 재직 중에 공금 횡령죄로 수감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의 혁명을 다룬 처녀작 <캐비지와 왕>을 시작으로 불과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300편에 다다르는 작품을 썼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따뜻한 모습을 그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찰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 <20년 후> 등이 있다.
모파상(Maupassant, Guy de:1850∼1893)
프랑스의 자연주의 작가로 단편소설의 형식을 완성한 모파상은 1850년 프랑스 미로메닐에서 태어났다. 플로베르의 영향으로 문학에 뜻을 두어, 1876년에 시 <물가>로 문단에 나왔다. 1880년 E. 졸라가 간행한 <메당 야화>에 대표작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다. <목걸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어리석음과 비극을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종 텔리에>, <비곗덩어리>, <여자의 일생> 등이 있다.
톨스토이(Tolstoi, Lev Nikolaevich:1828∼1910)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 폴랴냐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51년에 카프카즈의 군대에 들어가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결혼 후 더욱 창작활동에 매진해, 세계문학 역사상 최고봉으로 알려진 <전쟁과 평화>를 완성했고, 그 후 <안나 카레니나>를 집필하여 비판 작가의 최고 걸작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1년에 쓰여져 종교적 인간애와 도덕적 자기 완성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부활>, <나의 인생>, <인생독본> 등이 있다.
알퐁스 도데(Daudet, Alphonse:1840∼1897)
알퐁스 도데는 1840년 남프랑스 님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858년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연인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연주의의 거장인 플로베르, 졸라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유연한 감수성을 풍기는 독자적 작품을 남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이다. <별>은 사랑의 순수함을 시적 문체를 가지고 환상적으로 그려낸 그의 대표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풍차 방앗간 편지>, <월요이야기>, <자크>, <사포> 등이 있다.
번역 방대수 외
그림/만화 성혜영
목차
- 크리스마스 선물 / 오 헨리 ... 13
목걸이 / 모파상 ... 3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 65
별 / 알퐁스 도데 ... 139
출판사 서평
「선물」은 최근 책만드는집에서 출간되고 있는 세계명작 기획시리즈 중 하나로, 세계 우수 단편모음집이다. 수록 작품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모파상의 <목걸이>,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알퐁스 도데의 <별>이다. 이번에 출간된「선물」은 단편 소설을 읽는 묘미와 '선물'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상황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팔아 상대의 선물을 산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그들의 사랑은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상품권이나 거액의 선물에서 볼 수 없는 귀한 선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모파상의 <목걸이>는 앞선 작품과 달리 비극적이고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는 극적 반전이 돋보이는 결말 부분에 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비극적 결말 자체보다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역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이처럼 모파상의 <목걸이>가 부와 명예를 좇았을 때 얻게 되는 비극을 보여준 반면,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주인공 미하일의 목소리를 빌어 직접 전하고 있다. 따뜻한 인간애가 녹아 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 '사랑'을 통해 자기 완성을 보여준 톨스토이의 대표작 중에 하나이다.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꿔 봤을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은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작품이다. 우리는 목동의 말을 기억한다. "그때 나는 스무 살이었고, 스네파네트 아가씨는 그때까지 내가 본 여자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노라고." 알퐁스 도데의 <별>은 분명 지나가 버린 추억의 상자를 열게 할 열쇠를 당신에게 선물할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들 삶에 있어서 가장 귀한 선물임을 이 작품「선물」속에서 읽게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오 헨리(Henry, O:1862∼1910)
오 헨리는 1862년 미국 그린스버러에서 태어났다. 결혼 후 은행 재직 중에 공금 횡령죄로 수감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의 혁명을 다룬 처녀작 <캐비지와 왕>을 시작으로 불과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300편에 다다르는 작품을 썼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따뜻한 모습을 그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찰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 <20년 후> 등이 있다.
모파상(Maupassant, Guy de:1850∼1893)
프랑스의 자연주의 작가로 단편소설의 형식을 완성한 모파상은 1850년 프랑스 미로메닐에서 태어났다. 플로베르의 영향으로 문학에 뜻을 두어, 1876년에 시 <물가>로 문단에 나왔다. 1880년 E. 졸라가 간행한 <메당 야화>에 대표작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다. <목걸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어리석음과 비극을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종 텔리에>, <비곗덩어리>, <여자의 일생> 등이 있다.
톨스토이(Tolstoi, Lev Nikolaevich:1828∼1910)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 폴랴냐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51년에 카프카즈의 군대에 들어가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결혼 후 더욱 창작활동에 매진해, 세계문학 역사상 최고봉으로 알려진 <전쟁과 평화>를 완성했고, 그 후 <안나 카레니나>를 집필하여 비판 작가의 최고 걸작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1년에 쓰여져 종교적 인간애와 도덕적 자기 완성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부활>, <나의 인생>, <인생독본> 등이 있다.
알퐁스 도데(Daudet, Alphonse:1840∼1897)
알퐁스 도데는 1840년 남프랑스 님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858년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연인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연주의의 거장인 플로베르, 졸라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유연한 감수성을 풍기는 독자적 작품을 남긴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 작가이다. <별>은 사랑의 순수함을 시적 문체를 가지고 환상적으로 그려낸 그의 대표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풍차 방앗간 편지>, <월요이야기>, <자크>, <사포>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9441598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2월 24일 |
쪽수 | 158쪽 |
크기 |
112 * 152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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