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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뮨이 돌아온다(큰글자책) 우리 친구들에게

트랜스 소시올로지 22 | 그린비 빅북 시리즈
보이지 않는 위원회 지음 | 권순모 , 이진경 옮김 | 그린비 | 2019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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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825667(8976825667)
쪽수 222쪽
크기 196 * 277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력 약자를 위해 판형과 글자를 키운 큰글자책입니다.

『다가오는 봉기』라는 책 한 권으로 ‘테러리스트’라며 체포되기까지 한 ‘보이지 않는 위원회’가 전 세계에 던진 또 하나의 폭탄같은 책. 『코뮨이 돌아온다』는 보이지 않는 위원회가 테러리스트 명목으로 체포된 지 7년 만에 발표한 책으로, 전 세계 혁명이 점화하는 곳 구석구석을 돌며 동지들과의 토론을 멈추지 않으며 전 세계의 움직임과 경험의 한복판에 있었던 보이지 않는 위원회가 기록한 현재 세계와 봉기에 대한 보고서이자 본질적으로 전략적이고 완전히 공개된 게릴라의 글쓰기이다.

저자소개

저자 : 보이지 않는 위원회

줄리엥 쿠파(Julien Coupat)가 이끈다고 추정되는 익명의 혁명가 집단으로 ‘타르낙의 9인’이라고도 불린다. 그 전에 티쿤(Tiqqun)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잡지를 발간했는데 거기에 실렸던 소논문들은 『블룸 이론』(2004), 『내전 개론』(2006), 『이것은 강령이 아니다』(2006) 등의 단행본으로 재출간된다. 이후 ‘보이지 않는 위원회’(Comit? invisibl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가오는 봉기』(국역본 제목은 『반란의 조짐』, 2007), 『코뮨이 돌아온다: 우리 친구들에게』(2014), 『지금』(2017) 등의 책을 발표했다.

역자 : 권순모

독립 연구자이자 번역가로 <수유너머104>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그린비, 2019)가 있고, 현재 들뢰즈의 『서한집』·『비평과 임상』·『자허마조흐 소개』, 티쿤의 『이것은 강령이 아니다』 등을 번역하고 있다.

역자 : 이진경

현재 <수유너머104>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태호라는 이름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 『철학과 굴뚝청소부』, 『노마디즘』, 『자본을 넘어선 자본』, 『코뮨주의』,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등을 썼다.

목차

옮긴이 서문(권순모)

0. 마침내 봉기가 도래했다
1. 메리 크라이시스crisis 앤드 해피 뉴 피어fear!
2. 저들은 우리에게 통치하라고 강요하지만, 우리는 그 사주에 따르지 않을 것이다
3. 권력은 병참술이다. 모든 것을 봉쇄하자!
4. 구글, 꺼져버려fuck off!
5. 종적을 감추자
6. 우리의 유일한 조국: 유년기
7. 모든 것은 공유물이다
8. 오늘은 리비아, 내일은 월스트리트

옮긴이 후기: 혁명의 무당들이 불러낸 것들(이진경)

책 속으로

대표자를 맞아들일 만큼 동질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때까지 관찰자들에게 포착되지 않은 새로운 혁명 주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인민’이 거리로 나왔다고 말할 때 사전에 인민이 실존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전에 인민은 없었다. ‘인민’이 궐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사라졌던 공통의 경험과 지혜, 실생활의 언어와 인간 조직을 되살림으로써 궐기가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과거의 혁명은 새로운 삶을 약속했지만, 현대의 봉기는 새로운 삶의 열쇠를 가져다준다. (45쪽)

거리에서 승리하는 것, 권력 기구를 부수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코뮨이 돌아온다네, 우리 친구들이여.”
코뮨과 함께 삶은 돌연, 기쁨으로 넘쳐난다
연대와 유대, 이어진다는 건 자유롭다는 뜻이다-

책 하나를 썼을 뿐인데 무력을 가진 테러 집단으로 오해되었던 이들이 있다. 『르몽드』는 이들을 두고 “권력이 한 권의 책에 대해 이렇게 두려워하는 것을 오랫동안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7년 전 『다가오는 봉기』를 쓴 ‘보이지 않는 위원회’를 일컬어 사람들은 ‘테러리스트’라 했지만 “통치의 술책에 저항하는 모든 것이 테러리스트로 취급되고 있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이다”(본문 68쪽).
『코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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