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프리즘 총서 33
진태원 저자(글)
그린비 · 2019년 11월 25일
8.8 (6개의 리뷰)
쉬웠어요 (40%의 구매자)
  •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대표 이미지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사이즈 비교 151x224
    단위 : mm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1,250P

기본적립

5% 적립 1,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현시대에 만연한 불평등과 차별, 혐오의 문제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국내외에 깔려 있는 거대 담론인 포스트 담론을 비판하며 거시적으로 이 사회를 진단하는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포스트의 포스트를 넘어서는, 이른바 타자에 대한 배제와 망각을 극복할 새로운 담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386 또는 86 세대에 속하는 저자 자신을 향한 애도 작업이기도 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386 세대에 객관적으로 속해 있기는 하지만,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그 세대와 동일시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주체적으로 동일시한 적이 없는 이들의 실패의 책임을 나누어 갖는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애도를 시도하고 있다.

1부는 ‘포스트 담론’ 및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던 ‘포스트-포스트 담론’, 이어서 네그리, 지젝,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 등의 담론이 국내에서 수행했던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부는 1980년대의 민족 담론 및 그 이론적 핵심으로서 내재적 발전론과, 국민국가 및 모든 민족주의를 전체주의적 지배의 장치로 이해한 1990년대 이후 국내외의 전체주의적 국민국가론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민족과 국민, 민족주의와 국민주의의 엄밀한 개념적 구별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는 ‘마르크스주의의 (탈)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실천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개념적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선정내역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작가정보

저자(글) 진태원

연세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스피노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고, 『황해문화』 편집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을의 민주주의』,『알튀세르 효과』(편저), 『스피노자의 귀환』(공편), 『포퓰리즘과 민주주의』(편저) 등이 있으며,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에티엔 발리바르의 『스피노자와 정치』, 『우리, 유럽의 시민들?』, 『폭력과 시민다움』, 피에르 마슈레의 『헤겔 또는 스피노자』, 자크 랑시에르의 『불화: 정치와 철학』, 알튀세르의 『알튀세르의 정치철학 강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피노자 철학을 비롯한 서양 근대철학을 연구하고 있고, 현대 프랑스철학과 정치철학, 한국 민주주의론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서론

    1부 _ 포스트 담론 이후
    1장 · ‘포스트’ 담론의 유령들: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1. ‘포스트’ 담론의 유령들?
    2. 애도의 담론으로서 포스트 담론
    1) 포스트 담론에 대한 두 가지 평가방식 | 2) 애도작업으로서 포스트 담론 | 3) 포스트 담론의 애매성
    3. 포스트 담론의 인식론적·정치적 효과
    1) 이중적인 무력화 | 2) 문제들의 분리
    4. 포스트 담론의 통찰
    1) 보편에서 보편들로 | 2) 주체에서 주체화(들)로 | 3) 단일한 정치에서 복수의 정치로
    5. 결론을 대신하여: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2장 · 좌파 메시아주의라는 이름의 욕망: ‘포스트-포스트 담론’의 국내 수용에 대하여
    1. 이론에서는 혁명, 현실에서는 민주당?
    2. 어떤 유행들
    3. 바깥의 정치
    4. 좌파 메시아주의
    5. 비판적 사유의 미국화
    보론|비판적 사유의 미국화란 무엇인가?

    3장 · 시간과 정의: 벤야민, 하이데거, 데리다
    1. 머리말
    2. “너무 하이데거적이고 메시아-마르크스주의적 또는 시원-종말론적”인: 데리다의 문제제기
    3. “시간이 이음매에서 어긋나 있다”: 정의의 사건, 사건으로서의 정의
    4. 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적인 것: 유사초월론 대 무초월론
    5. 초월론적인 것의 역사(들)
    보론|새로운 역사의 천사: 멘붕의 정치학, 유령들, 메시아주의

    2부 _ 민족 공동체의 탈구축
    4장 · 국민이라는 노예: 전체주의적 국민국가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1. 들어가는 말
    2. 국민국가가 왜 문제인가? 전체주의적 국민국가론의 문제의식
    3. 국민이라는 괴물? 국민국가 비판의 논점과 그 난점
    1) 예속과 배제의 체계로서 국민국가 | 2) 추상적 권력관 | 3) 복종의 숙명을 짊어진 국민: 주체화 없는 예속화 | 4) 자본주의의 역사, 국민국가의 역사 부재
    4. 국민국가의 내재적 비판을 위하여
    1) 이데올로기에서 대중의 존재론적 우위 | 2) 권력에 대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관점 | 3) 국민국가의 모순들이라는 문제설정

