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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5: 선혈로 물든 인연의 늪 소설로 본 주역의 기초 | 대하소설

김승호 지음 | 선영사 | 2015년 11월 20일 출간 (1쇄 1995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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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5582059(8975582051)
쪽수 318쪽
크기 155 * 225 mm /47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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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제5권 《선혈로 물든 인연의 늪》은 [문화일보]연재작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주역의 심오한 원리와 이론을 인간사 그리고 여러 신과 신선들을 등장시키며 풀어가는 소설이다.

목차

빗자루를 든 괴노인
기다리는 사람들
타협의 묘리
협상
혼마 강리의 향상
능인의 해방
위험한 정마을
선혈로 물든 인연의 늪
선계의 전쟁
아름다움의 힘
돌아오는 사람들
멀고도 가까운 주역에의 길

책 속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울 상황이 긴급을 요하는 것 같지는 않고 어쩌면 그동안이라도 변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그 변화는 반드시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엔 아저씨가 계시고, 또 상황의 흐름이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씨는 여기서 잠시 편지를 덮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글쎄……? 어째서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일까? ……내가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을 건영이는 생각해 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주역의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인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대하소설주역 (5) 선혈로 물든 인연의 늪

자연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작은 것은 한 곳에서 일어나 그 곳을 맴돌다가 흔히 사라지기도 하지만, 어떤 것은 나서 커지며 이동하고 다른 곳에 영향을 주는 등 큰 변화를 이룩한다. 오늘날 인연의 늪에서 일어난 커다란 사건은 아직도 그 파급이 종점에 달한 것은 아니지만, 그 기원은 터무니없이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사람이 점괘에 의존해서 결단을 내리려 할 때,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면 그 점괘를 부정하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이는 당초 점을 칠 때의 마음 자체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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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마을 근처에 빗자루를 든 괴노인이 등장합니다. 천상계에서는 인연의 늪에서 무모한 희생자들이 생겨납니다. 선계의 전쟁이 인간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점점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정신없이 다음장으로 넘기게 됩니다. 벌써 5권이라니...... 여기서 잠깐, 선계의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요? 신선들이 사는 세계라면 충분히 앞일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인데 이러한 참사를 막지 않은 연유는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책을 읽다가 멈추고 이야기를 되짚어보면 자꾸 의문점들만 생기는 것 같습니... 더보기
  • 정마을 근처에 빗자루를 든 괴노인이 등장하고 살인을 저지른다. 건영은 남씨에게 타협제안 및 정마을 복귀를 요청한다. 조합장과 땅벌파 두목의 휴전이 타협된다. 남씨일행은 정마을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고향근처에 온 남씨 일행은 괴노인으로 인해 정마을로 바로 들어가지 못한다. 박씨가 솔잎으로 점을 쳐서 산풍고(山風蠱) 괘를 뽑자 근처에서 하루 더 묵어 가기로 한다. 하지만 건영은 정섭을 보내 숲에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남씨에게 전갈을 보낸다. 소지선과 한곡선은 인연의 늪을 통과하려 한다. 소지선을 도우려는 남선부 병력과 동화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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