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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인의 편지

고려대학교청소년문학시리즈 23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송용구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1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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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417503(897641750X)
쪽수 134쪽
크기 128 * 188 * 20 mm /1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rief einer Unbekannten/Zweig, Stef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원어의 결을 살린 새로운 번역으로 명작의 감동을 전하는「고려대학교청소년문학시리즈」제23권『모르는 여인의 편지』. 슈테판 츠바이크의 미학적 에로티시즘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대표작이다. 츠바이크는 이 작품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이끌고 지배하는지를 해부학자처럼 섬세한 문장으로 보여 준다.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남자를 죽을 때까지 헌신적으로 사랑한 익명의 여인의 유서 혹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편지. 그녀의 무모하기까지 한 이 순애보는 진실함을 상실한 세계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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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슈테판 츠바이크

저자가 속한 분야

슈테판 츠바이크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남다른 시적 감수성을 보였던 츠바이크는 김나지움 시절부터 호프만슈탈, 릴케 등에게서 영향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고, 빈과 베를린 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1901년 첫 시집 '은빛 현'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소설, 시, 희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하여 군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 프랑스 작가 로맹 롤랑의 영향으로 반전(反戰)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발자크, 디킨스,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에세이 '세 거장'을 비롯하여 '악마와의 투쟁', '세 작가의 인생', '로맹 롤랑' 등 유명 작가들에 대한 평전을 출간했고,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로 전기 '조제프 푸셰',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스튜어트' 등을 집필하며 세계 3대 전기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쳤다.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인간 내면을 깊이 탐색하고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작용을 예리하게 포착해낸 작품을 많이 선보였는데, '낯선 여인의 편지', '아모크', '연민' 등 그가 쓴 대부분의 소설은 뛰어난 심리묘사가 돋보인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가 자신의 책을 금서로 지정하고 압박해오자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후 유럽을 떠나 브라질로 망명했다. 1941년 자전적 회고록이자 자신의 삶을 축으로 하여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작품 '어제의 세계'를 출간하고, 소설 '체스 이야기'를 완성했다. 정신적 고향인 유럽의 자멸로 우울증을 겪던 츠바이크는 1942년 '자유의지와 맑은 정신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다는 유서를 남기고 부인과 함께 약물 과다복용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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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1965년에 태어났다.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월간 「시문학」에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현재 고려대 문과대학 독일어권 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눈물을 사랑하게 하소서>, <별빛 지는 새벽마당에 서면>, <풀피리 소리보다 향기로운>, <꽃길에서> 등이 있고, 문학평론 집으로 <녹색의 저항>,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레>,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독일의 생태시를 모은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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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사랑과 자유정신”의 모델이라고 토마스 만이 극찬한 작품, 츠바이크는 이 작품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이끌고 지배하는지를 해부학자처럼 섬세한 문장으로 보여 준다.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남자를 죽을 때까지 헌신적으로 사랑한 익명의 여인의 유서 혹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편지. 그녀의 무모하기까지 한 이 순애보는 진실함을 상실한 세계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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