    5장 · 어떤 상상의 공동체: 민족, 국민 그리고 그 너머
    1. 들어가는 말
    2. 네이션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1) 네이션을 ‘민족’으로 번역하는 경우 | 2) 네이션을 ‘국민’으로 번역하는 경우 | 3) 네이션을 ‘민족’으로 번역하는 것에 대한 반론: 네이션과 에스니
    3. 국민이란 무엇인가?
    1) 보편적 모순체로서의 국민 | 2) 국민적 인간: 일상적 국민주의와 국민적 정체성 | 4. 결론을 대신하여

    6장 · 한반도 평화체제의 (탈)구축을 위하여: 을의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1. 머리말: 촛불시위는 어떤 혁명인가?
    2. 을의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1) 이등 국민으로서의 을 | 2)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 3) 상상의 공동체로서 국가 | 4) 국민주권을 넘어서
    3. 한반도 분단체제에 관한 담론들
    1) 세 가지 담론 | 2) 적극적 평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론
    4. 을의 민주주의와 평화체제 담론의 (탈)구축
    1) 착취 | 2) 배제 3) 리프리젠테이션
    5. 결론을 대신하여

    3부 _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
    7장 · 푸코와 민주주의: 바깥의 정치, 신자유주의, 대항품행
    1. 푸코와 민주주의?
    2. 푸코와 바깥의 정치
    3. 관계론적 권력론
    1) 관계항들에 대한 관계의 우위 | 2) 사회계약론이 아니라 예속관계 | 3) 중심이 아니라 다양성, 차이, 종별성, 가역성 | 4) 법에 부여된 특권을 박탈하기
    4. 갈등적 과정으로서의 민주주의
    5. 신자유주의적 예속화 양식
    6. 삶의 양식으로서 민주주의: 탈예속화와 대항품행
    7. 결론을 대신하여

    8장 · 마르크스와 알튀세르 사이의 푸코
    1. 머리말
    2.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 몇 가지 요소들
    1) 노동력의 재생산과 이데올로기 국가장치들 | 2) 이데올로기 이론
    3. 마르크스(와 알튀세르)를 심화하기, 마르크스(와 알튀세르)를 넘어서기
    1) 마르크스를 인용하기, 마르크스를 인용하지 않기 | 2) 알튀세르보다 더 마르크스(주의)적인 푸코?
    4. 비판적 고찰
    1) 국가장치의 문제 | 2) 예속적 주체화의 문제 | 3) 잔여

    9장 · (탈)현대 이후, 마르크스주의 이후: 데리다, 코젤렉, 차크라바르티, 그리고 그 너머
    1. 객관적 불확실성, 주관적 불확실성
    2. (탈)현대성과 마르크스주의를 상대화하기: 유사초월론
    3. 현대성의 역사(들)
    1) 코젤렉과 현대의 시간성 | 2)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와 현대성의 탈식민화 | 3) 한국에서의 (탈)현대성 논의
    4. (탈)현대 이후, 마르크스주의 이후

    10장 · 착취, 배제, 리프리젠테이션: 마르크스주의의 탈구축
    1. 머리말
    2. 마르크스주의의 네 가지 신화
    1) 중심의 신화 | 2) 대문자 주체의 신화 | 3) 이행의 신화 | 4) 진정한 민주주의의 신화
    3. 세 가지 쟁점: 착취, 배제, 리프리젠테이션
    1) 착취 | 2) 배제 | 3) 리프리젠테이션
    4.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포스트 담론의 유령.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포스트 담론 역시 그 자신의 유령(그것이 마르크스주의이든 근대이든 또는 민족이든 세계화라는 현실이든 아니면 보편성이든 간에)에 사로잡혀 시달려왔다. 세계사적인 현실의 변화에 대한 반영 또는 표현임을 자처하는 포스트 담론은 마르크스주의를 비롯한 근대성의 종말이라는 이름 아래, 따라서 근대성에 대한 애도라는 구실 아래 자신의 타자들을 청산하려고 했지만, 그것을 사라지게 할 수는 없었다. 포스트 담론은 바로 그러한 타자들에 입각하여, 그것들이 품고 있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성립한 담론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타자를 망각하고 배제하려는 욕망은 포스트 담론의 모순이나 한계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애도를 통해 자신이 망각하려고 했던 이 타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여부에, 또는 그러한 애도를 어떻게 애도하느냐 여부에 포스트 담론의 장래가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9쪽)

