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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상) 세계 최고의 여행기

반양장본
박지원 지음 | 고미숙 옮김 | 그린비 | 2008년 02월 25일 출간
책따세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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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821027(8976821025)
쪽수 299쪽
크기 188 * 25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비주얼로 생생한 열하일기 2.0을 본다!

접근하기 쉽게 재구성한 편역본『열하일기』. 이 책은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고전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수백 장의 그림과 사진, 해설을 통해 읽기 쉽게 번역한 것으로 시간의 흐름을 통해 박지원의 여행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는 1780년 연암 박지원이 당시 청나라 황제였던 건륭제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으로 출발한 5월 25일부터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10월 27일까지의 기록을 담았다. 상권.

이 책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여정로>를 통해 그날 그날의 여정로를 간단하게 정리해 연암의 발자취가 한눈에 읽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지원 지은이 박지원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1737년 서울 서소문 밖 야동, 노론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과거를 통한 입신양명이라는 코스에서 벗어나 이덕무, 홍대용, 이서구, 백동수 등과 어울려 지냈다. 1780년에 삼종형 박명원의 자제군관 자격으로 청나라에 다녀와서 지은 책이 바로 이 책 『열하일기』다. 18세기 지성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자, 문체반정의 핵심에 자리하게 된 『열하일기』는 연암을 불후의 문장가로 만들어 준 책이기도 하다. 69세에 “깨끗이 목욕시켜 달라”는 말만 유언으로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고미숙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에서 광부의 딸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독문과를 졸업하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대학원은 국문과로 ‘전향’해서 고전시가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내 일상의 대부분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이루어진다. ‘공부와 밥과 우정, 그리고 자전거’, 이것이 요즘 내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이다. 지난 10년간 내 공부의 원천에 『열하일기』가 있었다면, 지금 나를 매혹시키는 건 루쉰과 『동의보감』이다. 『열하일기』가 그랬듯, 루쉰과 『동의보감』과의 마주침 또한 내 인생의 큰 변곡선이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에 휩싸여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나비와 전사』,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등이 있다. 내가 쓴 거라기보다 연구실이 내게 준 선물들이다.

길진숙
고등학교 때 고전문학을 향한 무모한 애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에 들어갔고,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학력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점차 협소해지고, 사유는 날로 빈곤해져 갔다. 감동을 상실한 공부로 고민하던 차에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만났다. 이곳에서 나는 공부라는 드넓은 세계와 만났다. 여러 사람들과 『열하일기』를 함께 읽고 강독하면서 박지원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그 관심은 동아시아 고전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지금은 18세기 조선시대의 사상과 문화, 명청시대의 철학과 사상을 공부하고 있다. 양명학과 노자, 장자, 불교의 세계에 매료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전기 시가예술론의 형성과 전개』가 있다.

김풍기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시작한 고등학교 교사생활은 내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지 못했다. 내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이라곤 오직 책과 더불어 노니는 것뿐. 그러던 중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한문 공부를 하면서 오만과 허영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만나게 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는 들뢰즈를 만나고 니체를 다시 만나고 스피노자와 원효를 만났다. 예전에 읽었던 책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읽혔고, 평범한 이야기도 경이롭게 들렸다. 그제야 비로소 고전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적극적으로 포착하려는 순간, 내 삶이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옛시와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 『삼라만상을 열치다』, 『시마』 등을 지었고, 『누추한 내방』, 『옥루몽』 등을 옮겼다.

목차

- 도강록
도강록 서
6월 24일
6월 25일
6월 26일
6월 27일
6월 28일
6월 29일
7월 1일
7월 2일
7월 3일
7월 4일
7월 5일
7월 6일
7월 7일
7월 8일
7월 9일
요동 옛 성에 올라
요동의 백탑
관제묘 풍경 소묘
광우사 이야기

-성경잡지
7월 10일
7월 11일
예속재에서 만난 친구들
가상루에서의 아름다운 만남
7월 12일
7월 13일
7월 14일
성경의 사찰들
요동의 산과 강

