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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민주화 속의 난민화, 그 현장을 가다

유재현 온더로드 04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9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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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827210(897682721X)
쪽수 327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시아의 오늘을 조명한다!
뒤집힌 민주화와 대중의 난민화로 그늘진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민주주의를 대신한 파시스트적 독재와 공포정치가 판치는 아시아의 정치를 고발한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유재현 온더로드] 시리즈의 4번째 책으로, 저자가 10년 동안 다녔던 아시아 국가들을 다시 돌아다니며 그들이 당면한 현재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민주화라는 미명 아래 헐벗고, 가난해지는 아시아 민중들을 컬러 사진과 날카로운 글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태국의 시대착오적인 군주제와 군부의 망령, 미얀마의 장기군부 독재, 홍콩의 중국공산당과의 분쟁 등을 전면적으로 다루면서, 저자는 빈곤에서의 해방과 군부독재의 종말을 목높여 이야기한다. 전체컬러.

상세이미지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유재현 온더로드 04)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머리말
1_ 독재를 넘어서
왕이 되고 싶었던 독재자
수카르노와 반둥의 꿈, 아시아의 꿈
노동과 섹스의 섬
인종학살의 그늘
말레이시아인의 말레이시아와 부미푸트라의 말레이시아

2_ 부서진 약속의 땅
약속의 땅 그리고 혁명
테러의 필리핀
인터뷰: 중부 루손 신인민군 최고정치위원
대사관과 코코넛 사이
태평양을 사이에 둔 세부와 쿠바

3_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똑같다면
두 도시 이야기: 사이공과 프놈펜
후일담과 전쟁을 뛰어넘어: 남한과 베트남문학의 오늘과 내일
당렉산의 우울한 총성

4_ 왕과 군부는 절대 웃지 않는다
왕과 군부 그리고 자본
왕과 쿠데타의 방콕
양곤 강변에서

5_ 문제는 민주주의야
21세기 최초의 실험
샹그리라의 신권과 시장사회주의
팍섹과 까울링씽차이씽 그리고 오늘의 홍콩

책 속으로

“2차 대전 종전을 계기로 식민지 시대에서 벗어난 아시아의 나라들은 저마다 꿈과 희망에 부풀어 국가건설에 나섰다. 꿈은 좌초되기 일쑤였고 아시아의 대부분은 왕정에서 군부독재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의 파시스트적 독재시대를 맞이해야 했다. 19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들풀처럼 번진 민주화는 아시아의 적잖은 나라들에서 정치적 변화를 가져왔다. 독재는 철 지난 유행이 되었고 그 자리를 민주화가 대신했다. 다시 또 10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변한 것일까, 가슴 아픈 일이지만 아시아의 변화는 대단하지 않았다.”(6쪽)

“야만적 군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자본에 복무하는 아시아의 민주주의, 그 속에 대중은 없다!
- 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난민화를 겪고 있는 아시아에 대한 가장 솔직한 보고서!

세계를 거칠게 나누는 방식으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사용했던 때는 이미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신자유주의의 세계화 앞에 그 둘은 세계를 명명하는 하나의 이름이 된다. 민주주의는 대중이 아닌 자본에 복무하고, 대중을 대의한 정치에는 대중이 사라진 지 오래며, 공산당마저 일당독재를 일삼으면서 자본의 비역한 악취를 내뿜는다. 국가라는 이름을 내세워 아시아는, 아시아 인민들의 삶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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