1980년대는 한국 지성사에서 획기적인 시기였다. 민주화운동의 고양을 배경으로 한국사회 성격 논쟁이 뜨겁게 전개되면서 오랫동안 한국의 사상계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마르크스주의의 복원이 이루어지고 이른바 ‘자생적 발전론’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민족사’의 구성이 20세기 후반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의 중심적 화두 중 하나로 제기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도도한 지적 흐름은 말 그대로 1980년대 말부터 순식간에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어, 채 몇 년이 지나기도 전에 마르크스주의나 민중, 민족 같은 용어들은 사라져버리고 그 대신 ‘포스트’라는 접두어를 지닌 다양한 담론들 및 그것들과 결부된 새로운 개념들(담론, 텍스트, 해체, 시뮬라크르, 파놉티콘, 숭고 등)이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다. 가히 인식론적 단절 내지 절단이라고 부를 만한 변화였다. (35쪽)

세계화를 맞아 근대의 지배적인 정치형태로서 국민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든가 국민국가가 종언을 맞이했다는 명제는 이제 별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만큼 자명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이나 국민국가 그 자체를 비판하거나 거부하는 이들의 논의는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국민이나 국민국가라는 개념들이 어떤 점에서 비판을 받거나 거부되어야 하며, 또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대안은 어떤 것인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일이다. 내가 이들의 작업에 거리감이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이들의 논의가 그 선명한 주장만큼 충실한 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때로는 자가당착적인 결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 때문이다. (179~180쪽)

더 심각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이런 것이다. 바깥의 정치는 그 의도와 달리 역설적으로 제도적인 민주주의 정치가 지배의 체제로 기능하는 것을 이론적.실천적으로 정당화하는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닌가? 다시 말해 바깥의 정치에서 주장하듯이 제도적인 정치는 본성상 지배의 체제라면,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 정치는 그 바깥에서 추구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제도적인 정치 자체를 내부에서 개조하는 일은 헛수고에 불과하거나 사소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경우 제도적인 정치 내부에서 어떠한 퇴락이나 퇴행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비판하거나 제어하는 것 또는 그것을 개혁하는 것은 어렵게 된다. 제도적인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폐해의 결과는 그 체제 내부에서 살아가는 것밖에 달리 대안이 없는 사람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된다. (318쪽)

출판사 서평

조국 정국 이후,
한국사회의 비판적 담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는 보다 넓은 시각에서 오늘날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평등과 차별, 혐오 문제의 근원을 살펴보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의 전작 『을의 민주주의』가 여러 사회문제를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사회의 주요한 담론으로 등장한 ‘갑을 담론’에 착안하여 들여다봤다면, 이 책은 거대 담론으로서의 포스트 담론과 그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현시대의 문제점을 탐구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 책은 386 또는 86 세대에 속하는 저자 자신을 향한 애도 작업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이 386 세대에 객관적으로 속해 있기는 하지만,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그 세대와 동일시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조국 정국’의 핵심적인 의미를,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총아로 숭상되었던 촛불 집회의 정치적 효력의 상실과 386의 정치적·도덕적 실패로 규정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주체적으로 동일시한 적이 없는 이들의 실패의 책임을 나누어 갖는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애도를 시도하고 있다.