- 일신수필
일신수필 서
7월 15일
7월 16일
7월 17일
7월 18일
7월 19일
7월 20일
7월 21일
7월 22일
7월 23일
망부석이 된 맹강녀
장대에 오르내리기가 벼슬살이 같구나
산해관에 올라 고금의 역사를 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뜨겁고 생생한 연암 FEVER를 만난다!-비주얼 고전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1. 21세기를 관통하는 연암의 키워드, “네 멋대로 좀 해라!”
“미친 거 아냐?” 무리는 아니다.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가 기암괴석과 고목만을 그리고 나오는 연암을 보고서 그가 과연 제정신인가를 묻는 것. 그러나 반대로, 만일 연암이 살아 있었다면 이와 똑같은 질문을 우리에게 했을 것이다. 시험점수 1, 2점에 목숨 걸고, 대학에 ‘무언가를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들어가는 것 자체만이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또 토익점수 10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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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번 공부모임에서 차기 세미나 교재 선택을 위해 논의하다가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로 결정했다. 여러 가지 [열하일기] 중에서 보리출판사에서 출간한 3권짜리로... 보리출판사 발간본은 북한문예출판사가 펴낸 <겨레고전문학선집> 시리지 중 하나로 북한 고전전문가인 리상호선생이 완역한 것이었다. 완역본이기 때문에 3권을 합하면 모두 1,500쪽을 넘었다. 인터넷에서 책 소개를 찾아보았더니 보리출판사의 완역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를 본격적으로 소개한 고미숙씨가 번역한 책도 출... 더보기
  • 열하일기 (상) su**est | 2010-1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드넓은 요동벌판을 보며 박지원은 말한다.   "... 갓난아기의 본래 정이란 결코 그런 것이 아니야.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는 캄캄하고 막혀서 갑갑하게 지내다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탁 트이고 훤한 곳으로 나와서 손도 펴 보고 발도 펴보니 마음이 참으로 시원했겠지.  어찌 참된 소리를 내어 자기 마음을 크게 한번 펼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저 갓난아기의 꾸밈없는 소리를 본받아서, 비로봉 꼭대기에 올라가 동해를 바라보면서 한바탕 울어볼 만하고, 장연의 금모래밭을 거닐면서 ... 더보기
  • 열하일기 54**bs | 2010-10-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연암 박 지원이 청나라 황제 건륭제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을 따라 1780년 5월 25일 한양을떠나서 같은 해 10월 27일 서울에 도착하는 여정을 기록한 여행기다. 박 지원의 삼종형 박 명원의개인 수행 자격으로 동반하게 된 여행이다. 6월 24일 압록강을 건너기 시작하는 날부터 해서 8월 20일 까지의 여정인데 상권에선 심하보에 도착하는 부분까지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행 서적이지만 연암의 생각이 많이 담겨 있고, 연암이 친근한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었다.신분을 나타내는 말을 제외 한다면 마치 엊그제 중국을 ... 더보기
  • 촌놈, 청나라에 가다 ok**jy | 2010-04-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열하일기는 한양에서 43년을 지낸 연암이 처음으로 청나라를 방문하고 적은 기행문이다. 이미 한양에서 친구들로부터 청나라 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동경하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하고 생각한 것을 적은 것이다.   역자들은 열하일기를 “이질적인 대상들과의 뜨거운 ‘접속’의 과정이고, 침묵하고 있던 ‘말과 사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발굴’의 현장이며, 예기치 않은 담론들이 범람하는 ‘생성’의 장이다”라고 하고 극찬하고 있다. 그런데 열하일기를 역자들처럼 읽는 것이 타당할까? 열하일기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17... 더보기
  •   '오후에 압록강을 건넜다’는 한 문장을 읽고 잠시 숨을 골랐다.   반 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짧은 문장을 적을 때   가슴이 뛰고 손 끝이 떨렸을 연암을 생각했다.   5월에 한양을 떠나 6월 24일에 압록강을 건넜으니   조선을 벗어나는 데만 달이 넘게 걸렸고   이후로 만나는 모든 것들은 이국의 낯선 풍물일 것이었다.   《허생전》과 《호질》 등을 단품으로 읽었고   수필이나 한시를 낱개 작품으로 읽은 적은 있지만   연암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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