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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소년 한정영 장편소설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2
한정영 지음 | 서해문집 | 2018년 04월 10일 출간
아침독서 중고등학생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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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4839253(8974839253)
쪽수 256쪽
크기 154 * 211 * 19 mm /41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조선과 명나라를 오가며 펼쳐지는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동화와 청소년소설, 그리고 어린이 역사책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정영 작가의 신작 『바다로 간 소년』. 거제도 바닷가에서 태어나 아버지 같은 뱃사람이 되길 꿈꾸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는 소년이 주인공이다. 시대 배경은 조선 세종 때인 1429년, 주요 무대로는 조선을 넘어 명나라 황실까지 다룬다. 또한 세종, 장영실, 정화 등 역사 속 실존 인물을 비롯해 조선인, 중국인, 아랍인 등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처럼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과 무대 속에서 절망에 빠진 소년이 다시 희망을 찾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한정영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며, 《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 《파르테논의 숨겨진 시간들》을 시작으로 12권에 이르는 문명 판타지 동화와 다양한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로는 《빨간 목도리 3호》, 《히라도의 눈물》, 《짝퉁샘과 시바클럽》, 《너희는 안녕하니?》 등을 썼고, 단편 〈변신-서울 2017〉은 《어린이와 문학》에서 제정한 4회 어린이와 문학상(2017)을 수상했다.
동화로는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등을 썼고, 《굿모닝 굿 모닝?》은 초등학교 교과서(2015)에 실렸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뮤지컬로 공연되었다. 이외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처음 세계사 1~10》은 네이버 백과사전에 등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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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역사상 가장 어진 임금마저도 보살펴 주지 않았던 미완의 삶을,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꽤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어쩌면 지금도 해명처럼 고단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미완의 삶들이 아주 많을 테니까요.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그러나 주목받고 싶은…. 그리고 그 이듬해인 1430년, 해명은 정화의 마지막 항해에 함께 나섰을까요?

목차

1. 분홍빛 저고리가 가슴에 시리다
2. 두 번은 죽었고, 다시 한 번 태어났으니
3. 이제 와서 나를 찾지 마오
4. 그대가 품은 뜻을 알지 못하지만
5. 우리가 같은 꿈을 가졌으니
6. 발 닿는 곳이 모두 우리가 갈 길이었다
7. 그 꿈 달아나지 않도록
8. 잊어야 한다면 그렇게
9. 다시 만나 그 바다로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아이의 이름을 어찌 해명이라 지었소? 바다 해(海) 자에, 울 명(鳴) 맞소? 크게 울리는 바다라는 뜻인 게요? 무슨 연고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고조부가 후손을 위해 미리 지어 놓은 이름이라 들었습니다. 장보고처럼 바다에 나가 큰 뜻을 펼치라고….
좋은 이름이오. 하긴 명(鳴) 자는 이름을 높이 드날린다는 뜻도 있지요. 과연, 바다에 이름을 널리 알릴 이름이오.
- 본문 39쪽

이름이 그랬고, 뱃사람의 피가 흐르는 걸 알았다. 더하여 바다에 나가면 가슴이 탁 트이고 더 멀리 나가고 싶은 생각이 막연히 들기도 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바다가 네게 무엇이냐?”
“세상 모든 곳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명나라 환관이 된
거제도 바닷가 소년의 기구한 운명
조선시대 역사 속에는 화자와 공녀가 있었다. 화자는 조선에서 명나라로 바치던 12~18세가량의 환관 후보자이고, 공녀 역시 명나라 황실로 바치던 조선의 여성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명과 누나가 화자와 공녀였다.
책 속에서 거제도 소년 해명은 집 앞 바닷가로 표류해 온 왜인을 구해준 일 때문에 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화자가 된다. 그리고 해명의 누나 또한 같은 이유로 공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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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바다로 간 소년 gu**hk702 | 2018-05-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바다로 간 소년.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드넓은 바다가 떠오르고 소년은 왜 바다로 가게 되었을까 궁금증이 든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바다 해,  울 명 자의 "해명"이라는 소년이다. 크게 울리는 바다, 바다에 나가 큰 뜻을 펼치라는 의미의 이름. 해명은 조선 세종이 갓 왕이 되었을 때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명나라의 환관으로 끌려간 열살 남짓의 거제도 소년이다. 항상 집앞에 넓은 바다를 보며 아버지와 누이와 오손도손 살던 해명,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환관이 되고 그는 명나라에서 희희어(아마... 더보기
  • 섬에서 태어난 내게 바다는 뭍을 가로막는 장애였다. 수평선 너머로 태평양이 펼쳐진다는 것이 공포였다. 바다는 어린 시절 소꿉놀이를 하던 추억의 장소였지만, 친구를 빼앗고 죽음을 알게 한 공간이기도 했다.   <p style="margin: 0px"></p> 그런데, 해명에게는 달랐다. 아버지와 누이와 헤어져 살게 만든 태풍. 바다 때문에 일어난 일임에도 해명은 바다를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섬에서 태어난 해명에게 바다는 꿈의 대상이었다. 세상을 품는 통로였다. 꾹꾹 마음 한 구석에 숨겨놓은 미... 더보기
  • 바다,세계 그리고 언어....맞닿아 있는 그 꿈은 가혹한 현실속에서 진주처럼 태어난다. 태평성대라고 여겼던 시대에도 소국의 한을 몸으로 겪어내야 했던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영웅적이고 화려한 역사에만 열광해온 나 자신을 되돌아 본다. 역사속에서 정말 있었을 것만 같은 주인공과 그 배경묘사가 이야기 속에서 펼쳐진다. 그 시대와 지금을 단순히 비교해서 지금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 시대인지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꿈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만져지지않는 희망을 느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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