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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방문객

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8년 02월 27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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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9190144(897919014X)
쪽수 368쪽
크기 129 * 189 * 25 mm /285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アトロシティ-/前川裕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모녀 아사사건, 방문판매 열쇄살인사건의 전말

어느 허름한 빌라에서 28세 여성과 다섯 살짜리 딸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두 사람이 살았던 집은 요금 체납으로 전기와 수돗물까지 끊긴 상태.
56세의 저널리스트이자 대학 시간강사인 다지마는 모녀 아사사건을 접하고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그가 최근에 천착 중인 분야는 고독사였다. 형이 오랫동안 혼자 살다 고독사했고, 6년 전 이혼한 그도 언제 고독사할 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라고 하지만 원고를 의뢰하는 곳이 많지 않고, 대학 시간강사라고 하지만 강의하는 것은 겨우 한 과목이다. 그가 이토록 이 사건에 집착하는 것은 굶어죽은 모녀에게 연민의 감정과 함께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 아닐까?
이번 사건의 성격을 사회가 만들어낸 일종의 고독사로 판단한 그는 지식인을 위한 월간지 『시야』에 실릴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가며 인사 정도 나누는 옆집 자매가 도움을 청해온다. 방문판매업자에게 고가의 정수기를 구입하도록 협박당하고 있다는 것. 그 일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경시청 미도리카와 형사의 요청으로 과거에 벌어진 방문판매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

과연 모녀는 정말로 굶어죽은 것일까?
아사사건과 방문판매 살인사건은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일까?

모녀 아사사건, 방문판매 열쇄살인사건의 전말
“사시겠어요? 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

저자소개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저자가 속한 분야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비교문학 비교문화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퍼드 대학 객원교수 등을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03년 《원한살인》으로 제7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최종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11년 《크리피》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크리피》는 ‘201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신인상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인 더 다크(In the Dark)》, 《시체가 켜켜이 쌓여 있는 밤》, 《어패리션(Apparition)》, 《애트로시티(Atrocity)》 등이 있다. 《크리피》는 한국 독자에게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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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 일문과와 한국외대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S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 과정 강사이며, 방송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대표작 '검은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가 있으며, 그 외에도 '비밀',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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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_ 악의
2장_ 살육
3장_ 사인(死因)
4장_ 광기
5장_ 심연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고독사는 내게 무척이나 절실한 테마였다. 나보다 다섯 살 많은 형이 오랫동안 혼자 살다 5년 전 고독사로 세상을 떠났다. 원인은 심장마비였다.
그리고 나도 올해 쉰여섯이 되었다. 형이 세상을 떠난 나이다.
20년을 같이 산 아내와는 6년 전 이혼했다. 외동딸은 아내와 같이 사는 쪽을 선택했고, 나는 오기쿠보 역 앞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한다.
딱히 건강이 안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사립대학에 강의하러 가는 것 말고는 집에 거의 틀어박힌다. 그러다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몸부림치며 숨을 거두는 내 모습을 상...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마에카와 유타카의 데뷔작이자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받은 『크리피』도 그렇지만, 이 책 역시 이야기의 전개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 모녀 아사사건. 악질 방문판매업자의 등장. 네 건의 강도살인사건. 이런 몇 가지 요소가 각각 등장해 주인공 다지마뿐만 아니라 독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책장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는지도 모른다.

방문판매라는 형태로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을 파괴하는 범죄. 관계자의 입으로 언급되는 감금 살인사건의 실체. 마에카와 유타카의 장기인 끈끈한 문장으로 표현되는 범죄 묘사는 속도감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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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겠어요? 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 책 표지의 빨간문 아래 적혀 있는 강렬한 문구에 끌리면서도 오히려 저 강렬함에 속아 의외로 시시한건 아닐까 걱정도 했다. 막상 책을 펼쳐들자 굉장히 쉽게 읽히는 문장 슥슥 빠르게 책장을 넘기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전개가 빨라지며 책 후반부에는 정말 끝까지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이게 바로 미스터리 스릴러지~ 다양한 복선, 적당한 전개속도, 깔끔한 마무리!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더보기
  •   일본 소설을 자주 읽지만 마에카와 유타카라는 작가의 글은 처음 읽는다. 라는 소설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에 출간된 책은 많지 않지만  라는 소설은 영화로 나올 만큼 내용이 탄탄하고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한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다. "사시겠어요 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  문구 한번 정말 잘 뽑았다. 문구가 궁금해서 상당히 읽어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사서 읽어야지 하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또 이렇게 읽... 더보기
  • 한낮의 방문객 in**27 | 2018-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초반 무슨 아사사건에 대한 이야기, 방문판매에 대한 이야기가 주구장창 나왔을때 이게 뭔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특히나 뭐랄까 우리나라에서도 방판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추리 혹은 스릴러가 될 수 있나 했었더니... 우아, 100여페이지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탄력붙으면서 뒷 이야기가 엄청나게 궁금해진다. 근데 웃긴건 나 추리력 꽝인데 이상하게 요즘은 추리소설을 좀 읽어가다보면 마지막에 어느정도 범인이 눈에 보인다. 이 책 역시도 확실한 뭔가가 터지는 부분에서는 아놔 ... 더보기
  • 한낮의 방문객 di**ni | 2018-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창해 / 한낮의 방문객 / 마에카와 유타카   "사시겠어요?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   한 낮에 벨이 울린다. 아이나 남편이 귀가하기엔 이른 시간이다. 더군다나 남편과 딸은 벨을 누르며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살짝 스치는 의구심과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스치는 호기심, 택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누구냐고 되묻는 집 주인, 현관문 밖에서 벨을 누른 사람이 ... 더보기
  • 한낮의 방문객 서평 ye**en4 | 2018-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낮의 방문객 서평       이 책은 스릴러, 공포, 추리 소설로 추리 소설에 조금 더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한낮의 방문객이라는 제목에서 사실 그렇게 스릴러의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낮이라는 시간에 나타난 그 방문객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점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표지에 보면 써 있는 책의 문장이 있었다. “사시겠어요? 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라는 문장이다. 사시겠다는 문장에서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사시겠어요라는 말의 다음 살해당하시겠어요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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