‘나를 향한 애도’, 맹목적 나르시시즘의 극복
저자는 1980년대 말~1990년대 초에 있었던 우리 사회의 커다란 전환에 주목한다. 이 시기는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사회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냉전 체제가 해체되던 시기였으며, 국내에서는 민주화 이행과 함께 1980년대 한국의 인문사회과학을 주도하던 마르크스주의 담론과 민중·민족 담론이 밀려나고 ‘포스트 담론’이라는 새로운 담론이 물밀듯이 들어오던 시기였다. 저자는 이 시기를 ‘애도의 시기’라고 규정한다.
여기에서 ‘애도’라는 개념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작업에서 유래한 개념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애도와 우울증은 사랑하는 사람 또는 대상의 상실과 관련된 두 가지 반응이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대상이 죽음이나 이별 등을 통해 사라졌을 때 우린 이젠 현존하지 않는, 자신에게서 떠나간 그 대상을 애도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의 경우 단순히 슬픔과 애도의 감정에 머물지 않고 우울증이라는 병리적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데리다는 프로이트의 애도와 우울증의 구별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정상적인 애도와 병리적인 우울증의 구별은 사실은 나르시시즘적인 주체의 자기 보존 욕망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정상적인 애도라고 부른 것은 사실 타자에 대한 배제를 표현하는 것이며, 더 근원적으로는 주체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할 수 있다는 점과 주체 자신이 타자의 산물이라는 점을 외면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주체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우울증적인 태도를 마냥 긍정할 수도 없다. 따라서 데리다는 정상적인 애도와 병리적인 우울증 가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보다 애도에 대한 애도,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애도”를 제안하고 있다. 데리다가 말하는 애도에 대한 애도는 우리의 자율성의 애도, 우리 자신을 우리 자신에 대한 척도로 만드는 모든 것에 대한 애도를 뜻한다. 그것은 넓은 의미에서 맹목적인 주체 중심주의에 대한 애도라고 할 수 있다.

‘주체 중심주의’의 한계, 포스트 담론과 마르크스·민족주의 담론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마르크스주의, 포스트식민주의 등과 같은 ‘포스트 담론’이 마르크스주의와 민중, 민족 담론을 이미 사라진 타자로 애도했을 때, 거기에는 맹목적인 주체 중심주의가 존재했다. 자신이 어떤 조건 속에서 어떤 담론을 수입하고 전유했는지, 그것이 치러야 할 이론적·정치적 대가는 무엇인지, 그것의 이데올로기적 기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면밀한 성찰이 부재했다. 그 결과 포스트 담론은 그 주도자들이 원했든 원치 않았든 간에, 한국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적 전회의 이데올로기적 정당화 담론으로 기능했으며, 이를 추구하던 정치권력(‘민주화’ 이후의 어떤 정권도 신자유주의를 문제 삼지 않았다)을 비판적으로 견제하는 대신 그러한 쟁점을 은폐하는 데 기여하고 말았다.
역으로 마르크스주의자들, 그리고 민족주의적 담론을 추구하던 이들이 포스트 담론을 배격하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을 때, 여기에는 일종의 우울증적인 태도가 존재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포스트 담론이 국내에서 급속히 확산된 현실적 배경에는 사회주의의 몰락과 냉전의 해체라는 세계사적 사건이 존재했으며, 자본주의 경제의 세계화라는 현실적 흐름도 존재했다. 또한 담론 내부적으로는 1980년대 한국 마르크스주의 담론의 교조주의적 한계와 더불어 민중사 및 민족문학의 민족주의적 한계도 작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애도의 필요성을 부정한 채 더 이상 효력을 상실하여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이론적 전제들을 맹목적으로 붙들고,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장례식으로 만들었던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해볼 수 있다.

포스트의 포스트, 그리고 그 ‘너머’
1부는 ‘포스트 담론’ 및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던 ‘포스트-포스트 담론’, 이어서 네그리, 지젝, 바디우, 랑시에르, 아감벤 등의 담론이 국내에서 수행했던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저자는 두 담론 모두 피상적으로 ‘비판적 사유의 미국화’ 현상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면서, 우리의 현실에 대한 좀 더 비판적인 분석에 기반을 둔 담론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2부는 1980년대의 민족 담론 및 그 이론적 핵심으로서 내재적 발전론과, 국민국가 및 모든 민족주의를 전체주의적 지배의 장치로 이해한 1990년대 이후 국내외의 전체주의적 국민국가론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민족과 국민, 민족주의와 국민주의의 엄밀한 개념적 구별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는 “마르크스주의의 (탈)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ㆍ실천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개념적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는 미셸 푸코와 낸시 프레이저 등의 작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착취 개념으로 환원될 수 없는 ‘배제’의 문제를 탈구축된 마르크스주의가 해명해야 할 주요 쟁점으로 제기하고 있다. 또한 우리 시대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동아시아적 보편성의 문제를 어떻게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또는 좌파 정치적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지를 데리다와 라인하르트 코젤렉,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작업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6829894
발행(출시)일자 2019년 11월 25일
쪽수 520쪽
크기
151 * 224 * 31 mm / 73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프리즘 총서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비판 없는 시대의 철학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