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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큰글자책)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19년 0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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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825926(8976825926)
쪽수 432쪽
크기 196 * 277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력 약자를 위해 판형과 글자를 키운 큰글자책입니다.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re-writing classin)'은 인문학 고전들을 해체, 재구성하여 '지금-여기의 삶'을 위한 사상을 담기 위한 시리즈로,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와 함께 한 작업의 산물이다. 그 중 1차분 세 권이 출간되었다.
지은이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의 주요 저작을 모두 돌아본다. 1부에선 니체의 생애를 '질병과 치유'의 체험에 맞춰 서술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재구성한다.
3부는 지은이가 쓴 일종의 [차라투스트라] 여행 가이드북으로, 이 책을 '여행'하는 동안 겪게 될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끝에는 '니체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니체 입문서와 연구서, 전기의 세 부분으로 나눠 장.단을 밝힌 것이 눈에 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니체와 차라투스트라
1. 니체 - 질병과 치유의 체험
2. 차라투스트라 -만인을 위한 그러나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3. 니체 이후의 니체

2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 신은 죽었다
2. 너희는 너희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3. 사랑을 가르친다, 벗을 가르친다
4. 삶을 사랑하라
5. 신체야말로 큰 이성이다
6. 노동이 아니라 전쟁을 권한다
7. 새로운 우상인 국가를 조심하라
8. 여자의 해결책은 임신이다
9. 나는 미래 속으로 날아갔다
10. 순수한 인식을 꿈꾸는 자들은 음탕하다
11. 인간만큼 큰 귀를 보았다
12. 춤추고 웃는 법을 배워라
13. 세상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 신들의 탁자다
14. 사자가 못한 일을 어린아이가 한다
15. 위버멘쉬를 가르친다

3부 『차라투스트라』의 구성과 스타일

1. 『차라투스트라』 여행 가이드북
2. 차라투스트라 - 질병과 치유의 체험
3. 『차라투스트라』의 스타일

니체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원목차

책 속으로

니체는 형이상학자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다른 어떤 세계, 바로 그들이 참된 세계라고 명명한 그 세계의 관점에서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신의 죽음'은 바로 이 세계를 평가절하하는 기준이 되고 있는 그 영원한 진리나 초월적인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더 나아가 그런 참된 세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언인 셈이다. (103쪽)

과학은 인간으로 하여금 낡은 신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었는지 모르지만, 결코 인간의 자립성마저 키워준 것은 아니었다. 니체는 우리가 스스로의 가치 판단을 포기하고 오로지 과학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리라이팅 클래식003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삶의 질이 돈으로 환산되는 세태는 사람들이 '돈 되는' 분야에 몰리도록 만들어 사회를 기형적인 모습으로 만들고 말았다. 인문학이나 자연과학이 단순히 모든 학문의 근간을 이루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말은 이제 대중들에게 별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우리는 인문학이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임을 제기하고자 하며, 인문학의 위기를 인문학으로 극복해 보려 한다.

불행하게도 '고전'은 과거에만 속할 수 없는 책들이 어느 시대에건 읽히길 바라며 붙여진 이름이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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