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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오월

이삭문고 01
윤정모 지음 | 산하 | 2005년 05월 04일 출간
누나의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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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502940(8976502949)
쪽수 183쪽
크기 128 * 20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현대사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져온 작가 윤정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 소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가 배경으로 다뤄진다.
 
1985년 5월의 어느 날, 크고작은 싸움이 잦은 중학교 3학년 소년들을 '괴짜'라 불리는 담임은 5.18 민주묘역으로 인솔해 간다. 기열은 그곳에서 어느 누나의 사진과 마주치고, 5년 전 세상을 떠난 누나를 회상하게 된다. 공장을 다니던 누나는 기열을 광주로 데려와 공부시킨다. 고등학교 진학을 못한 누나는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며 동생을 돌보지만, 아직 철없는 기열은 누나의 마음을 헤아리지는 못한다. 비극적인 광주 진압이 있기 하루 전, 누나는 기열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을 감고 만다.
 
중학생인 기열의 이야기와 5년 전 세상을 떠난 누나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가는 과정이라는 두 개의 이야기로 짜여진 이 소설에서, 기열은 자신의 누나가 광주민주항쟁 때 과도한 헌혈로 죽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날의 역사적 진실을 깨달아간다. 작가 자신이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홍보부장을 맡았던 박효선씨로부터 전해들은 실제 사건에 바탕을 둔 시대의 증언인 동시에, 한 소년의 정신적 성장에 대한 소설적 기록이기도 한 작품이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윤정모 지은이: 윤정모

경상북도 월성에서 태어났으며. 서라벌 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81년 여성중앙 중편 공모에 <바람벽의 딸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창작집 《밤길》, 《님》, 《빛》 등이 있고, 장편소설 《나비의 꿈》, 《고삐》,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꾸야 삼촌》 등이 있습니다. 1988년 신동엽 창작기금, 1993년 단재 문학상, 1996년 서라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누나의 오월

출판사 서평

윤정모의 『누나의 오월』로 ‘이삭문고’를 열어갑니다
우리 현대사의 아픔과 상처의 지점을 어루만져온 작가 윤정모가 처음으로 청소년소설을 펴냅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가 배경으로 다뤄집니다. 벌써 사반세기 전의 일이건만, 작가는 내내 마음의 빚을 지고 있던 모양입니다. 이 소설의 기본 얼개는 당시 중학교 국어교사를 하면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홍보부장을 맡았던 박효선 씨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효선 씨는 3년 뒤 ‘극단 토박이’를 만들어 『금희의 오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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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오월 ke**917 | 2008-10-30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제목이 이뻐서 읽기 시작했는데 근래에 읽은 책 들 중에 정말 많이 실망했고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 책 중 하나이다. 제목만 봐서는 이쁜 이야기가 나올 줄 알고 봤는데 뭔가 했더니 5.18에 관한 이야기였다.개인적으로 언론이라면 늘 중간에 서는 게 맞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좌익성향이 강한 한겨레나 우익성향이 강한 조중동은 신문을 읽긴 하지만 올바른 언론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물론 소설이나 영화는 언론이 아니기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그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가 누릴 수 있는 자유... 더보기
  • 잊지말자. ch**2580 | 2006-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들어만 봤다. 한번도 눈으로 본 적도 마음으로 느낀적도 더구나 알아보려고 한 적도 없다. 하지만 윤정모님의 소설을 통해서 그 때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또 내가 묵고 있는 그 도시에 대해서 그리고 그때의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참으로 탄탄한 스토리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단순한 가족의 사랑이 아닌 강한 무언가가 있는 소설이다. 누나의 오월은 슬펐지만 위대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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